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능력을 표시하는 정확한 방법은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능력의 기준치로 정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능력있지만 돈을 많이 못 번 사람도 있겠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역시 돈이 능력치를 평가하는 가장 정확한 기준중 하나라고 본다.

 

 

 

빌 게이츠
워렌 버핏

 

 

그럼 월드클래스 부자들은 어떻게 부를 축척했을까?

빌 게이츠, 워렌 버핏등은 너무나도 유명하니까 생략하도록 하겠다.

엄청난걸 만들었거나, 엄청나게 투자를 잘 했던 사람들이기에

그렇다면 여성들은 월드클래스 부자가 되는 방법이 무엇일까?

 

 

우선 여성 부자 순위는 포브스지 기준으로 이야기 하겠다.

 

 

 

여성 부자 1위

 

 

 

 

 

엘리스 월튼 재산 50조가량

이름만 들어도 알겠지만 월마트의 창립자인 샘월튼의 자식이다.

상속 

 

 

 

2위

 

 

 

 

 

이 할머니가 원래는 여성 부자 1위였다.

우리가 잘아는 로레알의 상속녀였지 전세계 원탑 부자였다가 이 할머니가 죽으면서 딸이 2위 부자가 되었다.

 

 

 

 

 

그런데 저 할머니와 이 딸이 진흙탕 싸움의 재판을 했다고 한다.

저 할매가 무덤에서도 딸을 저주 하겠다고 할 정도로.

결국 저 할머니 딸인 이 여자가 전세계 여성부자 2위 당연히 상속

 

 

 

3위

 

 

 

 

 

주자네 클라텐  재산 25조

우리가 잘아는 명품 자동차 BMW의 상속녀 2009년에 섹스스캔들로 유명했다.

세계적인 부자녀의 섹스 테이프가 있다고 해서 난리가 한번 났었다. 당연히 상속 

 

 

 

원래 2등과 3등 사이에는 이번에 아마존창업자 베이존슨의 마누라가 들어가야함

 

 

 

 

 

그런데 "아직은" 돈을 받은게 아니라 순위에는 안 넣는다.

 

 

 

4위는

 

 

 

 

 

M&M 초콜렛으로 유명한 마스사의 창업자 프랭크 마스의 손녀 

재클린 마스 재산 추정 26조원 

마찬가지로 상속

 

 

 

더 쓰려다가 귀찮아서 요약 해야겠다

 

5위 중국인 양후이엔 부동산 재벌 상속

6위 스티브 잡스 마누라 상속

 

1위부터 10위까지 전부 상속 아니면 이혼 후 위자료로 부자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여자들은 100% 상속 상속 상속 이혼 위자료 위자료 이게 전부이다.

 

민비의 카페트

 

 

우리나라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서나,

TV 드라마, 역사서, 연극 등 미디어 매체에서는 이른바 국모(國母)로써 추대하는 '명성황후'는

실제로 고종만큼이나 무능하면서도 고종보다도 더 악랄하고 이기적인 여자였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민비를 주제로 한 영화 포스터



이른바 '명성황후' 도 자기 자신만 명성황후라 떠들고 다녔던 조선만의 우물안 개구리 명칭.

황후로서의 품격이나 자질은 눈꼽만큼도 없었고, 어떻게 하면 백성들을 더욱 쥐어 짜 내

자신의 가오를 지킬 수 있을까, 허영을 채울 수 있을까만 연구하던 희대의 악녀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본 글에서는 '명성황후'라는 고매한 표현 대신 올바른 '민비'라는 표현으로 일관하겠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맨 처음 사진에 제시된 거대하고도 넓은 카페트를 보라.
민비의 표범가죽 48조각을 이어만든 카펫으로, 당시 서양 외교관들도 보고 혀를 내둘렀다는 일화가 있다.
그러던 중 6.25 전쟁 당시에 단돈 25달러에 미국인이 사들여 미국으로 반출되었다.

민비가 직접 사용하던 카페트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확실한건 뒤에 조선황실의 문양이 찍힌것을 보아 황실에서 쓰던게 맞다는 박물관 관계자의 말.

 

 

 

흥선대원군과 민비로 추정되는 사진 서울문화투데이
한겨레

 


민비의 사치는 국고를 바닥낼정도로 미친년이라고 원성이 자자했다.
특히 자신의 아들 순종에 관한 사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또한 민비는 시간이 날 때마다 이른바 조선 강토의 전국 명산마다

굿판을 벌여서 나라 전체를 무속이 판치는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조세로 거둬들인 돈을 무당에게 바치고 있었는데, 당시 세계는 산업화에 힘입어 여러 혁명이 일어나고 있을 때

우리의 국모께서는 돈을 바닥에 뿌리며 귀신놀이에 한참 심취해 있었다.


 

당시 고종의 후궁 클라스

 


또한 질투와 시기심도 많아 왕의 후궁은 왕이 붕어하기 전까지 그 누구도 인사에 관여할 수 없었는데,

민비는 그 원칙마저 자기 마음대로 하여 고종의 후궁들을 궐 밖으로 다 내쫓았다.

 

 

민비 추정1
민비 추정2
민비 추정3
민비 추정4



민비로 추정되는 사진들을 보면 다 외모가 다르다. 하지만 다 민비로 추정되는 초상화들이다.
그만큼, 남편인 고종의 정확하게 남아있는 사진에 비해 민비는 그 흔적조차 찾기 힘들다.
그 이유인 즉슨, 민비는 사진 찍기를 극도로 혐오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암살' 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민비는 암살의 공포로 인해서 매일 새벽 5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본인이 암살당할 만한 존재라는 것은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었던 듯 하다. 

 

 

민비가 의연하게 죽음을 받아들였다는 우리의 선입견과 다르게 궁녀로 변장해가며 구질구질하게 탈출하다 실패해서 죽음을 당했다고 전해져 온다

 


결론은 일제 건달들에게 궁궐을 침범당하고 암살당했다.



'나는 조선의 국모다.'

 

라고 전해져 오는 말과 다르게 최대한 불쌍하고도 품위없게 목숨을 구걸하다

일본인들에게 조롱동하며 죽음을 맞이했다고 전해진다.

억울하게 희생된 조선 백성들의 한을 무당 굿판으로도 막을 수 없었나 보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안부 문옥주할머니 증언집 中  (0) 2019.08.14
군함의 위장색  (0) 2019.08.12
이승만에 대한 진실2  (0) 2019.08.10
이승만에 대한 진실3  (0) 2019.08.10
다이어트 쉬운 이해  (0) 2019.08.09

2019/08/08 - [정치권 이슈] - 이승만에 대한 진실

 

이승만에 대한 진실

1. 이승만은 1875년에 태어난 인물로 출생일 기준으로 이승만과 정조 사망(1800년)의 시간적 거리가 2019년인 오늘보다 더 짧은, 생각보다 훨씬 오래전의 인물이다. 2. 이승만은 우리나라 최초의 일간지인 '매일..

roomgusuck.tistory.com

 

이전 내용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1. 다른 독립운동가들과 달리 이승만은 '무국적'을 고집했다.

곧 독립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김구는 중국 국적이었으며 서재필은 미국 국적이었다.





2. 독도가 우리 땅이 된건 이승만의 평화선 때문이다.

해방후 미국이 설정한 일본의 수역경계선인 맥아더라인이 52년 무효화되자

이승만은 미국/일본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통령령으로 독도를 포함하는 해양 경계선을 일방적으로 그어버린다.

이승만은 이 평화선을 넘는 일본배는 모두 나포하라고 지시하였으며

실제로 이승만은 일본 어선 328척, 어부 약 4천명을 억류했고 그중 44명이 사망했다.  





