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군부대 신축공사장이 붕괴되어 7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합뉴스TV봉화 군부대 신축공사장 붕괴사고경상북도 봉화군
경상북도 봉화군 군부대 신축공사장에서 붕괴사고로 7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오늘인 22일 오후 4시 36분께 봉화군 봉화읍에 위치한 모 군부대 안 신축공사장 거푸집이 무너졌다.
거푸집 작업 예시 https://www.google.com/url?sa=i&url=http%3A%2F%2Ffantaworks.co.kr%2Fbbs%2Fboard.php%3Fbo_table%3Dblog%26wr_id%3D60%26sca%3DInformation&psig=AOvVaw2HtJQGAhd0GrNp9oIXhOFm&ust=1603441262681000&source=images&cd=vfe&ved=0CA0QjhxqFwoTCNCe1qrix-wCFQAAAAAdAAAAABAD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그 속으로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매몰되었고, 이 사고로 7명이 매몰됐다가 지금까지 3명은 구조됐다.
경북소방본부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우선 매몰된 3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도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 현상황 경북 봉화군 군부대 신축공사장에서 붕괴사고로 7명이 매몰됐다가 모두 구조됐다고 한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7명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1명이 중상이고 나머지는 경상이라고 밝혔다. 경북 소방은 7명을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사고는 양생이 덜 된 콘크리트가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가르세 베일이 7년여만에 토트넘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토트넘에 복귀와 동시에 웨스트햄과의 경기를 통한 복귀전이 치루어졌다.
가레스 베일토트넘의 손흥민
경기 시작 전부터 손흥민(토트넘)이 가레스 베일과의 호흡을 기대했다.
활기차게 움직이는 손흥민웨스트햄 vs 토트넘
손흥민은 1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열리는 웨스트햄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앞두고 구단 인터뷰에서 복귀전이 유력한 베일과 관련해 코멘트를 남겼다.
손흥민과 가레스 베일토트넘의 주요 공격라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손흥민 케인 베일
손흥민은 “너무 흥분된다. (A매치 휴식기 훈련 기간 동안) 매일 베일을 만나고 대화를 나눴다. 나에겐 정말 좋은 기회였다. 팬들은 그를 다시 경기장에서 보고 싶어 기다리다 지쳤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어 “선수로서, 당장이라도 베일과 함께 뛰고 싶다. 그는 토트넘 레전드이자 축구계 슈퍼스타”라며 “베일은 행복한 상태고 항상 미소를 띄고 있다. 그는 컴백을 앞두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시절의 가레스 베일
그러한 가레스 베일이 7년만에 토트넘에 복귀했다. 그 클래스는 영원했다. 2013년 5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지 정확히 2710일 만에 스퍼스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밟았다. 큰 활약은 없었지만 날카로운 프리킥과 역습 참여로 '클래스'를 증명했다.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베일은 1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5라운드에서 후반 27분 교체 투입됐다. 스티븐 베르흐바인과 교체돼 팬들에게 7년 5개월 만에 인사를 건넸다.
베일 프리킥 자세
베일은 투입하자마자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클래스를 뽐냈다.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긴 했지만 위협적인 무회전 프리킥을 선보였다.
활약하는 가레스 베일교체 투입되는 가레스 베일
후반 추가 시간에는 기민한 역습 참여로 웨스트햄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상대 왼쪽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차단된 상황. 주인 잃은 공을 쥔 베일은 센터서클 부근에 서 있던 케인에게 빠르게 연결했다. 이후 속도를 내 웨스트햄 진영으로 단숨에 달려나갔다. 다시 케인에게 공을 건네받은 베일은 페널티 아크까지 공을 몰고 간 뒤 팬텀 드리블로 수비수를 벗겨 냈다.
기뻐하는 토트넘 선수들훈련중인 가레스 베일
이어 위협적인 왼발 슈팅으로 포제션을 끝까지 책임졌다. 니어 포스트를 노렸지만 골문을 살짝 비껴갔다. 눈부신 주력과 균형이 무너진 상태에서도 끝까지 슈팅으로 이어 가는 모습은 최전성기 기량을 떠올리게 했다. 물론 토트넘이 후반에만 3실점하며 찜찜한 무승부를 거둬 이 같은 활약은 빛이 바랬다. 그러나 베일은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에서 여전히 '날카로움'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보였다.
