석촌호수의 전경 한국일보
벚꽃이 만개한 석촌호수의 아름다운 모습 중앙일보

 

 

송파구가 석촌호수 벚꽃 축제를 취소한데 이어 전면 폐쇄하기로 발표했다.
송파구는 27일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석촌호수 진출입로를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축제를 취소했지만, 벚꽃이 피는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꽃구경을 위해 많은 사람이 찾아올 것으로 보여 이런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루어졌던 석촌호수 벚꽃축제 송파구
석촌호수에 피어난 벚꽃의 모습 한국관광
사회적 거리두기

 

 

2000년대 초반 벚꽃축제 시작한 이래 석촌호수 입장이 통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 당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있는 만큼 벚꽃을 보기 위해 석촌호수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54개 진입로에 166개에 달하는 안전펜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2인 1조로 구성된 통제 요원을 산책로에 배치해 방문객의 이동을 통제할 예정이다.

 

 

 

군항제가 실시된 진해의 모습 조선일보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유명한 진해

 

 

더불어 400만명이 찾았던 진해군항제가 올해 취소된 데 이어

여좌천 등 진해지역 벚꽃 명소도 24일부터 사실상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민들이 즐겨 찾는 벚꽃 명소 여의도 서울관광
2018 여의도 벚꽃축제의 모습 허프포스트코리아

 

 

거기에 더해 여의도 벚꽃 축제를 취소한 영등포구도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영등포구는 개화 기간에 벚꽃 명소 구간을 출입 통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석촌호수는 전면 폐쇄될 예정이다
폐쇄되어 있는 석촌호수 서울경제

 

 

송파구는 당초 축제는 취소하되 종합안전 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방안을 짰다. 하지만 최근 한 지역에서 꽃구경에 나선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오면서 계획을 취소했다.

 

 

 

 

 

봄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는 벚꽃 축제가 우한 코로나로 인해 연이어 취소되고 있는 모양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다중시설인만큼 전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취소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봄을 상징하는 벚꽃 축제가 폐쇄된다니깐 더욱 삭막하게 느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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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N번방 박사의 후계자격인 태평양이 검거되었다는 소식 디스패치
N번방 박사, 자칭 악마 조주빈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진이었다가

'태평양원정대'라는 성착취물 공유방을 별도로 꾸린 16세 피의자를 지난달 구속해 검찰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 동아일보
파이낸셜뉴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태평양원정대'를 운영하며 아동 성착취물 등을 유포한 대화명 '태평양' A군(16)을 지난달 구속해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사방' 유료회원 출신인 '태평양'은 운영진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텔레그램 안에서 최소 8000명~최대 2만명이 가입된 '태평양원정대'를 별도로 운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한 언론 보도 YTN
인터넷 상에서 아주 뜨거운 논란이다

 

 

경찰은 "다만 송치 이후에도 '태평양'과 동일한 대화명을 사용하는 자가 성척취물 등을 유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발견될 경우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태평양이 운영한 텔레그램 방에서는 음란물은 수백개에서 수천개 가량 올라왔고,

피해자 성착취 영상과 성희롱 영상 등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N번방 박사방 사건 개요 중앙일보
아직까지도 버젓이 운영되고 있는 음란물 유포방 뉴스파이낸셜

 

 

수사 중 밝혀진 내용으로, 제보자들에 의하면 태평양은 원래 박사방의 유료 회원이었다가 박사 등과 분쟁이 생기며 박사방에서 쫓겨나 자신만의 음란물 유포 방을 만들어 운영했다고 한다.

태평양이 운영하는 '태평양 원정대'는 유료 회원제는 아니었지만 n번방과 박사방 등으로 유추되는 영상들이 오고 가는 일종의 길드였다.

 

 

알바 모집에 속아 범행을 당했는데, 요즘 학생들은 성매매를 알바라고 하는지 의문이다

 

 

태평양은 채팅방 참여 실적이 높으면 참여자들에게 하나씩 음란물을 주며 채팅방 규모를 키웠다.

태평양은 회원들에게 금품을 갈취하는 것보다는 후원을 받아 운영한 의혹도 제기된다.

16살인 태평양은 평소 대화방에서 '나는 고등학생'이라며 신분을 밝히고 다닌 정황도 있었다.

태평양이 평소 자신이 고등학생이라고 주장하며 말투도 학생같이 어렸다는 제보자들의 증언도 있다.