3. 이승만은 원자탄을 개발하려고 했다. 이승만은 일본을 항복시킨 원자탄의 무서움을 알고있었고,

원자탄을 통일을 위한 무기라고 생각했다.

원자폭탄을 염두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로를 인적이 드문 곳에 지으려 하였으나

미국의 반대로 서울 공대가 있던 공릉동에 짓게 된다. 





4. 우리나라가 원자력 선진국이 된 것은 이승만 덕분이다. (한국 수력원자력 세계2위)

1950년대부터 이승만은 원자력에 엄청난 투자를 하였는데,

당시 정부조직 전체 1~2급 공무원 110여명 중 원자력원에 소속된 1~2급 공무원만 20명이 넘었고,

봉급도 3배가 넘었으며 배정된 예산도 1억 4천만원으로 중앙공업연구소 예산 200만원의 70배에 달했다.





5. 이승만은 임기동안 2만명 이상의 국내 인재를 해외로 국비유학을 보냈다.

이들은 이후 박정희 시절 근대화/공업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6. 이승만과 김구는 경마를 좋아해서 신설동에 있는 경마장에 매주 주말 나타났다. 





7. 이승만은 3개국어를 하였다.

영어는 미국인보다 잘했으며 심지어 글을 쓸땐 영어로 쓰고 이후에 한글로 번역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부부간의 대화를 위해 오스트리아의 언어인 독일어도 구사할 수 있었다. 거기에 한자는 기본.





8. 미국은 이승만을 제거하기 위해 유엔군사령부 주도로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는 '에버레디 작전'을 만든적이 있다.

이승만은 친미인사로 분류되었지만 가장 미국을 경계했고 미국 정책에 반대했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9. 이승만은 조선왕조를 극도로 싫어했다. 해방 후 이씨 왕족들에게도 홀대했다. 





10. 이승만은 16살때 결혼했지만 이후에 이혼했고, 둘 사이에 아들이 있었으나 병으로 잃었다.

이승만은 58세 때 프란체스카 여사(당시 33세)를 만나 결혼했고, 둘은 각각 90살/ 91살까지 장수한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함의 위장색  (0) 2019.08.12
명성황후의 진실  (2) 2019.08.10
이승만에 대한 진실3  (0) 2019.08.10
다이어트 쉬운 이해  (0) 2019.08.09
유전과 진화  (0) 2019.08.08

2019/08/08 - [정치권 이슈] - 이승만에 대한 진실

 

이승만에 대한 진실

1. 이승만은 1875년에 태어난 인물로 출생일 기준으로 이승만과 정조 사망(1800년)의 시간적 거리가 2019년인 오늘보다 더 짧은, 생각보다 훨씬 오래전의 인물이다. 2. 이승만은 우리나라 최초의 일간지인 '매일..

roomgusuck.tistory.com

2019/08/10 - [정치권 이슈] - 이승만에 대한 진실2

불러오는 중입니다...

 

 

이전의 내용을 보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다.

 

 

 



1. 이승만은 하버드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을 때,

대학 당국에 자신은 하루라도 빨리 조국으로 돌아가야하니 2년 안에 박사학위를 주면

하버드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하겠다고 제안한 적이 있다.

그러나 거절당해서 프린스턴으로 가서 공부하였는데,

당시 프린스턴대 총장이 이후 민족자결주의를 제창하게되는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이었다.

 

이승만은 윌슨한테 직접 박사학위를 받았다. 윌슨은 이승만을 매우 아껴서 가족파티에도 초대하기도 했다. 





2. 이승만은 초등학교 6년 무상 의무교육제를 도입했다. 48년 문맹률 80%에서 10년만에 22%로 낮아졌다.

 

이승만은 예산의 10% 이상을 교육에 투자했는데, 외국어 인재를 위해 한국외대가 이승만의 주도로 설립되었고,

공업교육을 위해 독립운동 시기 자신이 세웠던 하와이의 학교를 팔아 인하공대를 설립했다.

인하공대라는 이름은 인천의 '인' 하와이의 '하'자를 따서 만들었다.

한국의 첫 남녀공학 학교도 독립운동 시절인 1918년 이승만이 설립했다. 





3. 1953년부터 1960년까지 우리나라의 연평균 경제 성장률은 7.3%로 당시 후진국의 연평균성장률 4.4%를 훨씬 앞섰다.





4. 이승만과 프란체스카 여사는 25살 차이가 났는데,

결혼식 때 반지를 포함한 모든 결혼 비용은 프란체스카 여사가 부담했다. 이승만이 워낙 가난했기 때문이다. 



 


5. 이승만은 같은 친미파였던 서재필과 굉장히 달랐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유학하며 조선을 혐오하기 시작했고, 조선과 관련된 모든 것을 부정하였다.

 

그러나 이승만의 경우 조선의 체제를 부정하면서도 조선인의 정체성을 유지했다.

굉장히 가부장적이라 프란체스카 여사에게 폭행을 시전하기도 하였고,

서정주가 이승만 전기를 쓸때 이승만 부친의 이름에 존칭을 붙이지 않자,

예의도 모르는 놈이라고 출판 금지를 시킨적도 있다. 

서재필은 조선의 가족문화를 혐오했는데,

이승만은 6.25 전쟁 당시 '후사없이 죽게되어 불효자'라는 유서를 품속에 들고 다닐만큼 유교적 가족관을 유지했다. 





6. 프린스턴 대학교 우드로 윌슨 스쿨에는 '이승만 홀'이라는 이름의 대형 강의실이 있다. 





7.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이 되고 아이젠하워를 만났을 때 태극기를 선물한 적이 있다.

아이젠하워가 태극기를 한 손으로 받자, 한 나라의 국기를 받을 때는 두손으로 받는 것이 예의라고 다시 뺏었다.

아이젠하워는 다시 두 손으로 받은 뒤 악수를 건냈다.





8. 이승만의 친아들은 어릴때 병사했고, 이후 이기붕의 친아들인 이강석을 양자로 들였다.


이강석은 정치테러와 부정선거를 행한 자신의 친아버지를 몹시도 증오하였고

결국 4.3 혁명이 일어나 이승만이 하야하자 이틀 뒤 자신의 생부와 생모 그리고 남동생을 권총으로 쏘고 자살한다.





9. 광복 1년이 지나고 미군정이 시행한 여론조사를 보면

조선국민 전체의 77%가 사회주의+공산주의를 원했고 14%만이 자본주의를 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승만은 보통선거권과 유상몰수 유상분배를 통한 사유재산권 제도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도입했다. 





10. 이승만의 유언은 성서 구절이다. 신약성서 갈라디아서 5장 1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너희는 다시는 노예의 멍에를 메지 말라"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성황후의 진실  (2) 2019.08.10
이승만에 대한 진실2  (0) 2019.08.10
다이어트 쉬운 이해  (0) 2019.08.09
유전과 진화  (0) 2019.08.08
이승만에 대한 진실  (0) 2019.08.08

코메디닷컴

 

 

1.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말 그대로 섭취한 열량보다 소비한 열량이 많을 때 체성분을 이루고 있는 영양분들을 분해해서

그 열량을 만들어내게 하고, 결과적으로 체중이 감소하게 되는 원리이다.

 

 

2. 굶기 > 유산소운동 > 근력운동

 

다이어트의 방법은 크게 세가지가 있을 것 같은데,

위 나열한 순서는 좋은거 순서가 아니라 난이도 순서이다.

뭐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어려운게 굶는것이라 할 수 있다.

 

간헐적 단식이니 뭐니 해서 저녁 굶어서 살빼겠다고 참다가

야밤에 배고파서 일어나서 야식에 맥주한잔 하고 잠드는거 그거만큼 꿀인게 없다.

