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김희철이 인스타그램에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투표 인증샷을 업로드

 

 

 

 

연예인들의 투표 인증. 이사하게 이번 선거에서는 소위 '개념 연예인'들이 주둥이를 닫고 열지 않는 가운데 소수의 연예인들만 인증을 하는 중이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4·7 재보궐선거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전날 자신이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도 "투표는 꼭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투표 인증샷을 남긴 김희철
연예인 김희철
김희철은 선거 때마다 투표에 성실히 참여하는 듯 하다.

 

 

 

김희철은 전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게임 방송을 진행하던 중 "내일 투표날"이라며

"저는 옛날부터 투표는 꼭 했다. 해외를 가게 되면 사전투표를 하고 한국에 있을 때는 당연히 늘 했다"고 말했다.

 

 

 

 

당시 호국당 김길수 후보 선거 포스터
김길수 후보의 특이한 이력
김길수 당시 후보는 선거 이듬해 사기혐의로 구속되었다.

 

 

 

김희철은 라이브 방송에서 "2002년 스무 살 때 처음 투표권이 생겼다"고 했다.

이어 "그때 대선에 '불심으로 대동단결' 하신 분(당시 호국당 김길수 후보) 있었다"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투표했었다"고 말했다.

 

 

 

 

 

 

 

 

 

이분 조용하다.
국민의힘? 이분도 매우 조용하시다.
이분이 제일 조용하시고.

 

 

 

그는 "투표는 자유"라면서도 "막말로 '뽑을 사람 없다. 투표 뭐 하러 해',

'그놈이 그놈이지, 투표할 시간 아깝다' 라는 건 정말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희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모습
김희철 유튜브 라이브 방송 모습

 

 

 

이어 "정치 그 어려운 걸 어떻게 알겠느냐"며 "그래도 투표권이 있으니까 투표는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 궁금하긴 했다"며 "우리나라가 민주주의고 자유롭다는 얘길 하는데 여러 후보 중 한쪽을 지지한다고 하면 욕을 안 먹고 '개념 있다'는 얘길 듣고,

다른 사람을 지지할 수도 있는 건데 다른 쪽을 지지하면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고 했다.

 

 

 

 

개념 연예인 김제동씨
미국산 소고기를 판매하시는 김미화씨
시민의 마음이 다치면 내란... 지금 내란죄로 나라가 뒤집어진 듯 한데 조용하시다.

 

 

 

이른바 '개념 연예인'...누구나 아는 사실을 인기 연예인이 공개된 곳에서 말 하기까지 우리나라도 많이 변한듯 하다.

소위 국민에게 박탈감을 느끼게 하면 그것이 곧 헌법 위반으로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하던 김제동씨,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려 죽지만, 자신은 미국산 소고기 식당을 운영하는 김미화씨 등등 

 

 

 

 

 

 

 

 

수꼴.. 수구꼴통이라..
과거 광우병이 걱정되던 김희철씨
광우병 논란을 공개적으로 표의하신 김희철씨

 

 

 

또한 "(과거에) 어머니, 아버지가 누구 뽑았는지 절대 얘기하면 안 된다고 했다"며 "그만큼 무서웠다"고 말했다.

"지금 다시 무서운 세상이 됐다"며 "누구를 지지한다거나 누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하면 큰일 난다"고 했다.

그는 "내가 뽑는 사람이랑, 날 좋아하는 너희(팬)들이 뽑는 사람이랑, 우리 부모님이 뽑는 사람이랑 다 다를 수도 있다"며

"결론은 투표하시라는 말이다. 투표 시간 겨우 5분"이라고 했다.

 

 

 

 

연예인 김희철 유튜브 라이브 방송
과거 김희철 투표 논란 당시 사진
현 야권을 지지하는 일베 사이트에서는 김희철의 투표 인증샷을 분석하는 일도 일어났었다.

 

 

 

그는 과거 자신의 투표용지가 언론 카메라에 찍혀 곤욕을 치른 일화도 공개했다.

김희철은 "몇 년 전에 기자가 내 투표용지를 찍었다"며

"그때 내가 누구 찍었는지 공개됐다. 그땐 나도 몰랐다.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나"라고 했다.

 

 

 

 

 

 

 

 

 

깨어있고 개념있는 연예인들이라 칭송받던 이들
김영철과 문재인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김희철이 사전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을 때

기표란에 찍힌 도장이 카메라에 포착돼 여러모로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 때의 일화를 얘기하는 듯 하다.

 

 

 

 

후회?
심각한 20대 여자들
확실히 부동산에서 많은 여성지지층이 붕괴된듯 하다.

 

 

 

참으로 무책임한 젊은 층의 대변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냐고? 세상이 다 알고 있었다.

무능과 위선, 중국과 북괴 정권 추종... 무엇보다 지금의 정부는 실패한 참여정부의 핵심인물들이 아니었던가.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후보 박영선과 오세훈
국민들이 뽑은 문재인 대통령

 

 

 

김희철은 그러면서 "아무튼 귀찮다고 안 하지 마시고, 누구를 찍건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달라)"고 했다.

김희철씨 말마따나 누구에게 투표를 하건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는 아무 상관이 없다.

