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거문화의 상징 아파트

 

 

 

아파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달된 주거 형태로 수많은 세대가 함께 모여 생활하는 공동주거형태이다.

 

 

 

 

아파트 간접흡연 피해에 관련한 아파트 자체 공고문들

 

 

 

그러나 우리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심심치 않게 층간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마주한다.

"담배 냄새 신고 가능하냐" "베란다만 열면 고통스럽다" "이사가고 싶다" 등의 호소가 많다.

 

 

 

 

 

 

아파트 층간흡연으로 인한 피해

 

 

 

이를 과연 법률로서 제재하고 그 피해를 보상 받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물론 공동주거공간의 흡연을 금지하는 법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른바 공동주택법 제20조의2가 그러하다.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의2

 

 

 

공동주택관리법을 보면 입주자들은 발코니, 화장실 등 세대 내 흡연으로 피해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돼 있지만

명문의 규정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일 뿐 이에 대한 별도의 처벌 규정은 없다.

또한 "금연아파트인데 담배 피우는 건, 과태료 대상 아니냐" 문의도 있을 수 있는데,

 

 

 

 

금연아파트임을 알리는 표지

 

 

 

현행법상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같은 여러 세대가 

함께 사용하는 공용 공간만이 이에 해당될 뿐 세대 내에서의 흡연행위는 해당사항이 없다.

 

 

 

 

점점 늘어나는 금연아파트들

 

 

 

2018년부턴 아파트 관리 주체, 즉 관리사무소에서 입주자에게 흡연 중단을 권고할 수 있고,

세대 조사도 할 수 있다고 규정은 있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시행되기 어렵다.

어떠한 수사권한도 없이 흡연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가택 내로 침입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기 때문.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그 피해가 더욱 극심하다.

 

 

 

미국 로체스터대 연구팀이 6살에서 18살.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담배 연기 노출을 조사하였다.

가족 중 흡연자가 없는 데도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단독주택보다 간접흡연 지표인 코티닌 수치가 45% 더 높았다.

 

 

 

 

환풍구를 통한 간접흡연 피해를 호소하는 글

 

 

 

또한 국립환경과학원 실험에선 화장실 환풍기 틀고 담배 피우자 5분 만에 위 아랫집으로 연기가 퍼지고

담배 개비 수에 비례해 니코틴 농도가 급증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결국 층간소음과 같이 피해를 구제할 방법이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민도에 의지해야 하는데

 

 

 

중국인들의 흡연문화

 

 

 

갈수록 중국인 등 수준낮은 외국인들의 거주 비율이 높아질 것이고, 그렇다면 민도와 도덕에 의한

해결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예상이 자연스레 이어진다. 결국 법제화되어야 해결될 일인데 이루어 질 수 있을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부인과 이혼 선언??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 그는 지난해 이사직에서 퇴임하였다.

 

 

 

 

세계적인 대 부호라고 한다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누구나 알만한 거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27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낸다고 SNS를 통해 선언했다.

 

 

 

 

빌 게이츠와 그의 부인이였던 멀린다 게이츠

 

 


빌 게이츠는 이날 오후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그의 부인인 멜린다 게이츠와

공동 명의의 발표문을 올리고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우리의 관계에 대해 많이 성찰해보고 여러 작업을 마친 후에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재단을 통해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빌 게이츠는 은퇴 이후 지난 2000년 부부명의로 설립한 자선재단인 빌앤멀린다게이츠재단에서 주로 일해왔다.
이른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온 두 부부의 이혼 소식은 다소 충격적이다.

 

 

 

 

 

 

 

게이츠 부부의 활동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었다.