진짜 매일 밤 그짓 하면서, 살은 내일부터 뺄거야 라고 되뇌었던게 우리의 모습이다.

 

 

그다음 유산소운동인데

 

이건 진짜 고문이 따로 없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시간도 오래걸리는데, 근데 생각보다 칼로리 소모는 적다.

 

 

따라서 가장 쉽고 시간도 적게 드는게 근력운동이야.

사실 유산소 무산소 구분하는건 좀 말이 안되긴 하다.

근력운동도 아주 빡세게 하면 심장이 근육에 피를 밀어내면서 심박수도 엄청나게 올라가고 호흡량도 많아지기에.

 

 

그런데 흔히 말하는 유산소운동처럼 근육의 힘을 적게 쓰면서 장시간 운동하는

조깅이나 줄넘기같은 것들보다 근력운동 할 때 사용하는 열량이 훨씬 크다.

당장 사용하는 열량도 그렇지만, 근력운동의 장점은 훨씬 많다.

 

 

3. 근력운동의 장점

 

다이어트에 관한 글들을 보면 이런내용이 많이 나와있을 것이다.

 

'굶는게 가장 효과가 좋다'

'굶지않고 살빼는 방법은 없다'

 

근데 틀린 말이다.

 

 

 

 

 

아마도 중국의 인터넷 커뮤니티에 나온 사진일 것인데,

둘 다 180cm에 75kg

 

180cm에 100kg인 사람이 몇달을 굶기만 해서 살을 빼면 오른쪽 사진처럼 ET가 된다는 것.

 

우리나라 BMI(체질량지수) 기준을 보면 180cm에 75kg은 과체중이다.

이게 웃긴게 뭐냐면 근육량은 그냥 쌩까고 깡 마른 멸치만 정상체중으로 분류된다는것.

그러니까 오른쪽넘처럼 180cm에 75kg에 운동 하나도 안한 친구는 한국 기준에서 딱 보이는대로 과체중이 맞다.

 

 

그런데, 우리 몸에서 근육(활동하고 힘을 쓰는 용도)이 사용하는 열량은

지방세포(열량 축적이 목표인 세포들)가 사용하는 열량보다 훨씬 많기때문에

 

저 두명이 예를들어 같은 양을 계속 먹으면,

왼쪽은 살이 빠지고 오른쪽은 반대로 살이 찌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게다가 왼쪽 몸매를 한 놈은 평소에도 운동을 꽤나 열심히 하는 놈이기 때문에 격차는 더 벌어지게 되지.

 

 

자 그럼, 같은 180cm에 90kg인 운동 전혀 안하던 사람이 평소 먹는대로 먹으면서

어느날부터 하루에 팔굽혀펴기 최소한으로 잡아서 15개씩을 매일 한다고 치자.

 

그럼 같은 조건에서 아예 전혀 그냥 운동을 1도 안한 친구보다,

적어도 가슴이랑 팔 근육이 진짜 아주 조금씩은 발달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어떻게 될까?

아주 적은 차이지만 몸매는 계속 격차가 벌어질 것이다.

 

이게 포인트.

 

 

근력운동은 앞서 말한것처럼, 굶는거나 고통스러운 유산소 운동에 비해

난이도가 굉장히 쉬우면서도(팔굽혀펴기 깔짝 1분 하는게 어려우면 다른건 아무것도 못하겠지)

근본적으로 체질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것.

 

 

체지방은 줄어들고, 근육량은 늘면서, 근육이 소모하는 열량이 지방세포보다 많기때문에

같은 체중이라도 기초대사량이 늘어서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찌게 되는것이다.

 

몸매가 좋아지고 내장지방이 걷히고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아지고

각종 성인병도 예방되고 얼굴까지 갸름해지는건 보너스.

 

 

또한 우리는 이런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어.

하루에 팔굽혀펴기 15회는 너무 적으니까 운동강도를 조금만 높혀주면 돼. 간단하다.

 

 

4. 근육과 체지방의 특성

 

여기까지 읽으면서, 부족하나마 근력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게 되었다면, 방법론적인 내용도 중요하겠지.

그러려면 우선 근육과 지방의 특성부터 파악해야된다. 근육은 사용하지 않으면 서서히 퇴화가 진행돼.

왜냐면 음식이 충분하지 않았던 야생에서, 열량 소모는 꼭 필요한 만큼만 이루어져야 유리했었기 때문.

 

그러니까 근육을 쓰지 않으면 불필요한 열량 소모를 막기 위해, 그냥 움직일 만큼만 놔두고 최대한 퇴화시키는 것이다.

 

반면 음식을 필요보다 많이 섭취하면 당연히 지방으로 축적시킨다.

음식을 언제 이렇게 풍족하게 먹을 수 있을지 우리 몸은 모르니까,

나중에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형태로 축적시키려고 하는것.

 

그렇기 때문에, 살찐 돼지가 운동을 안하고 굶어서 살을 빼면

우리 뇌가 보기에, 아 얘는 근육은 필요 없는데 열량이 잠시 부족하게 들어오는 시즌이구나 라고 인식하고

근육과 체지방을 같이 소모하게 되는 것이다.

 

이걸 근손실 이라고 이야기해.

 

위 몸매비교 사진의 오른쪽 ET가 왜 탄생하게 되었는지 이해가 가는가?

근손실을 막지 않고 무작정 굶었기 때문.

 

 

 

그럼 근육은 어떻게 유지되고 만들어지냐?

우리가 특정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근섬유가 손상된다.

그래서 학창시절 학교에서 떠들다가 걸려서 오리걸음좀 하면

그다음날 다리땡겨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엉거주춤 하게 되는것.

 

이때 우리 뇌는 아 이놈이 다리근육이 부족하구나 하면서,

몸에 공급된 영양소들을 이용해서(주로 단백질) 손상된 근섬유를 복구시키는데, 기존보다 조금 더 보강설계를 하게 된다.

이게 바로 근육 발달의 메커니즘. 그리고 이 과정은 보통 만 2-3일 정도 걸린다고 알려져 있어.

 

 

5. 자극과 고립과 분할

 

자극은 말 그대로 근육을 격렬하게 사용해서 근섬유가 손상되고

그 부분에 근육통이 생기는 현상 또는 그 과정을 이야기 한다.

 

고립은, 내가 타겟으로 생각하는 근육 외에 다른 근육이 개입되는걸 막는걸 이야기한다.

이를테면 가슴운동을 하려고 딥스를 하는데 삼두가 너무 많이 개입되면 가슴운동이 덜 되지 않겠는가?

 

분할은, 내가 운동하려는 부위를 2, 3, 4 군데 정도로 나누어서 매일 다른 부위를 자극하는 방법.

이걸 2분할 3분할 4분할 이라고 한다.

 

 

그래서 근력운동은 어떻게 해야되냐?

 

이제 막 운동을 시작했다면 푸시업만 꾸준히 해도 안하는것보단 효과가 당연하겠지만 있다.

아니면 헬스장 가서 이것저것 머신들 사용해서 땀날때까지 운동하는 방법도 있겠다.

이런걸 '무분할' 이라고 한다.

말그대로 분할 없이 운동하는것.

 

 

그런데, 스타크래프트를 할 때도 무식하게 똑같은 건물 계속 짓는것보다,

같은 자원과 시간을 가지고도 최대의 효율을 내는 방법(빌드오더)이 따로 있듯이 운동도 마찬가지.