개인의 권리 행사일 뿐이다. 하지만 투표의 행사가 초래하는 결과에 대해서 잘 알았을지는 아직 의문이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건희 컬렉션 기증  (0) 2021.04.14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0) 2021.04.09
지리산 등산객 추락 사망  (0) 2021.04.06
해운대 맥라렌 막말 논란  (0) 2021.03.22
명륜진사갈비 가격 가격인상  (0) 2021.03.15

지리산에서 등산객 두 명이 추락... 1명 사망

 

 

 

 

지리산 반야봉
지리산 구룡폭포

 

 

 

전북 남원시 주천면 근방 지리산을 오르던 등산객이 구룡폭포 인근 계곡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 남원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인 6일 오전 8시 28분께 남원시 주천면 구룡폭포 인근에서 등산객 A(57)씨와 B(67)씨가 추락했다.

 

 

 

 

예전 지리산 천왕봉 근처에서 구조작업을 하던 헬기가 추락할 만큼 산세가 험준하다.

 

 

 

심정지 상태이던 A씨는 소방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함께 추락했던 B씨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구룡폭포 순환코스 https://www.google.com/url?sa=i&url=https%3A%2F%2Fblog.daum.net%2Flblok2001%2F5475096&psig=AOvVaw1lwpaQx1Zpi0_0RSjV-C5i&ust=1617791825573000&source=images&cd=vfe&ved=0CA0QjhxqFwoTCPDp4qq26e8CFQAAAAAdAAAAABAD
구룡폭포 인근 계곡

 

 

 

경찰 조사 결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들은 누나와 남동생 사이로, 등산을 위해 지리산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현재 구룡포 탐방로는 지난해 수해 이후 복구가 되지 않아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경찰은 이들이 정규 탐방로가 아닌 가파른 바위길로 등산을 하다가 50여미터에 달하는

아래 계곡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곳은 급경사 지형으로,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정해지지 않은 등산로로 산행 중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일로 경각심을 요한다.

해운대 맥라렌 보복운전, 폭언, 막말 논란

 

 

 

 

고급 자동차 회사 맥라렌
부산에서 이른바 맥라렌 차주의 보복운전이 거론되어 논란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서 슈퍼카 맥라렌의 운전자에게 모욕적인 말과 함께 보복운전을 당했다는

사연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자동차 커뮤니티 해운대 갑질 맥라렌 게시글
언론에서는 각종 인적사항을 가린 채 기사에 인용하였다.

 

 

 

지난 21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부산 해운대 갑질 맥라렌'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부산에 거주하는 다둥이 아빠라고 밝힌 작성자는

지난 13일 저녁 7시쯤 가족과 함께 귀가 중 심각한 보복운전 피해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부산 해운대구 송정삼거리
맥라렌 자동차 일러스트

 

 

 

작성자의 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월13일 19시경 아내와 아이셋을 차량에 태우고 송정에서 귀가하던 중

삼거리 부근에서 신호대기 중 정차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오른쪽 골목길에서 갑자기 7777번 넘버의 자주색 맥라렌 차량이 골목길에서

엄청 빠른 속도로 굉음을 울리며 신호를 받아도 제가 앞쪽으로 운행을 못 하게

저의 차량 우측 앞으로 급정차하며 끼어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보복운전 일러스트
보복운전은 중대범죄이다.

 

 

 

이어 "순간 놀랐지만 저는 신호가 바뀌어 앞으로 진행을 하는 순간 맥라렌 차량의 유리창이 내려오면서

'하얗게 상기된' 얼굴의 30대 초반의 남자가 저에게 '똥차 새끼가 어디서 끼어드냐',

'사회에 암적인 존재'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계속 내뱉었다"고 했다.

 

 

 

 

보복운전 사례
아이들이 타고 있는 차량에 보복운전과 위협을 가해 공분을 샀던 제주 카니발사건

 

 

 

그러면서 "정말 화가 났지만 좁은 차 뒤에 9살 7살 쌍둥이 이렇게 다섯 가족이 타 있는 상황에서

혹시나 안 좋은 일이 생길까 봐 제차 창문을 열고 '알았으니까 빨리 가라'고 말하고 창문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대 차량은 작성자의 차량을 계속 따라왔다고 전했다.

 

 

 

 

보복운전 시비로 인한 폭행
도로위의 무법자 난폭 보복운전

 

 

 

작성자는 "송정삼거리 신호 대기 중인 저의 차량 옆에 정차하더니 차에서 내려

미처 닫지 못한 썬루프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듯이 괴이한 행동을 취하며,

아이들에게 '얘들아 니네 아버지 거지다 알겠냐! 그래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 X발 평생 이런 똥차나 타라!'라고

주행 신호가 켜질 때까지 반복해서 욕설을 퍼붓고 맥라렌 차량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이후 작성자는 맥라렌 차량과 마주치지 않으려 다른 길로 돌아갔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했다.

 

 

 

 

난폭 보복운전 가해자 직업 비율

 

 

 

작성자는 "대로에서 저의 차를 기다리다 저의 차량을 발견하고는 빠르게 저의 차량 앞에서 차로를 막은채

저의 차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이때부터 아이들과 와이프는 극도로 불안에 떨며 충격을 받아 울기 시작했고

차 안은 완전히 아수라장이었다"고 떠올렸다.