 

 

 

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전부터 개도국 등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많은 공익 활동을 펼쳐왔다.
재단은 코로나19 사태 퇴치를 위해서 17억5000만달러 상당의 금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렇듯 활발하게 활동을 지속해오다 돌연 갑자가 이혼을 선언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젊은 시절의 게이츠 부부의 모습

 

 

 

선언문에 따르면 빌 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는 이혼 후에도 재단 활동은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함에 따라 우리 가족에 대한 프라이버시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날 입장문을 보면 두 사람간에는 재산 분할 등에 대한 협의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 회장 베이조스도 이혼으로 인해 거액의 위자료를 지급하였다.
한 때 새계 최고의 부호였던 빌 게이츠

 

 

 

아마존 회장도 그렇고 이런 거부들의 이혼에는 항상 재산분할에 관한 이슈가 따라 붙는다.

재산 분할에 따른 여성이 가져가는 금액의 크기가 곧 남편의 엄청난 부를 가늠케 하기 때문이다.
빌 게이츠는 재산의 대부분을 재단에 기부했지만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 지분 1.37%를 보유 중이다.

이는 시가로 260억달러(약 29조2000억원)에 달한다.

 

 

 

400조 주장도 있었다는걸 몰랐다.

 

 

 

29조 상당의 재산을 가졌다는 사실이 놀라우면서도, 안민석의 주장이 불현듯 떠오른다.

최순실이 300조의 재산을 은닉하고 있다는 주장에 다들 들고 일어났던 지난 탄핵정국 말이다.

빌 게이츠의 10배가 넘는 재산을 어떻게 모았을까?

 

 

 

 

 

 

 

 

 

 

 

 

빌 게이츠의 트위터, 이혼을 선언하였다.
억만장자들의 더 기빙 플레지

 

 

 

 

여튼 다시 빌 게이츠 얘기로 돌아오면,

두 사람은 워런 버핏과 함께 2010년 '기빙 플레지(Giving Pledge)'이라는 공익 단체를 설립했다.

10억달러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기빙 플레지를 설립을 주도하며 많은 자선활동을 펴쳐왔다.

 

 

 

 

예전 다정한 모습의 게이츠 부부

 

 


빌 게이츠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이사직에서도 물러났다.
빌 게이츠의 부인 멀린다 게이츠는 어떤 인물인가? 그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케팅 매니저 출신이다.

빌 게이츠가 창업한 회사에서 만나 결혼한 후 안팎으로 빌 게이츠의 성공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아마존 회장 제프 베이조스와 빌 게이츠

 

 


포브스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1995년부터 2017년(2010년~2013년 제외)까지 세계 1위 부자였다.

그러나 2017년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에게 역전을 당했다.
제프 베이조스에 이어 빌 게이츠는 세계 최고 부호 자리에 올랐고 이후 이혼을 한 공통점을 갖게 됐다.

 

 

 

 

 

11년간 최고 부호의 자리에 앉았던 빌 게이츠

 

 

 

세계 최고의 부호도 황혼기의 이혼을 맞이하게 되는 것을 보면 저들도 결국 인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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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쑤이치우 시앙
주한 벨기에 대사와 문재인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쑤에치우 시앙
벨기에는 유럽에 위치한 국가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외국인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번엔 중국인이 아니다.

현직 주한 벨기에대사의 부인이 우리 국민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한 벨기에 대사 피터 레스쿠이에와 문희상
주한 벨기에 대사
서울 용산경찰서

 

 


오늘인 15일 서울용산경찰서는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일으킨 폭행사건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외교관의 경우 '형사면책'이라는 방패가 있어 과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외교관이 누리는 면책특권
주한 레바논 대사 등 외교관들 관련 범죄에는 항상 면책특권에 대한 화두가 나온다.

 

 

 

외교관의 형사면책 특권이란 이른바 'Diplomatic Immunity'라 불린다.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에 의거, 외교관은 신분상의 안정과 직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적어도 그가 현직 외교관으로 활동하는 동안 비엔나 협약 31조에 따라 접수국의 일체의 형사 재판 관할권으로부터

면제되며,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민사 재판 관할권으로부터도 면제된다.

 

 

 

 

이건희 컬렉션 기증

 

이건희 컬렉션 기증

고 이건희 전 삼성회장의 미술품 등이 결국 기증이라는 사태를 맞이했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40여년간 공들여 수집한 문화재와 미술품 1만3000여점의 최종 시가감정 총액이 2조5000억~3조

roomgusuck.tistory.com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르라?