내수활성화 방안 중 하나인 정부의 소비쿠폰 서울경제8대 소비쿠폰 주요 내용 뉴시스8대 소비쿠폰 발행계획 조선비즈
문재인 정부가 이달 말부터 국민 1천만명 이상에게 외식, 전시, 관광 등 분야의 소비쿠폰을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코로나로 인해 망가진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한 발판을 최소한 연내에는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소비 활성화 대책 중 상당 부분은 국민 간 대면을 늘려 코로나19 취약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만큼 강력한 방역 대책을 수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기획재정부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벌 방역시행 내용 연합뉴스
18일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을 기점으로 8대 소비쿠폰 등 내수활성화 대책을 가동하는 방안을 최종 검토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맞춰 재정 당국과 방역 당국이 내수 활성화 대책 재가동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면서 "현재로선 이달 말을 기점으로 8대 소비쿠폰 등 각종 대책을 가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 예정 SBS문화체육관광부 할인소비쿠폰 주요 내용 시사저널e
이 관계자는 "경기와 고용 등 측면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내수 활성화 대책을 최대한 빨리 가동하는 것이 맞지만 내수 대책 중 일부가 코로나 재확산의 촉매제가 될 수 있어 방역 대책을 함께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8대 소비쿠폰 시행 예정 내용 국민일보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 조선비즈
원래 정부는 8월을 기점으로 소비쿠폰과 각종 관광 이벤트, 소비행사를 릴레이로 개최하려 했었다. 코로나19로 망가진 음식과 숙박, 문화 산업 등에 1조원 상당의 소비 붐을 불러일으키려는 목표였다. 하지만 8월 이후 코로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소비쿠폰은 제대로 시작도 못 하고 중단됐다.
정부 소비쿠폰 사용 내용
정부의 8대 소비쿠폰은 숙박, 관광, 공연, 영화, 전시, 체육, 외식, 농수산물 등 분야의 쿠폰을 의미한다. 숙박의 경우 예매·결제 시 3만~4만원을, 전세는 40%를, 공연은 1인당 8천원을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외식은 2만원 이상 5회 카드 결제 시 다음 외식업소에서 1만원을 환급해준다.
8대 소비쿠폰 주요 내용 서울경제https://www.google.com/url?sa=i&url=https%3A%2F%2Fdaniel615.tistory.com%2F214&psig=AOvVaw2c1QH3nAGY5WdPVEZDb5PY&ust=1603057820453000&source=images&cd=vfe&ved=0CAMQjB1qFwoTCPDG5PPNvOwCFQAAAAAdAAAAABAz
숙박과 영화 쿠폰은 코로나19 재확산 이전에 시작돼 일정 부분 소화가 된 후 중단됐다. 농수산물 쿠폰은 비대면 소비가 가능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집행됐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관광, 공연, 전시, 체육, 외식 등 대부분 소비쿠폰은 이달 말부터 처음으로 배포되는 셈이다. 지금껏 집행 규모를 감안할 때 이들 쿠폰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인원은 최소 1천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코리아 세일페스타꾸준하게 이루어져 왔던 코리아 세일페스타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소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각종 행사도 연달아 진행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다음 달 1일부터 보름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가 농·축·수산물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해양수산부 주관 코리아 수산페스타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이달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수산 페스타에서는 고등어, 우럭, 송어, 굴 등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정부는 이외에도 각종 문화, 관광, 미술·박물관 이벤트 등을 만들어 관련 분야 소비를 촉진할 예정이다.
하반기 정부 주도 축제 내역대한민국 수산대전
정부 관계자는 "내수 활성화의 문제도 있지만 과연 이게 안전한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소비쿠폰의 경우 대부분 기존 계획의 틀에서 가겠지만 연말까지 소비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줄어든 만큼 소비 방식은 일정 부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한가 문제를 고민하면서 동시에 실행하는 것은 무슨 대책이 있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는 한다.
우리나라에선 그리 이미지가 좋지 못한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유벤투스의 간판급 스타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많은 파장이 예상된다.
포루투칼 국가대표 축구선수 호날두머리를 감싸쥐고 있는 호날두의 모습2017 포르투칼 올해의 선수 호날두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국가 대표팀에서 조기 소집 해제됐고, 스웨덴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네이션스리그윙베 할렌
여기서 네이션스리그란 2013년 10월 당시 노르웨이 축구협회장을 역임했던 윙베 할렌(Yngve Hallén)이 모든 UEFA 회원국의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대회 창설을 제안하였으며, 2014년 3월에 당시 유럽 축구 연맹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던 잔니 인판티노가 지지의사를 표시하여, 2014년 12월 4일 초안이 통과되어, 2018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였다.
호날두가 간판인 포르투칼 국가대표팀포르투칼 국가대표 심볼
공식 발표에 따르면, 호날두를 제외한 다른 포르투갈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 모두 음성 반응을 보였으며, 네이션스리그 스웨덴전 대비 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같이 훈련을 받으며 생활하는 선수들끼리 잠복기간까지 고려하여 철저한 검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코로나 극복 메시지를 전했던 호날두
호날두 코로나 양성 반응에 현지 언론도 들썩였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 등은 "포르투갈 공식발표다. 호날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스웨덴전에 불참한다"며 속보를 전달했다.
앞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네이마르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폐지구력이 요구되는 축구선수에게 어떤 악영향을 미칠지 아직까지는 알 수 없지만, 최악의 경우 호날두의 선수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