 

 

 

 

맥라렌은 스타강사 이지영의 차량으로도 유명하다.

 

 

 

이어 "또 어렵게 맥라렌 차량을 피해 집으로 향하자 굉음과 함께 저의 차 뒤를 계속 따라오기 시작했다"며

"이때 저와 아내는 두려움과 공포에 떠는 아이들을 보며 판단력이 흐려지더라"고 했다.

작성자는 집 근처 중동지구대로 향했고, 지구대에서 맥라렌 차주와 인적사항을 기록했다.

 

 

 

 

 

 

 

 

 

이후 보배드림에서는 맥라렌을 찾는 등 일이 벌어지고 있다.

 

 

 

작성자는 "맥라렌 차주는 '변호사한테 이야기해놨다' '변호사가 알아서 할거다' '이제 가도 되지요?'라며 거들먹거렸고,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저는 변호사 선임은 생각조차 못 하는 상황이고 복잡해지는 것이 싫어서 억울하지만

'운전을 하다 보면 그럴 수 있다. 억울해도 참자'라고 생각하고

우선은 놀란 아이들을 먼저 달래줘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지구대에서 나왔다"며 지구대에서의 상황을 설명했다.

 

 

 

 

맥라렌 차주의 신상에 관한 것들이 인터넷 상에 게재되고 있는 상황.

 

 

 

작성자는 "좋은 차 타고 돈이 많다고 이래도 되는 거냐?"며

"8일째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작성자의 아이들은 그날의 충격으로 "아빠 우리 거지야?", "우리는 거지라서 돈도 없어" 등의 이야기를 하고,

맥라렌 차주가 했던 위협적인 행동을 떠올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했다.

 

 

 

 

출시가격 3억에 달하는 맥라렌

 

 

 

작성자는 "며칠 고민 후 고소장 접수했다"며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아무리 복잡한 일이 생겨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동원할 것이다"고 고소 사실을 밝혔다.

끝으로 "감사하게도 이런 상황을 보신 사건당시 주변 분께서 증인을 서 주시겠다고 연락처를 주셔서

고소장을 접수하게 됐다"며 또 다른 목격자가 있다면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해운대 맥라렌 사건

 

 

 

이에 이 글의 작성자를 향한 유저들의 위로와 응원이 쏟아진 한편

상대 차주로 추정되는 이는 "증거 영상 하나 없이 이렇게 이슈화 시키신거 보면 어이가 없다"며 댓글로 반박에 나섰다.

 

 

 

부산해운대경찰서

 

 

 

먼저 욕설과 보복운전을 한 건 작성자 측 차량이라 주장하였는데,

"아내분이 계속 욕하시고 저희는 보복운전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분의 사과로 제가 좋게 합의를 봐드린 상황"

이라고 전혀 다른 내용의 얘기를 작성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증거자료도 없이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우리나라 정말 무섭다.

경찰관 증언부터 저도 자료 정리 다 해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급 차량 맥라렌
보복운전 협박죄

 

 

 

아울러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찍어뒀으나 작성자 부부의 얼굴이 나와 삭제를 요청받았고, 삭제를 한 상황이라고도 했다.

보복 운전은 2015년부터 도로교통법 대신 특수상해나 흉기 등을 이용한 특수협박죄를 적용하고 있다.

보복 운전이 인정되면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형량은 징역 7년 이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한다.

 

 

 

 

외국의 보복운전 처벌 사례

 

 

 

아울러 원 작성자의 진술이 사실이라면, 아이들 앞에서 욕을 하고 공포를 조장한 행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도 한다.

아동을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행위의 법정형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형이다.

 

 

 

 

일본 보복운전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지 법원의 판결에 따라 밝혀지겠지만,

국민 정서와 슈퍼카 차주라는 특수성이 맞물려 여론은 원 작성자에게 더욱 힘을 더해주고 있다.

만약 맥라렌 차주의 과실이 맞다면 그 죄와 더불어 국민적 지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희철, 연예인들 투표 인증  (0) 2021.04.07
지리산 등산객 추락 사망  (0) 2021.04.06
명륜진사갈비 가격 가격인상  (0) 2021.03.15
국민취업제도 구직촉진수당 논란  (0) 2021.03.10
이재용 상속세  (0) 2021.03.08

명륜진사갈비 가격과 가격인상

 

 

 

 

무한리필 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
명륜진사갈비 포스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의 여파일까? 명륜진사갈비가 최근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기존의 명륜진사갈비 가격
다른 소셜커머스와 협업으로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15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명륜당이 운영하는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10일부터 무한리필 메뉴 가격을 약 10% 올렸다.

이는 2017년 7월 브랜드 첫 론칭 이후 3년만의 첫 가격인상이다.

 

 

 

 

 

 

 

 

명륜진사갈비 광고모델 조현
명륜진사갈비

 

 

 

명륜진사갈비에서는 1인 무한 리필로 시간 관계 없이 1만3천500원에 제공하던 숯불돼지갈비를

평일 저녁, 주말 및 공휴일(손님이 몰리는 시간대 이른바 피크타임)에 한해 1만4천900원에 판매 중이다.

피크타임에 한해 1천400원(10%) 가격을 올린 것이다.