 

 

 

그러나 외교관의 부인이 주재지 시민의 뺨을 때린다면 아무런 처벌 없이 넘어가는가?

외교관 역시 비엔나 협약 41조에 따라 접수국의 법령을 존중할 의무가 부과되며 법령을 위반한 경우

그에 따른 책임은 당연히 발생한다.

 

 

 

 

대한민국 외교부

 

 

 

재판을 진행시킬 수 없을 뿐이지 대한민국은 필요에 따라서 해당 인물을 추방시킬 수 있고,

지금의 폭행 사건같은 형사 사건의 경우 문제의 외교관을 단기간 체포 하는 것,

외교관의 행위에 대해 정당 방위를 행사하는 것도 모두 허용된다.

과연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어떻게 될지 그 향후가 궁금해지는 대목.

 

 

 

 

주한 벨기에 대사 외교관 피터 레스쿠이에
고객의 점원 폭행은 가장 전형적인 갑질 아닐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건은 이달 초 서울에 있는 한 옷가게에서 벌어졌다.

레스쿠이에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점원의 뺨을 때린 것이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조사가 진행중에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정황을 확인해줄 수는 없다"면서도 "피의사실일 뿐"이라고 말했다.

 

 

 

 

 

 

 

 

 

활짝 웃는 문재인 대통령과 쑤에치우 시앙
신임장을 받는 피터 레스쿠이에 대사

 

 


피터 레스쿠이에 대사는 2018년 한국에 부임했는데 그의 부인은 쑤에치우 시앙씨로

같은 해 6월 한국에 왔다. 레스쿠이에 대사는 중국사와 동양철학을 전공한 중국통으로 알려졌다.

이름부터가 중화권의 냄새가 나는데 철저히 조사해서 대한민국 국민의 대한 폭행에 대해 엄벌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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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전 삼성회장의 미술품 등이 결국 기증이라는 사태를 맞이했다.

 

 

 

 

고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국보 제216호 정선필의 인왕제색도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40여년간 공들여 수집한 문화재와 미술품 1만3000여점의

최종 시가감정 총액이 2조5000억~3조원으로 드러났다.

이건희 전 회장의 컬렉션에 이렇게 불현듯 세상에 나타나게 된 경위는 아마 이재용 상속세와 관련이 있을까?

 

 

 

 

이재용 상속세

 

이재용 상속세

이재용 부회장의 상속세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에만 수천억 원 규모의 금융권 대출을 받는다. 누구나 알법한 대한민국 열손가락안에 드는 재벌이 대출을 받는다는게 무슨 말일까.

roomgusuck.tistory.com

미술품 감정서 예시
사단법인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을 감정한 한국화랑협회 미술품감정위원회,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간 진행해온 시가감정을 끝내고

최종 보고서를 마무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보 제258호 백자 청화죽문 각병
겸재 정선의 금강전도

 

 

 

세계 10대 미술관 못지 않은 규모로 알려진 '이건희 컬렉션'은

조선시대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와 '금강전도(국보 제217호)',

'청화매죽문 항아리(국보 제219호)', '달항아리(국보 제309호)', '청화죽문각병'(국보 제258호) 등

국보 30점과 보물 82점 등을 포함한다.

 

 

 

 

아메리카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여기에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사이 톰블리, 알베르토 자코메티 대작 등

서양 근현대미술 1300여점도 있다. 국민화가 박수근 '농악' '나무와 두 여인' '빨래터' 등 작품 90여점,

이중섭이 황소 머리를 강렬하게 클로즈업한 '황소' 2점, 한국 추상화 거장 김환기 대형 푸른 점화,

이우환의 주요 작품 등 한국 근현대미술품 2200여점도 컬렉션에 포함돼 있다.