 

 

 

 

 

위 그래프는 좀 과장된 그래프인것 같기는 한데, 매일 같은 부위의 운동을 반복해서 하게되면

두번째 그래프처럼 오버워크(과훈련)이 되어

근육이 회복되는 시기에 다시 자극이 들어가면서 근비대 측면에서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똑같은 열량을 소모하면서 운동을 해도 내가 남들보다 몸매가 늦게 좋아지는,

즉 효율이 낮은, 보디빌딩보다는 노동에 가까운 일을 하게 되는 셈.

 

 

보통 많은 선구자들에 의해 같은 부위는 일주일에 1-2번 자극하는게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3분할이 좋은 점은, 3가지 부위를 번갈아가면서 월화수 목금토로

주2회 반복하면 일주일이 아주 알차고 효율적으로 돌아간다는 것.

 

예를 자면,

 

월요일 가슴, 삼두(벤치프레스, 푸시업, 딥스 등)

화요일 등, 이두(풀업, 친업, 덤벨로우 등)

수요일 어깨(숄더프레스,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등)

 

처럼 같이 운동하기 좋은 부위들로 묶어서 운동하고

목금토는 똑같이 반복하고

일요일은 휴식하거나 하체/코어를 조지는 식으로 하는 것이다

 

아니면 미는운동 당기는운동 하체 이런식으로 구분하기도 하고 본인 하기나름.

 

 

운동의 구성은,

 

부위마다 다르지만 최대한 힘을 짜냈을 때 10-20회 정도 할 수 있는 무게가 가장 적당하다.

 

이렇게 10-20회(reps)를 1세트(set) 라고 하고,

세트와 세트 사이 휴식시간은 3분 내외,

하루 5-10세트 정도 더 해도 되고 재량껏.

 

운동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을까?' 하는 의구심을 버리는것인 것.

 

 

6. 벌크업/커팅과 식단

 

 

운동하면서 열량을 과하게 섭취하면 벌크업이 되고 빈약하게 섭취하면 커팅이 된다.

 

물론 여기서도 효율의 문제가 있어서,

벌크업 할 때는 탄수화물을 적절히 섭취하면서 단백질을 심하게 많이 먹어야 벌크업이 잘 되고,

커팅시에는 근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탄수화물만 섭취하면서 단백질도 꼭 필요한 양(보통 체중의 1-1.5배g)만 섭취하는게 효율적이지. 나트륨 배출을 위해 물과 칼륨도 많이 먹고.

 

 

사실 벌크업과 커팅을 극단적으로 반복하는게 가장 효과는 좋다.

문제는 그러려면 엄청난 노력과 체계적인 식단관리가 필요하다는거지.

 

우리같은 일반인은 그렇게까지 하기는 힘드니까,

그냥 운동 꾸준히 하면서 탄수화물(라면 떡볶이 파스타 빵 등등)만 좀 줄여줘도 충분하다.

 

그리고 운동 30분 전에는 탄수화물을 조금 섭취해서 격한 운동에 필요한 열량을 공급해주고,

운동이 끝나고 나서 회복기에는 단백질을 꼭 섭취해 주도록 하자.

 

보통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 20g, 단백질 보충제 한 스쿱에도 20g 정도가 들어있고

한번에 너무 많은 단백질을 먹어도 다 섭취가 안되고 똥오줌 으로 배출된다고 하니, 

적은 양을 나누어 꾸준히 섭취하는게 좋다고 한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성황후의 진실  (2) 2019.08.10
이승만에 대한 진실2  (0) 2019.08.10
이승만에 대한 진실3  (0) 2019.08.10
유전과 진화  (0) 2019.08.08
이승만에 대한 진실  (0) 2019.08.08

미디어 그룹현황 국민일보

 

 

21세기 현재 우리가 즐기는 컨텐츠를 만드는 기업들에 대해서 우리는 무심코 인지하지 않고도 이용하고 있다.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우리 생활 속 깊숙하게 침투한 미디어그룹에 관해 알아보았다.

 

 

 

 

 

순위 기준은 연매출보다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한다.

단 일부 미디어그룹은 다른업종의 대기업의 자회사가 된 경우가 있는데

(컴캐스트의 nbc유니버셜, AT&T의 워너미디어) 

이 경우 시가총액을 산출해내기가 어려워서 그냥 미디어그룹을 인수한 모기업의 시가총액을 순위에 넣었다.

 

 

 

5위 내셔널 어뮤즈먼트

 

 

 

내셔널 어뮤즈먼트

 

 

시가총액: 301억달러, 연매출: 274억달러  

 

내셔널 어뮤즈먼트는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잘 모르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바이어컴'과 'CBS코펴레이션'의 모기업이다.

 

 

 

파라마운트 픽쳐스

 

 

두 기업 모두 다 미디어 기업이며, 바이어컴의 대표적인 자회사로 할리우드 5대 메이져 영화사인

"파라마운트 픽쳐스"가 있으며, CBS코퍼레이션은 미국 4대 지상파 방송국인 CBS를 소유하고 있ek. 

내셔널 어뮤즈먼트는 상장을 안해서 주가와 시가총액을 알수 없지만,

두 자회사인 바이어컴과 cbs코프가 상장기업이라 두 기업의 시가총액

(바이어컴이 120억달러, cbs코프가 181억달러)을 더해서 시가총액을 추산해냈다.

한 때는 시가총액이 780억달러였는데...

 

 

 

섬너 레드스톤

 

 

창업자는 섬너 레드스톤이라는 사람인데 유대인이다.

현재 후계자로 딸인 샤리 레드스톤을 미는중. 아들은 찬밥이 됬다.

 

 

 

4위 넷플릭스

 

 

 

넷플릭스

 

 

시가총액: 1577억달러. 연매출: 157억달러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고도 급부상한 미디어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떠오르는 디즈니의 라이벌로서,

여태까지 뉴스코프나 타임워너같은 쟁쟁한 경쟁사를 물리치고 우위를 점한 디즈니의 숙명의 라이벌로 떠올랐다.

2018년 5월에는 디즈니의 시가총액을 추월한 적도 있었다.

(다만 현재는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해서 시가총액은 디즈니쪽이 더 높음)  

 

 

 

디즈니와 넷플릭스의 승부는 아직 누가이길지 모르는 상태.

다만 분명한건 다른 미디어그룹들은 이 둘의 라이벌이 되기가 힘들다는건 확실하다.

 

 

 

 

3위 컴캐스트

 

 

 

컴캐스트

 


시가총액:1882억달러, 연매출:329억달러(미디어 부문인 NBC유니버셜)

 

컴캐스트는 케이블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NBC유니버셜의 자회사로는 할리우드 5대 메이져 영화사인 유니버셜 픽쳐스,

드림웍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파크가 있다.  

 

아까 말했다 싶이 원래는 미디어 부문인 NBC유니버셜만 넣었어야 됬는데,

진작에 컴캐스트의 자회사가 되었기 때문에 시가총액 산출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모기업 시가총액으로 계산함.

 

 

 

2위 AT&T

 

 

 

AT&T


 

시가총액: 2371억달러, 연매출:330억달러(미디어 부문인 워너미디어)  

 

현재 미국 통신업계 탑2인 AT&T가 미디어그룹 2위이다.  

 

미디어부문인 워너미디어의 자회사로는 할리우드 5대 메이저 영화사 중 하나인

워너 브라더스, DC코믹스, CNN등이 있다. 워너미디어는 과거 타임워너라는 이름을 쓰기도 했었다.

 

 

 

 

1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월트 디즈니 컴퍼니


 

시가총액:2484억달러, 연매출:594억달러.

 

예상했던 대로 1위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1923년 디즈니형제에 의해 창립되었고 브랜드 가치에서도 20위안에 들어갈정도로 브랜드 가치가 매우 높다.