 

 

 

 

명륜진사갈비 유튜브 광고
명륜진사갈비 유튜브 광고

 

 

 

또한 8~10세의 어린이 고객의 피크 타임 가격은 8천원에서 9천원으로 인상했고

5~7세의 영유아 고객 역시 같은 시각 가격도 6천원에서 7천원으로 각각 1천원 올렸다.

 

 

 

 

명륜진사갈비 부천약대오거리점
유튜버들도 흔하게 방문할 만큼 그 인지도가 높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원성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간 명륜진사갈비는 업계 슬로건으로서 '1인분 가격에 무한리필'이라는 문구로

저가 숯불돼지갈비 전문점을 표방하고 있었기 때문에 10% 가격인상에 대해 불만이 없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

 

 

 

 

 

명륜진사갈비의 가격 인상 안내문
명륜진사갈비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은 그동안 지속적인 성장세를 탔다.

명륜당은 2017년 론칭한 명륜진사갈비가 대박이 나며 최근 3년간 승승장구했다.

2019년 매출은 전년대비 703% 성장한 187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338%오른 294억을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한 폐업률
명륜진사갈비 프랜차이즈 증가 현황

 

 

 

지난해 코로나 여파에도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비교해 타격을 덜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명륜진사갈비 매장 수도 지난해 말 기준 가맹점 546개를 돌파하며 꾸준히 상승했다.

매장수가 2018년에 124개 2019년 454개였던 것을 감안하면 오름세가 지속된 것이다.

 

 

 

 

명륜진사갈비 매출 순위
명륜진사갈비 창업문의 광고

 

 

 

명륜진사갈비의 가맹점 평균 연매출 또한 높은 편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명륜진사갈비의 2019년 기준 가맹점 평균 매출은 약 9억9천만원이다.

코로나 떨어졌을 것으로 파악되지만 다른 프랜차이즈와 비교하면 아직 성장 여력이 남아 있는 프랜차이즈다.

 

 

 

 

돼지고기 가격 변동
파 가격 폭등

 

 

 

명륜진사갈비 측은 이번 가격인상에 대해

"주재료인 돼지부터 파부터 안오른 원재료가 없기 때문에 가격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목전지와 돼지갈비 혼합 제공 논란

 

 

 

지난 번에는 명륜진사갈비의 일부 점포에서 광고하는 돼지갈비가 아닌

돼지목전지 100%만을 제공하거나 돼지갈비와 돼지목전지를 3:7로 섞어 판매해 소비자를 기만한 혐의로

언론에 보도되기도 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도를 떨어뜨린 전력이 있다.

결국 소비자의 선택이 가격인상에 대한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등산객 추락 사망  (0) 2021.04.06
해운대 맥라렌 막말 논란  (0) 2021.03.22
국민취업제도 구직촉진수당 논란  (0) 2021.03.10
이재용 상속세  (0) 2021.03.08
정몽익 최은정 이혼소송  (0) 2021.02.17

국민취업제도 부작용 속속들히 등장...그저 퍼주기식 정책의 한계라고 할 수도.

 

 

 

 

국민취업 지원제도 관한 고용노동부 홍보물
국민취업제도
한국형 실업부조의 새이름 국민취업제도

 

 

 

국민취업지원제도란 저소득 구직자와 청년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취업 취약계층에

구직활동 비용과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6개월간 총 300만원이 지급되는 구직촉진수당
국민취업제도를 설명하는 중

 

 

 

지원 형태는 두 가지로,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는 '1유형'과 취업지원 서비스 위주로 취업활동비(최대 195만4000원)를 받는 '2유형'으로 나뉜다.

 

 

 

 

국민취업제도 지원내용
구직촉진수당 지원 대상

 

 

 

구체적인 지원 대상(1유형)은 15~69세 구직자 중 취업 경험이 있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50%(1인 가구 약 91만원, 4인 가구 약 244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재산 3억원 이하)이다.

청년(18~34세)의 경우 취업 경험이 없어도 되며, 중위소득 120% 이하까지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책정된 인원은 총 59만명으로 1유형이 40만명, 2유형이 19만명이다.

그리고 올해 구직촉진수당 예산은 8286억원으로 책정되었다. 

 

 

 

 

 

 

 

 

국민취업제도
국민취업제도 신청 자격

 

 

 

'현금 300만원' 홍보효과는 컸다. 제도 시행 한달여만에 20만명 넘게 몰려들었고,

지난 7일 기준 약 22만700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약 19만명에 대해 심사를 처리했고, 수급자격 불인정 비율은 약 17% 정도 된다"며

"수급자격 심사부터 수당 지급까지는 약 2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현재 수당을 받고 있는 인원은 4만2000명 정도"라고 말했다.

신청자 대비 수급자격 인정비율은 약 83%, 소득·재산기준 초과 등을 이유로 탈락하는 비율을 감안하면

신청자 대부분이 수당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누구를 위한 취업제도인가 성토하는 게시글
한국형 실업부조 국민취업지원제도

 

 

 

이른바 '한국판 실업부조'라는 이름으로 구직자 취업지원에 제도의 방점을 찍었지만

신청자 대부분이 취업 상담보다는 현금 300만원을 받기 위해 몰려든다는 지적이다.

대부분 취업상담 자체는 존재 자체도 모르고 그저 돈을 받기 위해 신청한 경우가 대다수이기도 하다.