 

 

 

 

김환기 푸른 점화 '19-VIII-72 #229'
이중섭의 작품 소

 

 

 

유족은 이건희 컬렉션 일부를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하고,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에 출연하기로 했다.

 

 

 

 

호암 이병철의 유지를 받든 호암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국립중앙박물관에는 국보와 보물을, 국립현대미술관에는 한국 근현대미술 주요 작품을 기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현재 기증을 협의중이지만 구체화된 것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산하에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을 둔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기증을 논의중이지만 삼성에서 발표할 때까지 기다리는게 예의"라고 말을 아꼈다.

 

 

 

 

 

 

 

 

 

신난 문재인
현재까지 구금중인 이재용

 

 

 

아무리 부와 명예를 거머쥔 사람이라도 결국 허망한 죽음 앞에서는

그가 이루었던, 남겼던 것들도 남아있는 현세의 사람들이 처분하게 된다.

고인의 뜻을 잘 아는 삼성家의 유족들의 결정일지, 무언의 압박에 대한 제스쳐인지 아무쪼록 잘 보존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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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3호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의 처참한 모습.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일본 법원은 후쿠시마 원전 책임자에 대해 무죄를 선고해 논란을 야기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모습.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는 13일 관계 각료 회의를 열고 오염수 해양 방류를 공식 결정할 전망이다.
정부는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까지 오염수를 물로 희석해 순차적으로 방류할 방침이라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인체에 영향이 없을 수 있는 방사능 오염수가 되려면 얼마나 많은 물을 희석할 수 있다는 것인지 의문이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기시 히로시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기시 히로시(岸宏)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지난 7일 총리관저에서 면담했다.
일본 정부는 해양 방류가 사실상 유일한 해법이라는 인식을 내비쳐왔으나, 현지 어민들은 이에 강하게 반대해왔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반대하는 사람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보관통

 

 


스가 총리는 기시 회장과 면담을 마친 후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처분 방법에 관해

"근일(近日) 중 판단하고 싶다"고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에 일본 정부가 13일 관계 각료 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당시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한 바 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모습.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모습

 

 


후쿠시마 제1원전에선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사고가 난 원자로 시설에

빗물과 지하수 등이 유입돼 하루 평균 140t의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다.

 

 

 

 

도쿄전력
도쿄전력 경영진은 모두 무죄를 선고받아 논란이 일었다.

 

 


도쿄전력은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해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저장탱크에 보관하고 있다.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로 처리해도 삼중수소(트리튬) 등 일부 방사성 물질은 걸러지지 않아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권 주변국도 해양 방류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도쿄전력 경영진의 무죄선고에 많은 논란이 일었다.
도쿄전력은 사고 이전 전세계 4위의 전력회사였다고 한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지난달 중순 기준으로 약 125만844t(톤)의 오염수가 보관돼 있다고 하는데,

이 많은 오염수를 순차적으로 방류했을 시 가장 근접한 우리나라의 남해권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인 영향이 얼마나 클지조차 가늠하지 못하는 상황.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을 것.
?
일본은 이제 더욱 한국을 우습게 알고 가볍게 무시

 

 

 

반일 기조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정권 말미라고 눈감고 못들은척 하고 있을 것인가?

굴욕적인 사과하기 전의 태도로 다시 한 번 밀어붙여 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또 쓸데없이 탈원전 따위의 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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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부산시장 당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개표방송은 어디가 좋을까?

 

 

 

 

서울시 보궐선거 후보자
지난 대선 당시 눈이 즐거웠던 개표방송

 

 

 

오늘인 4·7 재보궐선거 개표를 앞두고 방송사들이 각자 차별화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송에 AR기술, 첨단 입체영상 등을 도입하거나 초대형 LED를 통한 시각적 효과를 높였고,

일명 '범 내려온다'로 인기를 끈 유명 댄스팀이 출연하는 등 트렌디함과 다양한 볼거리로 중무장했다.