2013년 이전까지는 타임 워너, 뉴스코프와 함께 세계 3대 미디어그룹이었고, 이들중 1위였다.

이후 넷플릭스가 치고올라와서 현재 넷플릭스와 경쟁하는 중.

이번에 현대자동차에서 이른바 내연기관 역사의 한획을 그엇다고 한

가변 캠 기술 cvvd 를 개발에 대해서 알아보기전에 일단 일반 캠에 대해서 먼저 제시를 하자면, 


 



위의 사진은 일반적인 캠의 작동 원리와 4행정 기관움직임을 나타낸 것이다.

캠은 이른바 혹이 난 바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저 혹이 지나가면 아래에 나팔관처럼
생긴게 밸브인데 밑으로 내려가면서  밸브가열리고 혹이 지나가면 스프링에 의해 밸브가 닫히는 원리이다.

움짤에서 파랑색쪽이 흡기밸브 빨강색쪽이 이 폭발하고 남은 가스가 나가는배기밸브이다.


(2000rpm으로 회전시 밸브는 분당 1000번 열리고 닫히고 평균2천 알피엠으로 하루에 한시간 10년 운행한다면 2억번 움직이는 부품임 )


피스톤이 상하 운동 하는데 밸브가  서로 충돌 안하는 이유는

크랭크 샤프트랑 캠 샤프트 가 타이밍 밸트나 체인으로 고정되 어있어서 서로 충돌
(크랭크 는 자전거 발로 밟는 회전 부품을 생각하면 되 자전거 부품이름도 크랭크)
을 안하고  밸브여는 타이밍도 고정 되어있어 타이밍 밸트나 체인이 끈어지면  엔진이 바로 멈추는 이유이기도 하다.

90년대 이전만해도 캠에 모양이나 각도에따라 밸브 열림 량 타이밍 열려 있는시간이

한번 정해지면 절대로 바꿀수 없엇는데 이걸 처음 변화준게 포르쉐.


열림양 열리는 타이밍  열려있는 시간 에따라 엔진의 성격이 달라지는데 
초기 가변 밸브 개념은 열리는 타이밍을조절해서

밸브 오버랩 흡기 배기가 둘다 열려있는 상태를 조절 VVT( Variable Valve Timing)

 

 

 

 


캠의 혹이 조금더 일찍 오냐 뒤늦게 오냐의 차이 인데 원리는 cvvt랑 비슷하다 할 수 있다.
vvt는 빠른 타이밍과 느린 타이밍밖에없었다면,  cvvt는 상황에 따라 타이밍을 조절 한는것으로, 
고알피엠 고부하시, 고알피엠 저부하시, 저알피엠 고부하시, 정속시에따라

밸브 타이밍을 흡기, 배기 따로 조절하는 기술이다.


 

캠샤프트와 CVVT 부품
CVVT



앞에서 크랭크랑 캠 샤프트는 타이밍 밸트나 체인으로 연결되어 타이밍이 고정 되어있다고 했는데

cvvt 유압으로 캠 각도를 전진시키거나 후진시킨다고 생각하면 된다.

회전뱡향으로캠 각도가 전진 된다면 밸브 타이밍이 빨라질 것이고, 회전방향 반대로면 타이밍이 느려지게 된다.

저알피엠 저부하시:   배기를 타이밍 빠르게 흡기 느리게 해서 오버랩 최소화

 

풀악셀 저알피엠 : 흡기로 빠르게 들어오고 나가버리기 때문에, 흡기 타이밍을 빠르게 해서 밸브를 닫아야하고,

 

풀악셀 고알피엠 : 저알피엠과 반대로 피스톤이 빠르게 흡입하기때문에 흡기를 늦춰도 흡기밸브로 나가지 않아 흡기 타이밍을 늦춰서 공기를 최대한 빨아들이는 효과 

 

정속시 : 배기밸브 타이밍 늦춰줌 그면 배기 가스가 나갔다가 역류하도록 유도 하는데 EGR 과같은 효과

 


cvvt는 타이밍을 조절했다면 vvl 은 많이열리냐 적게 열리냐 열림양을 조절 하는것이다.
캠의 혹이 큰걸 하이캠, 캠의 혹이 작은 것을 로우캠이라 하면

하이캠이면 밸브 열리는 양이 커지므로 실린더 내부로 공기가 많이 들어올수 있겠다.

근데 혹이 크면 캠사프트 회전 저항이 커져서 저알피엠 영역에서는

마력이 너무 없는 경우도 있어서 하이캠으로 튜닝한차들중엔 아이들 상태에서 엔진 부조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로우캠이면 고마력으로 가기가 어려운 특성이 있고 이 두개의 장점을 합친게 혼다 브이텍.


 

 


캠의 혹이 크고 작은 하이캠 로우캠 이 동시에돌면서 유압으로 알피엠 영역에따라 

유압으로 동기 핀을 움직여서 캠을 선택적으로 구동시킬수있게 만들었다.

 

 

 

 


당시에는 엄청 획기적이였는데, 요즘은 거의 안쓰는 방식
vvt 는 3단조절이였다면 cvvt  편심 축을 이용한 방식으로 캠샤프트가 밸브랑 가까워졌다 멀어졌다를 연속적으로 할수 있다고 보면 된다.

 

 

 

현대가 개발한  CVVD(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현대 측 설명은 CVVD만 설명했는데, CVVT 부품도 있는거보니 타이밍도 조절 할 수 있는듯.

 

 

 


듀레이션 은 캠의 모양에따라 한번 정해지면 바꿀수 없었다.

 

 

 


열리는 시간 에따라 고성능 지향(짧은듀레이션)이냐 연비지향(긴듀레이션)이냐로 나뉘는데 둘다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가변 압축비 도 가능해졌는데, 압축 행정시 흡기 닫는 타이밍에 따라 압축비를 바꿀수있는데 

고압축비로가면 고성능형 엔진, 저압축비는 연비형 엔진이라 할 수 있겠다.

 

 

 


주황색 부품은 모두 같은 회전수로 돌고 있지만 캠샤프트와 

가변제어부 주황색 부품의 편심량에 따라 파랑색 회전각 속도가 달라지게 된다.

빨라진 영역 느려진 영역, 그러므로 밸브 시간도 달라지게 된다.


즉 예전에는 연비형혹은 고성능 엔진 한번 정해지면 절대로 바꿀수 없는 영역이였는데, 지금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열효율도 4% 정도 올랐는데 작은 수치처럼 보이지만 엄청 많이 올린 것.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BMW 뉴 750e xDrive  (0) 2023.06.05
수소차 안전교육 폐지  (0) 2021.02.25
카니발 쏘렌토 싼타페 리콜 리콜대상  (1) 2020.10.12
gv70 출시예상도  (0) 2019.09.17
현대 쏘나타 역사  (0) 2019.08.08

 

 

우리는 우선 "유전, 진화."라는것에 대하여 알아볼 필요가 있다.

 

 

유전이라는 것은 우선 부모(조상)가 갖고있는 유전형질을 생식을 통해 자식(자손)에게 물려주는것을 의미한다.

(개체간의 성별이 구분되고 같은 종 다른 성끼리 생식하는 유성생식에서)

 

알고있으면 좋기도하고,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ABO혈액형

(상(常)염색체상의 유전자에 의해 지배되는 비반성(非伴性) 유전형질중 하나을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우리가 혈액형이라고 부르는 A형 B형 O형 AB형이 있다.

A형은 사실 AA형 AO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B형은 BB형 BO형, O형은 OO형인데 여기서 각 형질을 독립적으로 나눈 A,B,O를 유전형질이라고 한다.