국민청원을 올린 상담사는

"현금 300만원 지원 대상이 아닌 2유형으로 선정된다고 하면 대다수가 아예 신청을 취소하겠다는 게 현실"이라며

"왜 이렇게 서둘러서 정비도 안된 채로 무리한 집행을 하는지, 도대체 사업의 취지가 뭔지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국민취업제도 참여자 간담회
국민취업제도 유형

 

 

 

허술한 구직활동 점검 시스템도 문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규정에는 '취업 의지 없이 단순히 수당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지급 불가'라고 돼있지만

간단한 구직활동계획서를 내고 한 달에 두 번 구직활동을 했다고만 하면 수당은 지급된다.

사실상 명분상 행동만 취하면 수급에는 무리가 없는 구조라고 할 수 있다.

 

 

 

 

 

 

 

 

지속적인 보완이 이루어질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특히 구직활동은 봉사활동이나 창업 준비활동도 인정되는데다

"우편으로 이력서만 보낸 것도 인정되더라"는 경험담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월 50만원의 구직수당이 되레 취업준비생들의 구직노력을 막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행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수당을 받는 동안 월 50만원 이상의 소득을 얻으면 수당을 지급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300만원 다 받기 전에 취업하면 바보" "얼른 300만원 다 받고 아르바이트나 해야겠다"는 비아냥이 나오는 이유다.

"수당을 받는 동안 취업하지 말라는 얘긴데, 50만원으로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냐"는 지적도 있다. 

 

 

 

 

고용노동부
구직활동계획서 예시

 

 

 

고용부 관계자는 "월50만원 소득 요건은 제도 설계 자체가 실업자를 지원하자는 취지이기 때문"이라면서도

"하지만 수당에만 집중하다보니 아르바이트도 못하는 경우도 있어 소득기준 인상 여부 등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시인사이드 국민취업제도 갤러리

 

 

 

전국 고용센터가 '수당 지급창구'로 인식되는 가운데 고용부는 '온라인 입단속'에 나섰다.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커뮤니티인 '디씨인사이드'에는 지난해 11월 '국민취업지원제도 갤러리'가 등장해

회원들이 구직수당 수령 팁 등을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해당 게시판에는 게시글이 모두 삭제됐다.

해당 게시판의 존재를 확인한 고용부가 디씨인사이드에 '조치'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다른 게시판으로 옮겨가 각종 팁과 경험담을 공유하다가 지난 9일 다시 '국민취업지원제도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취업제도 갤러리 게시글

 

 

 

고용부 관계자는 "구직수당 수령과 관련한 경험 공유 등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는 차원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위탁기관 상담사들에 대한 평가, 비방 등 일부 선을 넘는 부적절한 내용이 있어 조치를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른바 퍼주기식 정책의 제 1차적인 부작용이 태만이라 할 수 있겠다.

나라를 이끌어가야 할 청년들이 태만하게 되어버리는 현실이 누구의 잘못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정책적 실패로 인지하고 시급히 보완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운대 맥라렌 막말 논란  (0) 2021.03.22
명륜진사갈비 가격 가격인상  (0) 2021.03.15
이재용 상속세  (0) 2021.03.08
정몽익 최은정 이혼소송  (0) 2021.02.17
서울서 고양이 코로나 확진  (0) 2021.02.15

이재용 부회장의 상속세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고 이건희 전 회장의 별세 직후 이재용 부회장의 모습
생산공정을 살펴보는 이재용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에만 수천억 원 규모의 금융권 대출을 받는다.

누구나 알법한 대한민국 열손가락안에 드는 재벌이 대출을 받는다는게 무슨 말일까.

그 이유는 천문학적인 상속세를 내기 위해서다.

대출을 제외한 나머지 재원은 주식 배당 등을 통해 마련한 현금과 미술품 등 자산 매각으로 충당한다.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는 이재용 부회장
삼성오너 일가 보유지분
고 이건희 전 회장의 삼성그룹 보유 주식현황

 

 

 

부족한 자금을 대출로 조달하면서 보유 중인 계열사 주식 매각 가능성이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책임경영을 강조하며 회사와 주주에게 최대한 부담을 주지 않고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전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의 보유 지분
내부 검토 결과와 판이하게 달랐다.
이재용 부회장 상속세 관련 보도

 

 

 

현재 수감 중인 이재용 부회장은 대리인 등을 통해 최근 여러 곳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

개별 금융기관에 신청한 대출 규모는 놀랍게도 수천억 원에 달한다.

여기서 말하는 대출은 개인 신용대출 형태다.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있는 주식담보대출과 달라 공시대상은 아니다.

대출로 돈을 마련하되 가능한 회사 등에 부담을 주지 않고 본인이 책임지는 형태다.

 

 

 

 

고 이병철 전 회장의 편법 증여 논란
법원에 출석중인 이재용 부회장
고 이건희 전 회장의 별세 당시 빈소를 지키던 이재용 부회장의 모습.

 

 

 

재계 핵심 관계자는 "관심이 집중됐던 상속세 납부 방법이 윤곽을 드러낸 셈"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 일가의 상속세 자진 신고·납부 기한은 4월 말까지다.

고 이건희 회장의 상속인들이 내야 할 주식 상속세는 총 11조366억원이다.