 

 

 

 

 

 

 

 

 

KBS 재보궐선거 개표방송
KBS 재보궐선거 개표방송

 

 

KBS는 국내 개표방송 사상 처음으로 증강현실(AR) 카메라가 탑재된 RC카가

서울시청 등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실시간 데이터를 그래픽으로 전달한다.

또 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4차원 개표방송을 통해 현장감과 입체감을 높인다.

 

 

 

 

www.kbs.co.kr/

 

KBS

대한민국 대표 공영미디어 KBS

www.kbs.co.kr

 

 

 

 

KBS 본사
KBS 이소정 앵커

 

 

 

KBS 본사, KBS 부산총국 스튜디오와 서울광장 인근, 부산 광안대교 인근 야외스튜디오까지

실내외를 오가며 방송을 전할 예정이다.

'내 삶을 바꾸는 선택 2021 재·보궐선거 개표방송' 이라는 슬로건을 건 KBS 개표방송의 메인 MC는

'KBS 뉴스9'의 이소정 앵커와 박태서 취재1주간이 맡는다.

 

 

 

 

 

 

 

 

 

TV조선 개표방송
볼륨매트릭 장비

 

 

 

TV조선은 국내 개표방송에선 처음으로 '볼륨매트릭' 기술을 도입해,

후보자들이 방송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듯한 영상을 연출할 계획이다.

볼륨매트릭 기술이란 제3의 장소에서 촬영한 인물이 마치 스튜디오에 있는 것처럼 보여준다.

보통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케이팝 스타들의 무대에서 사용되는 입체 영상 기술이다.

 

 

 

 

www.tvchosun.com/

 

http://www.tvchosun.com/

 

www.tvchosun.com

 

 

 

 

 

TV조선 개표방송
SBS에서 TV조선으로 이적한 신동욱 앵커

 

 

 

TV조선의 개표방송 '결정 2021'은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신동욱 앵커가 진행한다.

이밖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신효섭 TV조선 보도위원실장이 출연해 이번 재보선 의미와 결과에 따른 향후 정치권의 모습을 전망할 예정이다.

 

 

 

 

MBC 개표방송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MBC 개표방송

 

 

 

MBC는 '크게 보는 선택 2021'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 컴퓨터 그래픽(CG) 등을 적극 활용해 시각화에 집중한다.

또한 지상파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 실시간 개표 현황, 판세 분석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개표 상황에 따른 정치권의 표정 변화를 표현하는 등 상황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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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왕종명 앵커

 

 

 

이날 MBC '뉴스데스크'는 재보궐선거 특집으로 평소보다 빠른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고, 왕종명 앵커가 진행을 맡는다.

이날 방송을 위해 특별 편성된 '선거 방송 뉴스룸'은 이재은 아나운서와 김재영 기자가 진행한다.

 

 

 

 

SBS 개표방송
범 내려온다 뮤직비디오

 

 

 

SBS는 타사와는 달리 젊은층을 공략할 수 있는 구성과 트렌디함으로 차별성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는 퓨전 국악 밴드 뮤지션인 아날치의 '범 내려온다'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중독성 강한 춤으로 화제가 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함께 한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합쳐친 그래픽을 통해 개표 현황을 독특하게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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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개표방송
나날이 진화하는 개표방송

 

 

 

다양한 방송사에서 특색있게 진행되는 선거 개표방송을 골라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겠다.

물론 선거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선거 진행을 통해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고 기술의 진일보를 확인할 수 있어

즐거운 것도 있겠다.

연예인 김희철이 인스타그램에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투표 인증샷을 업로드

 

 

 

 

연예인들의 투표 인증. 이사하게 이번 선거에서는 소위 '개념 연예인'들이 주둥이를 닫고 열지 않는 가운데 소수의 연예인들만 인증을 하는 중이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4·7 재보궐선거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전날 자신이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도 "투표는 꼭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투표 인증샷을 남긴 김희철
연예인 김희철
김희철은 선거 때마다 투표에 성실히 참여하는 듯 하다.