 

 

 

 

 

태평양은 n번방 피해자들을 이모티콘으로 만들고 성적으로 희화화하며 모욕을 주기도 했다.

자신이 마음에 드는 n번방 피해자들을 골라서 지속적으로 채팅방에 올리기도 했다.

태평양은 n번방이 지난해 11월 한겨레, 올해 1월 SBS방송 등을 통해 밝혀지자 회원들에게 '와이어로 갈 것'이라며 2월 돌연 잠적했다.

하지만 태평양은 결국 경찰에 덜미를 잡혀 지난달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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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법률저널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김세종 송영승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5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고심 선고 공판을 열게 된다.

 

 

 

자동차 부품 회사 다스
다스를 둘러싼 주요 인물 조선일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 회사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

벌금 130억원을 선고받은 지 16개월 만의 항소심이다.

 

 

 

다스 지분 구조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 혐의 판단 한겨레

 


앞서 1심 재판부는 다스가 대납한 미국 소송비 중 61억여원,

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과 김소남 전 의원에게 받은 23억여원,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받은 10만 달러 등

85억여원의 뇌물 혐의를 인정한 바 있는 상태이다.

 

 

 

다스 관련 혐의 의혹 보도 한국일보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결과

 


또한 246억원대의 다스 자금 횡령 등 총 16개 혐의 가운데 7개를 유죄라고 판단하여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원, 추징금 82억여원을 선고한 바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지난 5월 검찰은 항소심이 진행하던 중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추가 뇌물 혐의를

뒷받침하는 제보와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는데,
이후 삼성이 소송비용 명목으로 건넨 돈이 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검찰이 공소장을 변경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약 51억원의 뇌물 혐의액을 추가했다.

 

 

 

조사에 임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KBS

 


이에 따라 검찰은 항소심 구형량을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20년에서 징역 23년으로 높였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검찰이 적용한 혐의 일체를 부인했으며 재판부에 무죄를 호소했다.
즉 '다스는 누구 것인가'에 대한 판단이 양측 주장의 진위를 가를 전망으로 보인다.

 

 

 

머리가 하얗게 변한 이명박 전 대통령 한국일보
마스크를 벗고 입장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동아일보

 


검찰 공소사실의 핵심 내용은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주인이기 때문에

영진에게 지시해 비자금을 조성케 할 수 있었으며 삼성그룹이 다스의 소송 비용까지 뇌물로 제공했다는 것이다.
"피고인이 다스의 실소유자이고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다는 사실이 넉넉히 인정된다"는

1심의 판결에 이 전 대통령은 2심에서 주요 증인들을 법정으로 불러 검찰에서 한 진술의 신빙성을 심리했다.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화답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화답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뉴데일리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9년 3월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돼 약 1년간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으며,

오늘 판결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의 보석이 취소될 경우 다시 수감될 수 있다.

전 대통령 두 명을 다 잡아 넣으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야욕이 과연 사법부의 판단에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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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공장 내 설비 사진 중앙일보
나라다운 나라! 정말 든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순환휴직만으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한 두산중공업이 결국 '명예퇴직'을 결정하며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영향으로 경영이 악화된데다,

두산건설을 품으며 감당해야 하는  재무적 부담 때문으로 풀이된다.  
재벌 및 대기업들을 무너뜨리는 문재인 정부의 '나라다운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명예퇴직 공지가 게재된 두산중공업 홈페이지 오마이뉴스
그러나 두산그룹은 이전에도 명예퇴직 칼바람 논란이 있었다 파이낸셜투데이

 


두산중공업은 금일 사업 및 재무 현황에 맞춰 조직을 재편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술직 및 사무직을 포함한 만45세(75년생) 이상 직원들로 약 2600여명에 달한다.

이달 20일부터 3월 4일까지 2주 간 신청을 받는다. 그야말로 날벼락이 아닐 수가 없다.


 

더이상 대기업도 마냥 안전한 것은 아니다 국가의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중앙일보
명예퇴직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조선일보

 


명예퇴직자에게는 법정 퇴직금 외에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치 임금(월급)을 지급하며,

20년차 이상 직원에게는 위로금 50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최대 4년 간 자녀 학자금과 경조사, 건강검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복리후생에도 불구하고 대상자들은 그야말로 씁쓸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

 

 

 

두산중공업 사업 비중 더스쿠프

 


두산중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 및 재무 현황에 맞춰 조직을 재편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퇴직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임원 감축과 유급순환휴직, 계열사 전출, 부서 전환 배치 등 강도 높은 고정비 절감 노력을 해왔지만,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인력 구조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 수주 잔액 서울경제
위기를 맞은 두산중공업 한국경제

 


두산중공업이 경영악화에 시달리기 시작한 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본격화된 2017년부터였다.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한 신규 원전 6기 건설이 백지화된 후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고 해외 원전 수출도 어려워졌다.