올해 약 2조원을 내고 나머지 금액은 5년간 나눠서 납부한다고 전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보유 주식 추정치
이재용 부회장의 배당금 추정치
삼성SDS 배당수익

 

 

 

그래서 납부 할 때마다 부족한 금액은 대출로 충당할 것으로 보인다.

매년 안정적인 고액 배당 소득 등이 보장되는 이재용 부회장은 개인 명의로 수조 원 이상의 신용한도를 확보할 수 있다.

물론 상당한 이자 부담은 있다. 현재 정부가 대출증가세를 억제하려는 기조 속에 신용대출 금리가 오르고 있는 탓이다.

 

 

 

 

삼성 계열 상장사
삼성그룹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지분구조

 

 

 

대신 계열사 주식 매각 필요성은 줄어든다.

일각에서는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지배구조와 직접 연관이 없는 지분을 팔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삼성그룹 사정에 밝은 한 인사는 "개인 신용대출로 조달하겠다는 의미는 지분 매각이 불러올 수 있는 주가 불확실성 등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불안요소를 가능한 주지 않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고 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이재용 부회장
연행되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

 

 

 

대출 외에 주요 상속세 재원은 배당이다.

지난 1월 삼성전자는 특별배당을 포함한 주당 1932원의 배당금과 향후 3년간 배당 규모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올해 4월에 지급될 이 부회장 일가의 삼성전자 배당금은 1조원가량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다른 계열사 배당이 더해진다.

삼성 총수 일가가 2020년 결산 배당으로 받게 될 돈은 고 이건희 회장이 약 8000억원,

이재용 부회장 2000억원, 홍라희 여사 1000억 등 총 1조20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

 

 

 

또한 향후 삼성전자는 물론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이재용 부회장이 최대주주이거나 최대주주가 될 회사의 배당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재계 한 인사는 "연간 2조원 안팎, 총 11조원 이상의 상속세를 납부할 만한 현금 재원이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배당금과 대출로 충당할 수밖에 없다"며 "연간 1조3000억원 수준의 오너 일가 배당금과 대출 등으로 상속세를 납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랜드 창고에서 나온 수많은 미술품
삼성가의 미술품
삼성가의 미술품은 만오천여점에 이른다는 추측도 있다.

 

 

 

또 다른 재원 마련 수단은 미술품 등 삼성 일가가 소유한 자산을 현금화하는 방법이다.

미술계에 따르면 삼성가의 소장 작품은 1만2000~1만3000점 정도로 감정가만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컬렉션을 매각하더라도 국보급 문화재들은 당연히 팔 수 없고 해외 유출 논란이 벌어질 수 있는 한국 근현대 작품들도 제외될 전망이다.

하지만 서양작가들의 미술품들은 매각 대상이다. 피카소, 고갱, 모네, 샤갈 등 세계 최고 거장의 작품들은 해외 경매시장에서 감정가가 무의미할 정도의 초고가에 거래될 수 있다.

 

 

 

 

전방위 삼성 때리기 작전
삼성 현대등 때려죽이기 위해 기업처벌법 무작위 양산중

 

 


미술계 등을 중심으로 '기증설'도 나오지만

국가에 헌납했다가 훗날 예기치 못한 오해와 시비에 휘말릴지 모른다는 점에서 재계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사회주의자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인을 어디까지 짓밟아야 만족할 수 있을까.

 

 

 

 

 

 

 

 

 

 

 

언론과 정계의 삼성 죽이기는 이제 시작이다.

 

 

 

책임경영을 해야 할 기업인으로서 미술품은 팔지 못하는데

보유 주식은 팔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도 문제다.

또 다른 재계 관계자는 "현금이 없어 빚을 내고 여차하면 지분까지 매각해야할지도 모르는데 '기부하라'는 일부 여론의 압박 때문에 미술품을 팔지 못한다면 황당한 경우"라고 밝혔다.

 

 

 

 

인터뷰 중인 이재용 부회장

 

 

 

한편 삼성은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에는 말을 아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상속세 문제는 이 부회장과 총수 일가의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며

"여러가지 방안을 법적으로 검토해 진행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취업제한
민주화 운동중이신 광주 시민들

 

 

 

누구보다 민주화를 부르짖으면서 민주주의와는 정 반대로 향하는 이 정권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민주주의를 외치며 홍콩과 대만, 미얀마 사태에는 한마디 입벙끗 못하는 무능한 정부.

개인의 자유의 가치를 중시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삼성이라는 기업과 개인 이재용을 하나로 보고 욕하는 국민들.

천연자원 없이 일으킨 세계 굴지의 기업을 철저히 부수어 중국에 넘기려는 관료들.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은 이 난국을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을까.

정몽익 KCC 글라스 회장
정몽익 회장의 전 부인 최은정씨

 

 

 

정몽익 KCC 글라스 회장이 부인 최은정씨를 상대로 두 번째 이혼소송을 낸 것으로 오늘인 17일 확인됐다.

이에 맞서 최은정씨는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맞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고 정상영 KCC 명예회장
고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젊은시절
과거 KCC가 가계도

 

 

 

정몽익 회장은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둘째 아들, 아내 최은정씨는 고(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외조카다.