 

 

 

김희철은 전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게임 방송을 진행하던 중 "내일 투표날"이라며

"저는 옛날부터 투표는 꼭 했다. 해외를 가게 되면 사전투표를 하고 한국에 있을 때는 당연히 늘 했다"고 말했다.

 

 

 

 

당시 호국당 김길수 후보 선거 포스터
김길수 후보의 특이한 이력
김길수 당시 후보는 선거 이듬해 사기혐의로 구속되었다.

 

 

 

김희철은 라이브 방송에서 "2002년 스무 살 때 처음 투표권이 생겼다"고 했다.

이어 "그때 대선에 '불심으로 대동단결' 하신 분(당시 호국당 김길수 후보) 있었다"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투표했었다"고 말했다.

 

 

 

 

 

 

 

 

 

이분 조용하다.
국민의힘? 이분도 매우 조용하시다.
이분이 제일 조용하시고.

 

 

 

그는 "투표는 자유"라면서도 "막말로 '뽑을 사람 없다. 투표 뭐 하러 해',

'그놈이 그놈이지, 투표할 시간 아깝다' 라는 건 정말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희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모습
김희철 유튜브 라이브 방송 모습

 

 

 

이어 "정치 그 어려운 걸 어떻게 알겠느냐"며 "그래도 투표권이 있으니까 투표는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 궁금하긴 했다"며 "우리나라가 민주주의고 자유롭다는 얘길 하는데 여러 후보 중 한쪽을 지지한다고 하면 욕을 안 먹고 '개념 있다'는 얘길 듣고,

다른 사람을 지지할 수도 있는 건데 다른 쪽을 지지하면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고 했다.

 

 

 

 

개념 연예인 김제동씨
미국산 소고기를 판매하시는 김미화씨
시민의 마음이 다치면 내란... 지금 내란죄로 나라가 뒤집어진 듯 한데 조용하시다.

 

 

 

이른바 '개념 연예인'...누구나 아는 사실을 인기 연예인이 공개된 곳에서 말 하기까지 우리나라도 많이 변한듯 하다.

소위 국민에게 박탈감을 느끼게 하면 그것이 곧 헌법 위반으로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하던 김제동씨,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려 죽지만, 자신은 미국산 소고기 식당을 운영하는 김미화씨 등등 

 

 

 

 

 

 

 

 

수꼴.. 수구꼴통이라..
과거 광우병이 걱정되던 김희철씨
광우병 논란을 공개적으로 표의하신 김희철씨

 

 

 

또한 "(과거에) 어머니, 아버지가 누구 뽑았는지 절대 얘기하면 안 된다고 했다"며 "그만큼 무서웠다"고 말했다.

"지금 다시 무서운 세상이 됐다"며 "누구를 지지한다거나 누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하면 큰일 난다"고 했다.

그는 "내가 뽑는 사람이랑, 날 좋아하는 너희(팬)들이 뽑는 사람이랑, 우리 부모님이 뽑는 사람이랑 다 다를 수도 있다"며

"결론은 투표하시라는 말이다. 투표 시간 겨우 5분"이라고 했다.

 

 

 

 

연예인 김희철 유튜브 라이브 방송
과거 김희철 투표 논란 당시 사진
현 야권을 지지하는 일베 사이트에서는 김희철의 투표 인증샷을 분석하는 일도 일어났었다.

 

 

 

그는 과거 자신의 투표용지가 언론 카메라에 찍혀 곤욕을 치른 일화도 공개했다.

김희철은 "몇 년 전에 기자가 내 투표용지를 찍었다"며

"그때 내가 누구 찍었는지 공개됐다. 그땐 나도 몰랐다.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나"라고 했다.

 

 

 

 

 

 

 

 

 

깨어있고 개념있는 연예인들이라 칭송받던 이들
김영철과 문재인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김희철이 사전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을 때

기표란에 찍힌 도장이 카메라에 포착돼 여러모로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 때의 일화를 얘기하는 듯 하다.

 

 

 

 

후회?
심각한 20대 여자들
확실히 부동산에서 많은 여성지지층이 붕괴된듯 하다.