 

 

 

원전강국 대한민국에서 탈원전을 외치는 문재인 대통령 민중의소리

 

 

즉 두산중공업의 명예퇴직 대상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나라다운 나라를 건설하는 희생양이 된 셈이다.

 

 

 

 

 

 

두산중공업 영업이익 추이 더스쿠프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보다 이른 시기에 이미 위기가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두산중공업의 매출 하락은 2013년부터 이어져온 것이다. 이후 단 한 번도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특히 발전설비 시장이 석탄화력발전에서 재생가능에너지로 변화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부터 수주잔고가 빠르게 줄고 있다. 

 

 

 

최근 자료에서도 갈수록 줄어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2015년 8조4000억원이었던 신규 수주 물량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조1800억원으로 줄었다.

때문에 매출액(개별 기준)도 감소했다. 2015년 5조원대였던 매출액은 2018년 4조1000억원,

지난해 3분기까지는 2조60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두산그룹 산하계열사
두산중공업 영업이익표 비즈니스워치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 악화는 곧 재무 부실로 이어져 연간 2000억원이 넘던 영업이익은 2018년 1800억원대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628억원에 그쳤다.

4분기 결산이 나온다 해도 지난해 영업이익이 1000억원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두산건설 상장폐지 정리 동아일보
뉴스보도 팍스경제티비

 


또 하나의 악재는 지난해 말 100% 자회사로 전환한 두산건설의 상장폐지다.

두산중공업은 전환상환우선주(RCPS) 인수 및 유상증자 참여 등을 통해 두산건설에 1조원 이상을 지원했지만,

결국 두산건설은 상장폐지로 치달아 두산중공업이 거둘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이른바 20대 명퇴 사건으로 뉴스에도 보도되었다 KBS

 

 


결국 경영악화에 직면한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조직규모를 줄여 나갔다.

인건비 절감을 위해 수백 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을 줄이거나 다른 계열사로 보냈다.

지난해 말에는 전체 임원 65명 가운데 13명에게 퇴사를 통보했다.

대기업이 흔들리기 시작한 대한민국의 경제적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얘기하는 싸이코패스 정부가 어디있는가.

 

 

 

두산중공업 퇴직 관련 뉴스 보도 KBS

 


올해 초부터는 전 직원 6000여 명 가운데 과장급 이상 24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여의 절반만 받는

'2개월 순환 휴직'을 시행했다. 더더욱 문제는 이러한 과정에서 핵심인력의 유출도 있었다.
그리하여 18일 두산중공업은 결국 명예퇴직을 시행하기로 하면서 대대적인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결단을 내렸다.


 

정의당이 신났다 인천투데이

 


하지만 두산중공업의 위기는 이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지난 2017년 5월 발행한 50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에 대응해야 한다.
풋옵션은 발행 후 3년이 지난 시점부터 풋옵션을 주고 있다.

업계에선 최근 두산중공업의 주가를 고려하면 대부분 풋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퇴직자 추이 경향신문

 


또한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말 두산건설을 살리기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자금 지출이 컸다. 
업계에 따르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두산그룹은 최근 재무적투자자(FI)를 만나 유동화가 가능한 계열사 주식, 매출채권 등으로 자금 조달을 시도하고 있으며, 두산중공업의 일부 사업부 매각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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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축산 공사장 화재장면 이데일리
김해 부경축산에서 화재가 난 모습을 담은 사진 부산일보

 

 

금일인 14일 오전 10시 18분께 경남 김해시 주촌면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이다.
불은 완공을 앞둔 부경축산물 도매시장 서편 건물에서 최초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경축산물 도매시장은 하루에 돼지 4500마리, 소 700마리를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다.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는 김해 부경축산 뉴스웍스
화재를 진압중인 부경축산 경남신문

 


이 화재로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인부 1명이 연기를 흡입하여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김해소방서는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장비 37대와 소방대원 등 170명을 투입했다.