그리고 A와 B와 O는 서로 대립하는 위치에 있으며(생식시 두개가 대립되어 유전하므로) 이를 대립형질이라고 한다.

 

 

그리고 우성과 열성이 있다.

여기서 우성은 "좋다." 열성은 "나쁘다." 를 의미하는건 아니고 대립형질끼리 대립하여 유전 한 결과,

겉으로 나타나는게(발현한다. 라고도 한다) 우성형질이고

겉으로 드러나진않고 유전자에만 쓰여있는것이 열성형질이라고 한다.

 

 

A, B는 우성형질이고 O는 열성형질이다. 그리고 A와 B는 서로 우열이없고 공동 우성이라고 한다.

공동 우성형질끼리는 유전시 둘다 발현된다. (AA+BB = AB AB AB AB, AO+BO= AB AO BO OO)

 

 

우성과 열성의 법칙을 따라서

AA형과 AO형은 모두 겉으로 A형으로 나타나는데 이렇게 겉으로 나타나는 A형 B형 AB형 O형은 표현형이라도 부른다.

 

 

표의 내용대로 

A(AA)형과 O(OO)형의사람이 생식하면 자식은 무조건 A형(AA)이다. 

O는 열성형질 A는 우성형질이기때문에 그렇다. 

 

AO형과 AO형은 둘다 A형이지만 생식하면 (AA, AO, AO, OO) A형보다 낮은 확률로 O형의 자식이 나올 수 있다.

 

AO형과 BO형이 만나면 A형 B형 O형 AB형 다 나온다. (A+O = A, A+B = AB, B+O = B, O + O = O형)

 

A(AO)형과 B(BB)형이 만나면 B형 AB형 (AB, AB, BO, AB) 

 

드물게 우리나라 CIS AB라는게 있는데 

 

A,B가 한곳에 같이 붙어있기에 AB+O 이런식으로 나타나는 돌연변이 유전형질이다.

우리나라 전라도와 일본의 규슈 지역에서만 나타난다..

 

이 CIS AB는 특이하게 O형과 만나서 AB형 혹은 O형이 나온다. (ABO + O = AB형 O형)

 

정상적인 혈액형에서는 AB+O = AO, BO(A형, B형)가 나오지만

 

AB가 같은 위치에 붙어있는데다가 O형과 붙어있는 기괴한 형태 때문이다.(CISAB = ABO, 원래 AB형은 그냥 A+B임)

 

그리고 새로운 CIS AB의 형태인데, B형과 B형이 만나서 B형 O형 CISAB형이 나온다.

 

 

 

 

 

그리고 완두콩에 관해서는 외형적으로 완두의 둥근부분과 주름진부분이 대립형질이 되는데

인공교배시 다음 1세대에서는 무조건 둥근형질만 발현된다.  (둥근부분이 우성형질)

 

 

이런것도 있는반면 불완전우성이라하여 

 

 

 

 

 

대립 형질 중 우열관계가 불완전하여 붉은색과 흰색이 섞여버린 잡종이 나타 난 경우다.

 

 

그리고 공동우성이라하여 (앞서 말한 혈액형 A와 B가 공동우성이라 AB가 발현 된 것과 같은 매커니즘)

 

 

 

 

 

대립되는 유전형질 두 가지가 다 우성인 경우 두개가 동시에 발현되는 경우이다.

 

아래 짤은 순종의 흰 동백과 붉은 동백의 수정으로 생겨난 잡종 1세대의 표현 형질로 꽃잎의 색을 결정하는 두 대립유전자가 모두 우성일 경우이다.

 

이렇듯 부모의 유전형질이 생식 후 자손에게 물려지는 일련의 과정을 유전이라고 한다.

물론 모든 유전이 정상적으로만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돌연변이도 가끔 나타나곤 한다.

 

유전자(DNA)에 변형이 일어나서 부모와 전혀 다른 유전형질을 갖게 되는데

 

 

인간의 경우에는

 

- 다운증후군 : 21번 보통염색체가 3개로 정상인보다 1개 더 많다. 두 눈 사이가 크게 벌어지고, 혀가 두꺼워 항상 입을 벌리고 있으며, 성장이 늦고 지능도 낮다.

 

- 클라인펠터증후군 : 성염색체의 구성이 XXY로 유방이 발달하는 등 불완전한 남자가 된다.

 

- 터너증후군 : 성염색체의 구성이 X로 겉으로 보기에는 여자이나 2차 성징이 느리고 키가 작으며 지능이 대체로 낮다.

 

같은 돌연병이성 유전질환이 있기도 하다.

 

 

이 처럼 콩 심은데 콩 나는것 팥 심은데 팥 나는것을 유전이라고 한다.  

인간도 마찬가지, 부모에게서 유전형질을 반반씩 물려받고 그 중 낮은확률로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기는 정도일뿐 

이 틀을 벗어나지않는다. 

 

이런것을 보고 어떤이들은 말한다.

"모든것은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라고 

 

이건 유전자에 관한 부분일 뿐인데. 이것을 결과론 적으로 착각하여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모든것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 되므로, 결과도 그 유전자를 따라간다 라고 말하며 본인의 상황에 빗대어 변명하는 것이다.

 

 

생각해보자

 

부모의 지능이 높아서 좋은 지능을 물려받았지만,

사고로 뇌의 일부가 다치게 되어서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게 되었다고

 

이 사람은 분명히 지능에 관하여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지만

사고 이후에는 그렇다고 말 할수 없게 되었다. (물론 유전자에는 쓰여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부모의 유전형질이 달리기에 특화되어있고,

돌연변이 없이 그 유전형질을 그대로 물려받은 자식이 있다.

 

그런데 그 자식은 달리기를 떠나서 운동 자체를 싫어하고, 달리기를 잘 하지 않는다.

물론 달리기에 있어 유리한 유전형질을 물려 받은 사람보다는 달리기에 재능이 있겠지만

사용하지 않고 발전시키기않았으니, 오히려 달리기를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는 달리기를 잘 못할 확률이 매우 높다.

(물론 이 쪽으로 파고든다면 다른이에 비해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만)

 

이 처럼 결과에 있어서는 후천적인 부분을 간과할 수 없는것이다.

아무리 좋은것을 물려받아도 사용하지 않으면 쓸모 없고, 좋지 않은것을 물려받았다고 한들 노력이라는 부분으로 재능을 매꾸어 결과를 내면 되는것이다.

 

 

이 처럼 유전은 생존한 개체가 생식을 통해(유성생식, 무성생식 등) 자손에게 유전형질을 물려주는것을 뜻한다.

여기서 파생되는 개념인 진화라는것이 있는데, 진화라는 개념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진화라는 단어가 쓰이는 늬앙스때문에 진화라는것에 대한 의미를 잘못 알고있는 경우가 많다.

 

 

 

퀴비에

 

 

비교해부학의 창시자이자 고생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동물학자 퀴비에는

어느 날 매머드와 메가테리움(멸종한 코끼리 크기의 대형 나무늘보의 일종)의 화석을 조사하던 도중

이 화석들이 현생하는 나무늘보나 코끼리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전혀 다른 종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탐험가들 또한 거의 지구 전 지역을 탐험 한 와중에도 그렇게 거대했던 생물들이 발견되지 않았던 점을 근거로,

그 고생물들이 모두 멸종했다고 발표를 하게 되었다.

 

모든 만물과 생명은 하나님이 창조하였고 하나님 돌봄과 사랑을 받게 된다는것이 만연한 사실이 된 가운데

어느 종이 멸종 한다는거 자체는 아마 당시에 신선한 충격이었을거다.

