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신형 카니발 모터그래프
4세대 신형카니발 후면 모습 오토포스트
9월 국내 차량 판매량 순위 오토뷰

 

 

 

신형 카니발이 출시되고 나서 국내 유일무이의 미니밴으로서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월 출시된 신형 4세대 카니발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출시 2개월 만에 리콜이 발생하면서 초기 품질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현대기아 자동차 플랫폼 및 엔진 공유 실태 조선비즈
전 세대 카니발 올뉴카니발도 공명음 관련 이슈가 있었다.
신형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신형 쏘렌토 다나와 자동차

 

 

 

 

현대 기아자동차의 경우 비슷한 차종간의 플랫폼 뿐만 아니라 엔진 또한 공유가 빈번하므로, 신형카니발 뿐만 아니라

같은 동력계통을 사용하는 다른 차량에서도 잇따른 차량 결함이 발생되어 리콜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카니발을 비롯해 싼타페와 쏘렌토 등 현대 기아자동차의 3개 인기 차종에서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 기아자동차 리콜 부분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자동차 브랜드별 리콜 사항 교통뉴스

 

 

 

먼저 올해 7-10월에 제작된 신형 싼타페, 카니발, 쏘렌토 등 현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3개 차종

7,427대는 연료 공급호스 연결 부품이 느슨하게 체결돼 연결부로 연료가 누유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신형카니발 누유 결함 관련 보도 오토포스트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는 블루핸즈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기아차 리콜 이 중 카니발이 4,978대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싼타페 1,907대, 쏘렌토가 542대로 집계됐다.

화재 위험성이 발견된 리콜 대상 차량은 10월 23일부터

현대 기아자동차의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화재로 인해 오명을 얻은 BMW 시사저널
BMW 리콜 부분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지난해 화재 발생으로 인해 이른바 '불나는 차'라는 오명을 얻게 된 BMW또한 리콜에 들어간다.

BMW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BMW 520d 등 35개 차종 3만 5,420대는

엔진오일에 연료가 섞일 경우 타이밍 체인의 윤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인이 마모되고,

이로 인해 타이밍 체인이 끊어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BMW 530E
530e 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위해 고성능 배터리도 탑재된다

 

 

 

BMW 530e iPerformance 등 6개 차종 880대는 고전압 배터리 팩 제작 시 발생한 이물질이 배터리 팩을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배터리 내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또다시 화재의 자동차가 될 뻔한 오명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벤츠 GLK 220 CDI
벤츠 리콜 부분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리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GLK 220 CDI 4MATIC 등

4개 차종 3,154대는 앞쪽 동력 전달축(프로펠러 샤프트) 연결부품(유니버설 조인트)의 경도 부족으로

지속 운행 시 해당 부품이 파손되고,

이로 인해 동력 전달이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아우디 A4 40TFSI 모토그래프
아우디 A4 리콜 부분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아우디 리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4 40 TFSI Premium 등 14개 차종

2,854대는 좌석 안전띠 해제 시 경고음이 한 번만 울리고 경고등이 꺼지는 현상이 확인됐다.

 

 

 

 

결함 투성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재규어 탑라이더
레인지로버 리콜 부분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레인지로버 이보크 D150 154대는

타이어공기압 경고장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재규어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는것만 봐도 선천적인 설계 문제인듯 하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리콜 이번에 리콜 조치된 차량 대수는 국내외 총 64개 차종의 4만 9,959대로 집계됐으며,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계획이다.

또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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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 당시의 신창원의 모습 서울신문
신창원 검거 당시의 보도 장면 국민일보

 

 

신창원은 1990년대 후반, 탈옥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범죄자로 전라북도 출신의 1967년 5월 28일생이다.

신창원은 검거된 이후 "저 같은 범죄자가 다시는 없게, 사회와 가정에서 문제아들에게 사랑을 주십시오."
라는 나름 꼴같잖은 말을 남겼는데, 이는 당시의 일부 10대 청소년들이 자신을 우상화한다는 것을 의식하여

한 발언이라는 말도 있다.

 

 

 

신창원 부산교도소 탈옥 일지 중앙일보
당시 신창원의 탈옥 과정 보도장면 MBC

 

 

신창원이 '희대의 탈옥수' 라는 말을 얻게 된 사건은 다음과 같다.

1994년 부산교도소로 이감되어 복역하다 1997년 1월 탈옥을 저질렀는데, 그 수법이 마치 영화와도 같았다.

노역 작업 도중 손에 넣은 작은 실톱날 조각으로 하루 20분씩 무려 4개월간 화장실 쇠창살을 몰래 조금씩 그어

마침내 지름 1.5cm의 쇠창살 2개를 끊었고, 감방을 빠져나와서 외벽 환기통을 타고 1층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신창원 검거 당시 언론 보도 장면 MBC
신창원의 불우했던 유년 시절 채널A

 

 

끊은 쇠창살로 20m 가량 떨어진 교도소 내 교회 신축공사장 철담장 밑의 언 땅을

폭 53cm 깊이 20cm 가량 파내어 공사장으로 들어간 후,

공사장에서 주운 밧줄을 타고 외부로 통하는 공사장 펜스를 넘어 교도소를 빠져나갔다.