 

 

 

부경축산물공판장 뒤로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김해뉴스
뉴스핌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로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2층에서 발생한 불이

나머지 층으로 번져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연기를 흡입하여 병원에 이송된 인부 외 다른 인명 피해는 없으며

불을 완전히 진압하기까지는 몇 시간 정도 더 소요될 전망이다.

 

 

 

김해시청 김해일보

 

 

한편 김해시청은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 1295 부경축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이 지역을 우회하여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는 문자메시지를 인근 주민에게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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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부산점 한겨레
코로나(우한폐렴)으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시민들 조선일보

 

 

우한폐렴(문재인 정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부른다) 확산으로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에도

이케아 동부산점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케아
이케아 부산점 개점 인사이트
아시아 최초 유럽형 테마파크 관광단지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부산일보

 


글로벌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는 13일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매장을 오픈했다.
이케아 동부산점에는 개장 30분만에 2000명 이상 방문해 줄이 100m 여까지 이어지면서 그야말로 인산인해,

이케아 측이 준비한 대기 공간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케아 조감도 한국경제
마스크를 쓴 채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부산 시민들 동아일보

 


해당 매장에는 개장 시간 초기부터 우한폐렴을 우려한 마스크를 쓴 고객들로 붐볐다.

비수도권 지역 최초 매장으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동부산점은

전체 영업장 면적만 4만2316m㎡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를 이루며 지어졌다.

 

 

 

부산 이케아 오픈 광고문
마스크를 쓴 채 줄을 서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부산 시민들 머니톱뉴스

 


제품을 만나보는 공간과 이케아 레스토랑 및 비스트로,

무료로 아이를 맡기고 편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히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우려 속에 개장했으나 인파가 몰리며 주말 교통난이 우려되고 있다.

 

 

 

이케아 진출로 주차난은 더욱 가중될 위기에 놓여 있다 뉴스보도 YTN

 


앞서 이케아 동부산점 인근 주민들은 이로 인한 주말 교통난을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개장 첫날인 13일에도 해당 매장 주변에는 교통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항의 집회가 이어졌다.

 

 

 

김순종 NGO 지구환경운동연합 부산지부장
교통지옥을 이루고 있는 동부산 기장 지역 부산일보

 


13일 매장 개장 시간부터 집회를 시작한 김순종 NGO 지구환경운동연합 부산지부장과 회원들은

"기장군 일광신도시 입주와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이 본격화하면서

안 그래도 주말이면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도로가 더 혼잡을 겪게 됐다"면서

"도로 확충과 신설 도로 개설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촉구했다.

 

 

 

 

 

비수도권 최초의 이케아 매장오픈이 현재의 전염병 재난상황 속에서 아랑곳 하지 않고 호황을 누릴 수 있을지,

또한 앞서 말했듯이 인근 시민들이 겪게 되는 불편에 대해서는 어느 기관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지 관심사다.

늘 그래왔듯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빠르게 식어가는 민족성과 더불어서 이케아 동부산점의 불티나는 인기가 얼마나 갈지 지켜보는 것 또한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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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교사 처우에 관한 뉴스 보도장면
기간제교사도 노동조합이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 매일노동신문

 

 

올해 2020년부터 기간제 교원에게 보직을 주거나 생활지도 등 업무를 떠넘기는 일이 금지된다.

그간 기간제 교사가 까다로운 학교 업무를 떠맡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교육당국이 조치에 나선 것이다.

 

 

 

기간제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시위하는 기간제 교사들 한겨레
교육부

 


교육부는 "기간제교원에게 책임이 무거운 감독업무를 하는 보직이나 담임을 맡기지 말고 정규교원과 비교해 불리하게 업무를 배정하지 말라"는 취지의 공문을 17개 시·도 교육청에 내려보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기간제 교사 절반이 담임을 맡는다는 뉴스 보도 UBC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계약제교원 운영지침'에

'기간제교원에게 책임이 무거운 감독업무를 주는 것을 지양하고 보직을 맡기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한다'고 규정했다.

담임도 정규교원에게 맡기는 것을 우선하되 기간제교원에게 맡기는 것이 불가피하다면 희망자나

'2년 이상 교육경력을 가진 1년 이상 계약자'에게만 맡기도록 제한했다.

 

 

 

정규직 교사와 기간제 교사의 비교 동아일보
기간제 교사의 인터뷰 SBS뉴스보도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 학교에서 보직을 맡은 기간제교원 52명 중

절반 가까운 25명이 생활지도부장이었다. 학교폭력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생활지도부장은 대표적인 '기피직'이다.