 

화석에 대한 퀴비에의 연구는 계속 되었는데 그는 지층을 조사하면서 종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현상을 발견했고

 

멸종의 원인은 대격변이며 생물들을 멸종시킨 격변은 과거 여러차례 있었고

노아의 홍수(당시에는 만연한 사실로 받아들여 졌음)가 아마 가장 마지막에 일어난 격변이었을 것이라 주장했다.

그리고 멸종 뒤에는 다른 생물종들이 재창조되거나 이주해오는 식으로 새로운 종들이 탄생했다고 생각했다.

 

그 주장을 듣고 같은 동물학자인 라마르크(진화론의 창시자, 대표적으로 용불용설이 있다.)는

진화론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라마르크 : 퀴비에 교수, 자네는 종들이 격변 때문에 멸종했다가 이주나 재창조로 새로운 종들이 등장한다고 했지?

 

퀴비에 : 그렇습니다.

 

라마르크 : 그런데 말이야, 그 멸종이라는게 사실 없었던거 아닐까?

 

퀴비에 : 네?

 

라마르크 : 그러니까 멸종했다는 종들이 사실 멸종한게 아니라 자네가 말하는 새로운 종으로 "변화"한게 아닐까 하는 것이네.

 

퀴비에 : 종이 다른 종으로 "변화"를 한다니 그런 황당한 말이 어디있습니까?

 

라마르크 : 왜 황당하다고 하는가?

 

퀴비에 : 얼마전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장군이 이집트에서 귀환하면서 사람과 학의 미라를 가져오지 않았습니까?

 

분명히 수천년전 까마득한 옛날의 것들인데도 현대와 똑같은 종이었습니다. 종들이 다른 종으로 "변화"를 한다면 그 미라들이 오늘날과 같은 종일 수 있단 말입니까?

 

 

 

리마르크

 

 

이렇게 퀴비에의 연구에 영감을 받은 라마르크를 시작으로 진화라는 개념이 만들어졌다.

라마르크에 의하면, 생물은 진화하는 내적인 '경향'을 갖고 있고,

환경이 변화하면 그것이 일으키는 '요구'에 의해 습성의 변화가 일어난다. 

그에 따른 기관의 사용ㆍ불사용은 기관의 발달과 퇴화를 초래하고, 그것이 유전되어 생물이 변화(진화)한다. 

이것이 라마르크의 유명한 용불용설(用不用說)이다.

 

쉽게 말하면 기린이 높은 나무에 달린 풀잎을 먹기위해 노-오력을 하니 목이 길어 질 수 있었고,

그것이 유전형질에 영향을 미쳐, 후손에게 유전 될 것이라는 이야기. 

 

라마르크의 진화론은 당시에 창조론이 대세인 시대적 배경이었기에,

동료 학자인 퀴비에를 포함한 여러 지식인들에게 엄청난 핍박을 받았고

무신론자라고 조롱받으며 비난당했으며 그로인한 빈곤과, 가정적 불행이 계속되어 실명하고

마침내 고독하게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다윈

 

 

이렇게 진화론은 시작되었고, 이를 계승하여 진화론의 아버지라 불리는 찰스 다윈이 등장하게 되었다

 

 

 

 

 

우선 진화란 학문적 의미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그 의미가 발전하고 발달하는 의미이지만

이처럼 학문적인 의미로써 진화는 다윈의 자연선택설(적자가 생존하여 번식하게 되는 것)을 이야기 한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종이 살아가고있는 환경에 적응하여 생존하게되고

그 생존한 종들이 번식하는 일련의 과정을 진화라고 한다.

다른 모든 유기체를 포함, 인간의 생도 이 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각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에 대해서 적응하지못해 생존하지 못하면 그 개체의 유전자는 생식되지않으니

사라져 버리고 만다.(대가 끊기고 죽어버리면 말 그대로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지는거다.)

 

그런 반면 환경에 적응하게되어 생존을 하게되면, 생식을 할 수 있게 되고,

유전자를 유전하고, 자연에 선택되어 진화 한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인간은 생존과 진화함에 있어 심리적인 부분도 굉장히 크게 작용하는데

모든 인간의 무의식은 일반적으로 생존과 번식을 주 목적으로하여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어있다.

(사실 다른 유기체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이를 심리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는 학문이 진화심리학이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성황후의 진실  (2) 2019.08.10
이승만에 대한 진실2  (0) 2019.08.10
이승만에 대한 진실3  (0) 2019.08.10
다이어트 쉬운 이해  (0) 2019.08.09
이승만에 대한 진실  (0) 2019.08.08



1. 이승만은 1875년에 태어난 인물로 출생일 기준으로 이승만과 정조 사망(1800년)의 시간적 거리가

2019년인 오늘보다 더 짧은, 생각보다 훨씬 오래전의 인물이다.



매일신문



2. 이승만은 우리나라 최초의 일간지인 '매일신문'의 창립자이다.





3. 이승만은 스무살 때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발생하자,

그 원수를 갚겠다는 (춘생문 사건) 계획을 세웠다가 발각되어 피신한 적이 있다. 





4. 이승만은 고종 폐위 음모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고 20대의 대부분을 감옥에서 보냈다.
투옥 도중 탈옥 시도를 한 적이 있으나 다시 잡혀 곤장 100대를 맞았고 같이 탈옥시도를 했던 사람은 사형당했다.

당시 고문의 후유증으로 평생 안면경련증에 시달렸다.





5. 이승만은 투옥 도중 성서를 읽으며 영한사전을 집필했고, 계몽운동의 연장선으로 '독립정신' 52편을 저술했다. 





6. 이승만은 29살 석방되고 42년이나 미국에서 생활하였다.

미국에서 조지워싱턴 철학 학사, 하버드 영문학 석사, 프린스턴 국제법 박사를 취득했는데

이는 대한민국 1호 박사 학위다.





7. 이승만은 미국에서 활동할 때 미국인들보다도 더 반공주의자인 것으로 유명했다. 





8. 이승만은 일본인이 보낸 밀정의 저격을 받은적이 있다. 2~3발의 총성이 있었으나 불발이라 살아남았다. 





9. 이승만은 하와이에 있을 때,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기 위해 숯 사업을 한 적이 있다.





10.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이 되었을때 나이가 74살,

맥아더가 인천상륙작전을 했을때 이승만의 나이는 76살이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성황후의 진실  (2) 2019.08.10
이승만에 대한 진실2  (0) 2019.08.10
이승만에 대한 진실3  (0) 2019.08.10
다이어트 쉬운 이해  (0) 2019.08.09
유전과 진화  (0) 2019.08.08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스텔라

 

 

우리가 널리 알고있는 현대자동차의 중형차 쏘나타는 원래 현대자동차의 중형차 모델인 스텔라부터 시작되었다.

스텔라의 차체를 그대로 가져와서 부분 변화를 거쳐 1985년 처음 1세대 쏘나타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 소나타 초기 모델

 

지금은 추억의 올드카라 할 수 있지만, 저당시 중형차를 소유한다는 건 부의 상징이라 할 수 있었다.

초창기 쏘나타의 경우 2000cc 배기량의 엔진과 크루즈컨트롤, 파워시트를 적용했다.

그리고 이어 1988년에 지금의 소나타 신화를 알린 2세대 소나타가 출시되었다.( 소나타2 아님 )

 

 

 

현대자동차 2세대 쏘나타

 

제작 당시 수출용으로 처음 만들어졌지만, 국내 내수시장 에서도 대히트를 치게되었다.

2세대 소나타의 스펙은 1.8, 2.0, 2.4 시리우스 엔진이 장착됐고, 국내최초로 브랜드 계승 전략을 시도한 모델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991년에 국내 내수용 3세대 소나타(뉴소나타)가 출시 되었다.