 

 

 

신창원 검거 당시의 신문 보도 중앙투데이
신창원 검거 당시의 신문 보도 충청일보

 


빠져나가는 데에는 1시간 30여분 밖에 걸리지 않았는데, 사전에 동료 죄수들을 포섭했다거나

심지어 교도소의 묵인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설이 제기될 정도로 신출귀몰한 탈출이었다.

이 탈옥을 위해 좁은 곳을 지나가기 쉽도록 15kg을 감량할 정도로 주도면밀하였고,

신뢰를 쌓아 감시를 줄이기 위해 오랜기간 모범수로 지냈다고 한다.

 

 

 

신창원은 도주기간 동안 경찰을 비웃기라도 하듯 쉽사리 잡히지 않았다 KBS
당시 경찰은 신창원 도주에 대한 책임으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경향신문

 

 

그 뒤 2년 6개월간 4만여km 의 거리의 도주를 계속하였으며,

도주를 다니는 동안 빈집들을 털며 훔친 현금으로 생활하였고 이동 수단도 훔친 차를 이용하였다.

그렇게 도망 다니는 동안 잡힐 듯 하면서도 체포 직전에 경찰의 추격을 따돌린 것만 무려 6번이었다.

이 때문에 신창원이 지나다니는 구역은 현지 경찰관들의 목이 날아가는 수순이기도 하였다.

 

 

 

신창원이 검거된 아파트 MBC

 

 

이렇듯 신출 귀몰하게 경찰을 속이고 달아나고, 도주 행각중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던 신창원은

1999년 7월 16일 전남 순천시의 금당 대주아파트 104동 205호에서 가스레인지 수리공에 의해 검거되었다.

수리공은 당시 우연히 의뢰 받은 집을 수리하다가 신창원을 보았는데,

신창원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그 집으로 들어가 남자의 얼굴을 확인했으며,

경찰에 신고 후 심지어 부동산에 들어가서 그 집이 여자의 명의로 된 건지 확인까지 했다고 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집을 계약한 다음날 바로 입주했다는 것을 알고 신창원임을 확신했다고 한다.

대개 이사하려면 계약하고 며칠 뒤 돈을 주고 들어오는 게 보통이기 때문이다.

 

 

 

화려한 티셔츠를 입고 검거되는 검거 당시의 신창원 모습

 

 

신창원은 당시 경찰에게 "아이 참"이라며 짜증을 내는 등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신창원 검거 당시의 마지막 동거녀 MBC

 

 

신창원이 오랜 기간 도주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총 15명의 여성들의 도움을 받은 덕분이었다.

당시 신창원은 남다른 패션 감각과 외모 때문에 팬클럽까지 생기는 이례적인 일도 발생했다.

신창원은 재검거된 뒤 22년 6개월 형을 추가로 선고받아 독방 수감 중이던 2011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중태에 빠지기도 했다. 이후 그는 사고 없이 수용생활을 하고 있다.

 

 

 

불우했던 유년시절의 경험과 아버지의 훈육에 삐뚤어진 범죄자 신창원
신창원의 머그샷 MBC

 

 

그의 범죄 행위는 절도죄로 소년원에 첫 수감되면서부터 시작됐다.

또한 신창원은 현재 무기징역으로 복역 중이기 때문에 출소일이 없다.

 

 

 

결국 이것도 신창원이 이겼다 JTBC
신창원의 범죄행각 채널A

 

 

한편 지난 2월 신창원은 폐쇄회로(CC)TV를 통한 과도한 감시가 부당하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기도 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신창원은 재검거된 이후부터 독거방 전자영상장비 계호 아래 생활해왔다.

그는 "CCTV로 화장실에서 용변보는 모습까지 노출되고 있다"며

"20년이 넘도록 독거수용과 전자영상장비계호가 지속되는 것은 부당하다"며 진정을 제기했다.

 

 

 

신창원의 현상수배지와 신창원의 글 스마트인컴

 

 

이에 따라 법무부는 신창원이 수감된 광주교도소의 CCTV를 제거했다.

형집행법 제94조(전자장비를 이용한 계호)에 따르면 교도관은 자살·자해·도주·폭행·손괴 등 수용자의 생명 및 신체를 해하거나 시설 안전 또는 질서를 해하는 행위를 방지하고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전자장비 등을 이용해 수용자 또는 시설을 계호할 수 있다.

이러한 것을 보면 범죄자의 인권은 법리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되는것이 국민 정서상 용인되기 어려우리라 생각된다.

 

 

 

신창원의 도주 행각

 

 

이러한 신창원은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은 그간 있었던 유영철이나 강호순, 정남규, 조두순 등

온갖 흉악범들이 등장하면서, 최근 들어서 신창원 탈옥 사건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신창원에 대해 얘기하는 표창원

 

 

그 선두 주자는 다름아닌 표창원으로 그의 요지는 한 마디로

"신창원이 잘못한 건 맞는데 법원이 처벌을 그렇게 감정적으로 하면 되나? 그 조두순도 12년 형밖에 못받았는데 도망 좀 잘 쳤다는 이유로 22년 6개월 증형이 타당한가."로 정리할 수 있다.