 

 

 

 

 

 

 

 

 

정몽익 최은정 이혼소송의 과거 진행
서울가정법원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정몽익 회장은 아내 최은정씨를 상대로 2019년 9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그런데 앞서 2013년에도 정 회장은 최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었다.

 

 

 

 

정몽익 회장과 최은정씨
KCC 사옥

 

 

 

하지만 2016년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 법원은 두 사람의 관계가 악화된 원인이 정몽익 회장에게 있다고 봤다.

이는 혼인관계가 깨지게 된 원인을 제공한 사람의 이혼 청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유책주의 원칙이 적용해 판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혼청구소송 판결 예시
마스크를 쓴 정몽익 회장

 

 

 

이혼 소송은 여타 다른 송사와는 다르게 대법원 판결이 나오더라도 다시 제기할 수 있다고 한다.

이혼을 원치 않았던 최은정씨는 정몽익 회장이 두 번째 이혼 소송을 내자 입장을 바꿨다.

지난 1월 맞소송을 제기하고 재산 분할로 정몽익 회장 측에 약 1120억원을 청구한 것이다.

재산 분할 청구액마저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다.

 

 

 

 

KCC 가계도 및 주식지분율
정몽익 회장

 

 

 

정몽익 회장과 최은정씨는 지난 1990년에 혼인하였다. 슬하에는 1남 2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몽익 회장은 2015년 사실혼 배우자인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 회장은 A씨와 사이에서 2남을 두고 있다고.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민취업제도 구직촉진수당 논란  (0) 2021.03.10
이재용 상속세  (0) 2021.03.08
서울서 고양이 코로나 확진  (0) 2021.02.15
불리 다 바스타드 윤병호 마약 자수  (0) 2020.11.14
안영미 라디오 중단 이유  (0) 2020.11.02

코로나 감염 의심 반려동물을 검사하는 서울시
인간에 의해 감염되는 반려동물들

 

 

 

코로나 확진자 가족이 기르던 반려 고양이가 확진됐다고 서울시가 오늘 발표했다고 한다.

서울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처음으로 양성이 나온 사례다.

 

 

 

 

마스크를 쓰고 있는 고양이
국내에서 반려동물 확진이 이어졌다

 

 

 

서울시에서는 지난달 하순 이래로 고양이와 개 등 반려동물이 확진된 국내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이달 8일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개 3마리와 고양이 1마리를 검사했다.

 

 

 

 

지난번 등장한 첫 반려동물 확진 사례
반려동물 확진 관련 보도

 

 

 

이번에 서울시에서 확진된 고양이는 4∼5년생 암컷 고양이로 구토와 활동저하 증상이 있었으며,

이달 10일 임시보호시설로 옮겨진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농림축산검역본부

 

 

 

이 반려 고양이의 보호자 가족은 모두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서울시는 13일 임시보호시설에서 이 고양이의 검체를 채취했으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의 1차 검사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2차 검사에서

모두 양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반려 고양이는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로 옮겨져 격리 보호되고 있다.

 

 

 

 

 

 

 

서울시는 "격리기간은 확진일로부터 14일간이지만 현재 고양이의 상태가 양호하므로

앞으로 증상을 관찰해 임상증상이 없으면 정밀검사를 해 음성일 경우 격리 해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

 

 

 

또한 "이번에 확진된 고양이는 가족이 모두 확진돼 돌볼 수 없기 때문에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하는 것이며,

보호자가 있는 반려동물은 자택에서 격리 보호된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청 반려동물 코로나 감염 관련 홍보물
코로나 검사중인 반려동물

 

 

 

서울시에 따르면 "해외의 사례에서도 코로나19가 반려동물로부터 사람으로 전파된다는 증거는 없으니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반려동물의 코로나 감염 사례들은 사람으로부터 반려동물로 전파된 경우다.

 

 

 

 

반려견용 마스크
마스크를 쓴 개

 

 

 

이어 "다만 시민과 동물의 안전을 위해 개를 산책시킬 때는 다른 사람과 동물로부터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철저히 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반려동물 코로나 검사 보도
고양이 코로나 확진 보도

 

 

 

말못하는 동물이 감염되어 고초를 겪을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그야말로 기묘하다.

특히 개와 달리 집에서 기르는 반려 고양이의 경우 실외 외출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가족으로 인해 감염되었다고 추측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주인은 죄책감과 안타까움을 많이 느끼지 않을까.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토리

 

 

 

계속해서 반려동물에 대한 감염 사례가 나타난다면 문정부에서는 어떠한

엉뚱발칙한 방역수칙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재용 상속세  (0) 2021.03.08
정몽익 최은정 이혼소송  (0) 2021.02.17
불리 다 바스타드 윤병호 마약 자수  (0) 2020.11.14
안영미 라디오 중단 이유  (0) 2020.11.02
봉화 군부대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  (1) 2020.10.22

힙합 가수 윤병호 마약 자수, 마약중독 자백 충격

 

 

 

 

랩퍼 불리 더 바스타드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한 사진
고등래퍼 출연 당시 윤병호
윤병호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와 '쇼 미 더 머니'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래퍼 불리 다 바스타드(본명 윤병호‧20)로 추정되는 인물이 마약 투약 사실을 자백하고 경찰에 자수했다고 고백했다.