즉, 정규 교원이 꺼리는 일을 기간제 교원이 울며 겨자먹기로 해온 셈이라는 반증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일요시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지난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전국 기간제교원 4만9977명 중 49%인 2만4450명이 담임이었다.

교과교사보다 생활지도·행정업무가 많은 담임교사 역시 교사들이 맡기 꺼린다.

그러나 기간제 교원들이 이들의 업무를 묵묵히 해온 것이다.

 

 

 

중등교원임용시험 경쟁률 여타 다른 공무원 시험과 다를 바 없이 매우 치열하다

 

 

다른 여타 직종에서도 그들만의 애로사항이 넘쳐나겠지만, 사범대를 비롯하여 교직이수까지 가능한 이 시대에

교원직을 원하는 인원은 매우 많고 그 등용문은 앞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적 문제 등으로 기간제 교원을 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정규 교원의 사명감마저 떠맡긴다면

이들이 정상적으로 임용시험을 준비하여 정규 교원으로 나아가기가 더욱 어렵지 않겠는가.

감소하는 학생 수와 교육현실을 반영하여 보다 나은 방향의 정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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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던 교수단체 문화일보
작년에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퇴진을 요구했었다 조선일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퇴진을 요구한 시국선언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했던 교수단체가 두 번째 시국선언에 나섰다.

이번 선언에는 법치, 경제, 안보, 교육 등 현 정권의 정책 전반에 대한 비판이 담겼다.

 

 

 

정교모는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문재인 정권에 대해 시국선언 을 하였다 뉴스원 
시국선언 교수들 관련 보도 tv조선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세대의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힘을 합쳐 쌓아 올린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경제, 외교, 국방, 민생, 교육 정책의 성과가 한꺼번에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거짓의 나라가 돼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교모는 이번 시국선언에 전현직 교수 609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tv조선
작년 시국선언 당시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KBS

 


정교모는 공동대표인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낭독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권력기관 개혁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 '분배 위주의 경제 복지 정책을 전면 재조정할 것',

'탈원전 정책을 폐기할 것', '외고·자사고 폐지 정책을 중단하고 좌편향 의식화 교육을 차단할 것',

'외교·국방 정책을 전환하고 우방국과의 신뢰 관계를 회복할 것', '언론에 대한 정치권력의 개입을 처벌할 것' 등을 요구했다.

 

 

조성환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중앙일보
조성환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데일리안

 


6개 분야별로 참여 교수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안보국방 분야의 조성환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해 '조국 사태'로 드러났던 집권 세력의 거짓, 위선 및 기만은 헌정 질서의 유린으로 나타났다"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선거개혁'으로, 공수처법을 '검찰개혁'으로 호도해 통과시킨 것은 최고 규범인 헌법을 마비시키는 '입법 쿠데타'였다"고 비판했다.

 

 

 

이호선 국민대 법학과 교수 법률저널
이호선 국민대 법학과 교수 위키트리

 

 

헌정법제 분야의 이호선 국민대 법학과 교수는

"편의적으로 잡아넣거나 봐주는 것이 제도적으로 보장된, 조국 일가의 합법적 피난처가 공수처"라고 주장했다.

 

 

 

이제봉 울산대 교육학과 교수
퇴학 위기의 인헌고등학교 학생들

 

 

교육사회문화 분야의 이제봉 울산대 교육학과 교수는

"학교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에 의한 이념 교육의 장으로 변질돼 좌파 정치세력의 지지기반을 재생산하는 기지로 전락했는데도 교육 당국은 형식적 조사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른들보다 장한 인헌고등학교 학생들 중앙일보

 

 

대한민국의 지식인 계층이 현 정권에 들고 일어나 외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말했던 '나라다운 나라'에 왜 배운 분들이 점잖빼지 않고 목소리를 높이는가.

분명하고도 대단히 잘못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연구실에 앉아 목도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과연 이 시점의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은 과연 어떠할까. 무슨 생각과 방도를 강구하고 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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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디펜스의 레이더 단계 구조



미국과 중국, 러시아의 무기 체계는 극단의 "창과 방패" 체제로 발전하고 있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단거리부터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격 미사일 체계를 완성하였고,
이와 더불어 적국으로부터 어떠한 미사일 공격도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미사일방어(MD: Missile Defense) 시스템 구축을 병행 추진해 왔다.