신창원이 도망을 잘 친 건 무능한 경찰이 반성할 일인데도 그들이 반성하는 대신 신창원에게 엄벌을 한다는 것은 '도망을 잘 친 네가 나빠'라며 괘씸죄로 책임을 전가하는 꼴 아니냐는 의견이다.

 

 

 

표창원과 신창원은 같은 이름, 같은 유년시절을 겪으며 서로 다르게 성장하였다는 대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사이트

 


게다가 위에서도 전술했듯, 탈옥 사건 이후로도 수감 생활 도중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면서 세상을 더욱 놀라게 했다는 점을 보면, 여러모로 안타깝다는 의견들이 대다수며, 부모님을 잘 만났더라면 이보다 더 좋은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의견이 있기도 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의 마스크 착용 지침
턱스크 착용에 관한 비난 조선일보

 

 

올해 국정감사장에서 이른바 '턱스크'(마스크를 턱 아래로 내려 코와 입을 노출시킨 상태)를 한 채로

질의를 이어나가는 일부 국회의원들이 포착되면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마스크착용 의무화 및 과태료 부과 동아일보
마스크 착용 불량 과태료 부과 대상 중앙일보

 

 

참고로 문재인 정부는 다음 달부터 턱스크를 한 국민에게 최고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을 대신해 행정부의 활동을 감시하는 국정감사인 만큼 의원들이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의 턱스크 질의 장면 국민일보
대통령도 턱스크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감에서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앞두고 경찰청에 직접 온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 의원은 발언 시작과 동시에 왼손으로 마스크를 끌어내려 턱스크인 상태를 만들었다.

이후 이 의원은 질의가 모두 끝날 때까지 약 8분간 턱스크 상태로 발언을 이어갔다.

본인은 아마 본인이 무엇때문에 논란이 되는지 인지조차 못하리라 생각한다. 저렇게 조심성이 없는 모습이 그렇다.

 

 

 

비말 차단 칸막이와 마이크 덮개가 설치된 국감장의 모습 연합뉴스
국감장에서 발언중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의원

 

 

코로나 예방 조치로 국감 현장에는 비말 차단 칸막이와 마이크 덮개가 설치됐다.

하지만 발언하는 의원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으면 수m까지 비말이 날아갈 수 있어 예방 조치는 무용지물이다.

이 의원은 전날 열린 행안위 행정안전부 국감에서도 턱스크를 한 채로 질의를 진행해 논란이 일었다.

이 의원이 이틀 연속 턱스크로 발언하는 동안 국감장 어디에서도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라는 지적은 나오지 않았다.

 

 

 

앞으로 10만원씩 납부해주실 시민들 한국일보
시민 감시 국가와 국가방역체계에 불응하는 국민의 대립

 

 

물론 이명수 의원 말고도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국정감사에서 발언하는 의원들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감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마스크를 코까지 완전히 덮지 않은 상태로 발언을 진행했다.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
마스크는 완전히 코와 입을 가리라고 대대적으로 방역지침으로 설명해왔지만 국회의원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SBS뉴스

 

 

같은 날 열렸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에서도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은 코를 완전히 드러낸 상태로 질의를 진행했다.

입스크를 하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비말 등을 튀기지 않을 수는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말에 노출될 위험성이 크다.

국감 현장에 코로나 확진자가 있을 경우 마스크를 올바로 착용하지 않아 그대로 감염될 가능성이 큰 셈이다.

 

 

 

비난을 받았던 연예인 턱스크 장면 

 

 

일부에선 의원들이 국민을 대신해 국정 전반을 점검하는 국감인 만큼 마스크를 완전히 착용한 채 질의하는 등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턱스크를 한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대중의 거센 비난을 받고 사과를 하거나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심한 다툼까지 벌어지고 있는 만큼 국민들은 다른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 상태에 민감해진 상황이다.

 

 

 

 

 

언론 보도에 따른 한 시민 인터뷰에서는 "국민들은 턱스크만 해도 과태료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국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마스크를 잘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의 공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정부는 다음 달 13일부터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최고 10만원의 과태료를 내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은 턱스크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코와 입을 모두 가렸더라도 비말 차단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망사형 마스크와 날숨 시 감염원 배출 우려가 있는 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등 옷가지는 마스크로 인정되지 않는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언론의 좋은 먹잇감이 되었다. 국민 분노의 쓰레받기 예정이다.

지금껏 문제삼지 않던 것도 문제삼으면 문제가 되었고, 그 문제삼는 시기와 방식은 그것으로 수혜를 얻는 자의

필요에 의해서였다. 그간 수많은 마스크 착용 불량 실태와 방역 실패라는 근본적 원인보다

물어뜯기 좋은 먹잇감 물색 식의 국정운영 방식에 환멸이 나기도 한다.

그리고 아둔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기대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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