중형차 최초의 전륜구동 방식과 지금봐도 그다지 촌스럽지않은

유선형 스타일이라 당시의 젊은 한국 남성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다.

 

 

 

3세대 쏘나타(뉴쏘나타) 신문 광고
쏘나타 택시

 

 

3세대 쏘나타부터 드디어 dohc엔진이 탑재되었고, abs 브레이크 시스템도 장착되기 시작했다.

또한 우리가 한히 '택시' 하면 떠올리는 소나타의 경우가 이때부터 시작이라 할 수 있겠다.

바로 3세대 쏘나타부터 택시로서 사용이 되었기 때문 

 

 

 

이 다음부터 1993년부터 96년까지 대히트를 기록한  다맹의 '쏘나타2'가 1993년에 등장 한다. 

쏘나타2에는 1.8, 2.0 시리우스엔진 또는 3.0 싸이클론엔진이 장착되었다.

 

 

 

현대자동차 쏘나타2
현대자동차 쏘나타2

 

 

쏘나타2는 무려 7년간 국민차라는 소리를 들으며 국내 중형차 1위 자리를 지키며 군림했다.

그리고 lpg엔진또한 출시되면서 렌트카로도 많이 보급되었다. 아직도 시골의 도로에서는 종종 볼 수 있는 차이다.

 

 

이러한 국민적 인기와 판매량을 등에 업고, 1996년 현대는 쏘나타3를 출시하게 된다.

 

 

 

현대자동차 쏘나타3
스브스뉴스

 

 

쏘나타3의 경우 9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이라면 이른바 '아빠차'로 기억에 많이 남아있을듯한 차이다.

재미있는 것은 헤드라이트가 마치 남자의 성기를 닮았다고 해서 YMCA에서 비난을 한 적도 있다.

 

그리고 이때부터 현대자동차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제조회사로서의 도약을 하게 되는데,

동시에 기업이 가장 큰 원칙인 '이윤추구'를 위해 이른바 '원가절감'이 소나타에 반영이 되기 시작한다. 

 

물론 부품을 개선하고 엔진누유잡고 그랬지만 퍈매량은 그닥...

97년에는 현대50주년 스페셜에디션모델도 나왔지만 반응이 별로였다.

판매량조차 발표를 2와 묶어 발표할정도였다니...

 

 

그리고 쏘나타3와 별로 다를바없는, 지금부터는 코드명으로 친숙한 EF쏘나타가 1997년 출시를 하게 된다.

 

 

 

현대자동차 EF쏘나타

 

 

현대자동차 쏘나타3의 실패(?)를 만회하고자 풀체인지 모델을 내놓고, 자체개발한 델타엔진을 장착해서

차량 자체의 품질은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게 된다. 또한 덕분에 판매량은 좋았다.

 

굳이 따지자면 총판매량은 전세계적으로 150만대 이상 판매되었다. 

 

그리고 2001년 뉴EF 소나타를 발표하며 역대 최고의 쏘나타라는 칭호를 받기도한다.

참고로 이 모델부터 미국시장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최초의 쏘나타 라고 한다.

 

 

이후로 총 7년간 판매가 지속되었다.

 

 

이 이후에 출시한 쏘나타가 아직도 길에서 많이 보이는, 심지어 택시로도 다니는 NF쏘나타. 

5세대인 NF쏘나타는 2004년에 미국공장에서 현지생산으로 첫 출시가 되었다.

 

 

 

외국에서도 쏘나타는 택시구나...

 

 

미국 자동차 잡지인 카북에서 최우수 권장차종 키플링어스에서는 최고의 차,

오토퍼시픽에서는 동급 최우수 차량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NF쏘나타

 

 

주력엔진은 세타 엔진으로, 시리우스엔진을 버린 첫 번째 쏘나타이기도 하다. 동시에 엔진을 수출한 차이기도 하고.

그리고 2007년 페이스리프트인 쏘나타 트랜스폼까지 출시한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트랜스폼이 일반 NF쏘나타와 대단한 차이가 있다는 듯이 판매를 하려 든다.) 

 

 

 

중국 북경현대에서 팔리는 쏘나타의 모델 중국인들의 취향을 반영하였다.
NF쏘나타 트랜스폼 모델 헤드라이트가 더욱 커지고 자잘한 외관이 바뀌었다.

 

 

아직도 중고시장에서는 잘팔리기도 하며, 인기모델이기도 하고 마치 샌디2500처럼 수명이 긴 모델이기도 하다.

 

 

 

이후 쏘나타의 국민적 인기의 여세를 몰아 2009년에 현대자동차는 YF쏘나타를 출시한다.

자동차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의 손길을 거친 YF쏘나타는 흡사 곤충과 비슷하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언제 그랬냐는듯 대한민국을 꽉 쥐어잡는 중형차의 황제로 거듭나게 된다.

그리고 현대자동차는 이때부터 디자인적으로 세계적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반열에 당당히 오르게 된다. 

 

 

 

현대자동차 YF쏘나타

 

 

앞서 말했듯이, 디자인은 정말 파격적으로 바뀌었고 내부 트림등 인테리어도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마치 삼엽충같다고 놀림을 받기도 하고, 자동차 내구성을 빗대어 쿠킹호일이라는 야유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 충돌 테스트 등은 지엠의 말리부와 같은 동급인데, 왜 YF만 쿠킹호일이라는 말을 듣는지는 이해불가.

 

또한 미국에서 충돌테스트 또한 최우수점수를 받았다.

(물론 악성 현까들은 미국 수출용과 한국 내수용 차량이 다르다고 비난한다.)

 

 

세타2 엔진을 장착했는데, 요즘 미국이나 국내에서 엔진 실린더블럭에 기스가 생겨 엔진오일이 누유가되어

리콜에 들어가 큰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국내 내수용 모델의 경우는 2.4 모델만 리콜에 해당되었다. 

그래고 국내에서 원가절감이니 강판이 쿠킹호일이니 하는 악평이 많았고,

2012년, 이를 개선했다고 한 'YF 브릴리언트' 모델이 출시가된다. 그리고 2016년 단종

 

 

 

현대자동차 LF쏘나타와(좌) 이전 모델인 YF쏘나타(우)

 

 

 

그리고 2014년 YF쏘나타의 다음 모델인 LF쏘나타가 출시를 한다.

 

 

 

현대자동차 LF쏘나타

 

 

7세대 쏘나타이며,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LF쏘나타는 택시모델로 출시 안할예정 이라고 큰소리 까지 쳤는데

판매량이 저조한건지 바로 택시가 출시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 모델이다.

 

그리고 디자인또한 파격적인 YF에서 보다 보수적이고 단정한 디자인을 채택했는데, 도리어 퇴보했다는 평을 받는다. 

그리고 이제 2017년 LF쏘나타의 지적을 받을어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써 '쏘나타 뉴라이즈'가 출시를 하는데...

 

 

 

쏘나타 뉴라이즈

 

 

마치 아반떼AD를 늘려놓은듯 한 디자인인거같은데, 

그랜저에도 들어간 편의사양이 장착되기도했고,

3월이후 판매량이 르노삼성자동차의 SM6, 지엠의 말리부를 따돌렸다.

 

현재 쏘나타의 누적판매량은 총 700만대를 넘어섰다고 하는데,

이후 나온 뉴 쏘나타의 경우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기로 하자.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BMW 뉴 750e xDrive  (0) 2023.06.05
수소차 안전교육 폐지  (0) 2021.02.25
카니발 쏘렌토 싼타페 리콜 리콜대상  (1) 2020.10.12
gv70 출시예상도  (0) 2019.09.17
현대자동차의 CVVD  (0) 2019.08.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