 


이에 비해 러시아와 중국은 미국과 같은 미사일방어체계 구축에 필요한 천문학적인 예산을 고려한 결과,
미사일방어체계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기술(회피기술,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중점을 두고 개발하고 있다.



 

미국 중국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 비교



현재 미국은 1조 2천억 달러(1200조원) 정도를 MD개발에 책정해놓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의 다탄두 핵미사일의 위력이 갈수록 막강해짐에 따라

공격을 받은 중국과 러시아가 '상호확증파괴' 개념으로
"너죽고 나죽자"로 덤빌 경우 전쟁에서 승리한들 입은 피해는 결코 적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미사일방어체계를 컨트롤하는 곳은 Missile Defense Agency인데 시스템 개요는 다음과 같다.



 

미사일 디펜스의 개요



이 기존 미사일 방어체계에 2020년 올해부터 시험 배치되는 시스템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High-Energy Laser Defense System이다.
이 복합 방어체계가 완성되면 중국과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은 무용지물이 될 예정이다.



 



지상, 공중, 우주 공간 세 부분에서 레이저를 이용하여 적의 미사일이나 드론을 막아낼 수 있는데,

지상에서는 주로 불화중수소(DF) 레이저를 이용하고, 공중에서는 Oxygen Iodine Chemical 레이저,

우주에서는 불화수소(HF) 레이저를 사용한다.
현재 미국의 레이저 기술은 더 이상 부피가 큰 화학 레이저가 아닌 전기 레이저 기술로 간소화했으며, 별도의 냉각 시스템도 필요없게 됐다.


 




한정적이긴 하지만 올해 본격적으로 시범 운용 배치되는 레이저 전술무기는

미 육군, 해군, 공군 그리고 창설된 우주방위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위성발사 레이저는 SBL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Space-Based Laser Integrated Flight Experiment(SBL IFE, 우주기반레이저 통합비행실험)
계획을 통한 체계실험이 예정되어 있다.

실험용 위성이 처음으로 발사되고, 개량을 거친 실험위성들을 2020년까지 몇기 발사한 뒤,
Full-Scale위성은 2020년 올해 첫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고 전 시스템 배치완료는 2025년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00억달러의 예산이 배정되어있는 큰 프로젝트이며,

이 인공위성들은 MD뿐만이 아닌 적국의 위성을 파괴하는것도 가능하다. 그야말로 우주전쟁이 시작되는 셈이다.

이 위성들은 엄청나게 큰 전기부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원자로를 탑재할 예정이며
핵융합로가 소형화될 미래에는 핵융합로도 장착하는것을 검토 중이다.

 


이스라엘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인 아이언돔과 함께

고출력 레이저를 이용한 미사일 방어 체계인 아이언빔(아이언돔2)이 미국과 합작 개발 완료되었으며 곧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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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문재인 대통령이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수영선수 출신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주) 대표이사를 임명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연합뉴스
과거 최윤희의 수상장면 중앙일보
최윤희씨의 선행 기부 모습 뉴스원

 

 


최윤희 대표는 19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 3관왕에 이어 서울에서 열린 1986년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르며

'아시아의 인어'로 불렸던 스타 수영선수 출신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비즈니스포스트
문화체육관광부
올해 문체부 예산 현황 조선일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과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를 거치면서 현장경험과 행정역량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며

"체육계 혁신과 관광·스포츠 산업 육성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윤희 유현상 부부
최윤희 유현상 부부 기분좋은날
기독교 방송에 출연한 최윤희 유현상 부부

 


최윤희는 지난 1991년 가수 겸 작곡가 유현상과 비밀 결혼을 올렸다.
최윤희는 과거 SBS '자기야'에 출연해

"나이도 13살이나 많고 직업도 안정된 직업이 아니라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털어놨다.

 

 

최윤희 유현상 부부 결혼 장면 tv는 사랑을 싣고
최윤희 유현상 부부
최윤희 유현상 부부 뉴스인사이드

 


이에 그는 "아는 기자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더니 결혼 준비를 알아서 해주겠다고 했다"며

"어느 조용한 산 속의 절에서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고 말했다.
유현상은 과거 방송을 통해 아내가 은퇴하고 방송 일을 할 때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현상은 "만날 때마다 곱다는 생각을 했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록밴드 그룹 백두산
록밴드 그룹 백두산

 


유현상은 1980년 국내 최고 하드록밴드인 '백두산'의 보컬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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