 

 

 

 

랩퍼 윤병호
윤병호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댓글
랩퍼 윤병호

 

 


13일 'f.t.w_independent_records' 인스타그램 계정에 불리 다 바스타드로 활동한

래퍼 윤병호로 추정되는 인물이 쓴 장문의 글과 양성 반응이 나온 마약 검사 키트 사진이 업로드 되었다.


 

 

 

 

 

고등래퍼2 출연 당시 윤병호
윤병호 인스타그램
윤병호 방송 출연 당시 모습

 

 


"2013년도에 기침약 성분의 코데인이라는 아편 계열 마약류부터 대마초와 스파이스 등

중학생 때부터 약물 중독이 심했다"고 한 그는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채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끊을 수 있다는 착각을 하고 고등래퍼 출연했다"고 했다.

 

 

 

 

인터뷰 중인 윤병호
방송 출연 중인 윤병호
랩퍼 아이언을 저격하는 곡을 선보인 윤병호

 

 


그는 "이후 엘에스디와 엑스터시, 코카인, 케타민 등등 갑자기 얻게 된 유명세는 혼란스러웠고

구할 수 있는 약물이란 약물들을 다 구해 필로폰과 헤로인, 펜타닐 등 너무 많은 마약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마저 찢어지는 상처를 주게 됐다"고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고백했다.

 

 

 

 

랩퍼 팔로알토
팔로알토와 윤병호가 함께한 곡
불리 다 바스타드 윤병호

 

 


"팔로 형과 같이했었던 갱생이란 프로그램 이후로 마약들을 끊으며 끔찍한 통증과 금단증상을 겪었지만

제일 괴로웠던 건 제 잘못에 대한 죄책감을 마주하는 게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한 윤병호는

"2020년 4월부터 지금까지 마약을 다 끊은 상태에서 죗값을 받기 위해 글라인더에 남아 있는 대마초를 피운 후 2020년 11월 11일 자수를 하게 됐다"고 했다.

 

 

 

 

 

 

 

불리 다 바스타드 윤병호
쇼미더머니7 출연 당시 윤병호
윤병호 인스타그램 게시글

 

 


또한 "소변과 모발을 제출하고 소면에서 THC만 양성이 나왔고 혹시나 오래돼 나오지 않을 마약들도 처벌받기 위해

형사님께 증거사진들을 직접 내 손으로 보내드렸다"며

"많은 신뢰를 잃은 것을 알고 있다. 지금껏 처음으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내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모든 분께 용서받을 수 없겠지만 진심으로 죄송하다.

모든 처벌을 받고 멋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윤병호 공연 모습
윤병호 페이스북 게시글
불리 다 바스타드 윤병호

 

 


그는 이후 해당 글과 사진을 삭제한 뒤 다시 "사정상 시약 감시 결과 사진은 내려야 할 거 같아서 본문은 삭제했다"며

"처음이자 마지막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이 게시물은 윤병호의 공식 계정에 올라온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네티즌 사이에서 진위여부 논란이 일고 있다.

 

 

 

 

 

 

 

 

딕키즈 크루와 윤병호의 대화내용
이수린과 윤병호
딕키즈 크루

 

 


한편 윤병호로 추정되는 랩퍼 불리 다 바스타드는 Mnet '고등래퍼'에 이수린, 양홍원과 함께 딕키즈 크루로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2018년 4월 28일 첫 EP 앨범을 발표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3월 래퍼 팔로알토와 출연해 '공황장애에 시달리는 영 래퍼들의 호소'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병호
씨잼 인스타그램 게시글
윤병호 인스타그램 게시글

 

 

 

윤병호는 2000년 4월생 올해 20살으로 경기도 이천 출신이다.

조금 눈여겨봐야 할 점은 씨잼이 마약 혐의로 떠들석 할 때,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정황상 감옥에)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려 큰 논란이 되었는데,

그 와중에 윤병호는 사랑합니다 다녀오십쇼!라는 댓글을 달았다가 논란이 되었다.

이후에 자신의 인스타에 '실검 3위의 핫한 남자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윤병호 페이스북
윤병호 인스타그램

 

 

 

또한 쇼미더머니6 당시 예선합격 사실을 인터넷에 방송보다 먼저 공개해서

합격이 취소된 전력이 있다.

 

 

 

 

윤병호 사진
쇼미더머니6 예선 합격 인증 사진
윤병호는 과거 빚투 논란도 있었다.

 

 

 

확실하게 불리 다 바스타드가 윤병호라고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공인으로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백 사실을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과연 혐의는 어떻게 나올지, 형량은 어떻게 구형될지 많은 부분에서 관심이 간다.

두시의 데이트 진행자 안영미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 생방송 중 자리를 급히 비웠다.
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시의 데이트 진행자 안영미씨의 모습

 

 


갑자기 안영미는 라디오 방송 후반부 급히 자리를 비웠다.

자리를 비운 안영미를 대신해 DJ 뮤지와 송진우가 방송을 마무리했다.

 

 

 

개그우먼 박지선씨와 안영미씨

 

 


'두시의 데이트' 방송 중 안영미의 절친인 박지선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마무리 멘트 없이 급히 자리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

 

 

 

 

개그우먼 박지선씨

 

 


현재 경찰 관계자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일 박지선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표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