 

 

 

참으로 무책임한 젊은 층의 대변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냐고? 세상이 다 알고 있었다.

무능과 위선, 중국과 북괴 정권 추종... 무엇보다 지금의 정부는 실패한 참여정부의 핵심인물들이 아니었던가.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후보 박영선과 오세훈
국민들이 뽑은 문재인 대통령

 

 

 

김희철은 그러면서 "아무튼 귀찮다고 안 하지 마시고, 누구를 찍건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달라)"고 했다.

김희철씨 말마따나 누구에게 투표를 하건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는 아무 상관이 없다.

개인의 권리 행사일 뿐이다. 하지만 투표의 행사가 초래하는 결과에 대해서 잘 알았을지는 아직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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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 발목부상

 

 

 

 

트로트 가수 임영웅
결승전 당시 목부상을 당했던 임영웅
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다쳤지만 일정은 정상적으로 소화했다고 전해졌다.

소속사는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늘인 6일

"임영웅이 5일 조깅 중 발목에 약간의 무리가 생겼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의료진 처방에 따라 보호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미스터트롯 당시의 임영웅

 

 

 

임영웅은 현재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일정 기간 부상 부위의 보호가 필요하다는 담당 의사 소견을 듣고

반깁스를 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스터트롯 F4의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임영웅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스케줄은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실제로 임영웅은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녹화에도 참여했다.

거동이 불편한 상태이긴 하지만 방송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고 전해진다.

 

 

 

 

뽕숭아학당 방영장면
임영웅이 출연한 뽕숭아학당
임영웅

 

 

 

'뽕숭아학당' 측은 임영웅을 배려해 촬영 내용을 움직임이 적도록 일부 변경했다.

소속사는 "본인 의지에 의해 참여를 하고 있다"면서

"임영웅의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깊이 주의하며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영웅의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되도록 제작진과 업무자들이 깊이 주의하며 살피고 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스케줄에 참여할 정도의 미미한 부상인지는 알 수 없으나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프로 정신은 잠시 내려놓고 쉬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든다.

지리산에서 등산객 두 명이 추락... 1명 사망

 

 

 

 

지리산 반야봉
지리산 구룡폭포

 

 

 

전북 남원시 주천면 근방 지리산을 오르던 등산객이 구룡폭포 인근 계곡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 남원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인 6일 오전 8시 28분께 남원시 주천면 구룡폭포 인근에서 등산객 A(57)씨와 B(67)씨가 추락했다.

 

 

 

 

예전 지리산 천왕봉 근처에서 구조작업을 하던 헬기가 추락할 만큼 산세가 험준하다.

 

 

 

심정지 상태이던 A씨는 소방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함께 추락했던 B씨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구룡폭포 순환코스 https://www.google.com/url?sa=i&url=https%3A%2F%2Fblog.daum.net%2Flblok2001%2F5475096&psig=AOvVaw1lwpaQx1Zpi0_0RSjV-C5i&ust=1617791825573000&source=images&cd=vfe&ved=0CA0QjhxqFwoTCPDp4qq26e8CFQAAAAAdAAAAABAD
구룡폭포 인근 계곡

 

 

 

경찰 조사 결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들은 누나와 남동생 사이로, 등산을 위해 지리산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현재 구룡포 탐방로는 지난해 수해 이후 복구가 되지 않아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경찰은 이들이 정규 탐방로가 아닌 가파른 바위길로 등산을 하다가 50여미터에 달하는

아래 계곡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곳은 급경사 지형으로,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정해지지 않은 등산로로 산행 중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일로 경각심을 요한다.

"조금 더 특별한 스타벅스 '별다방' 명동점"

 

 

 

스타벅스 별다방점
스타벅스가 만든 진짜 별다방

 

 

 

서울 명동에 '별다방'이라는 이름으로 스타벅스가 새롭게 개장했다.

글로벌 커피 관련 기업 스타벅스가 한국 진출 22주년을 기념해 '별(Star)다방'이라는 애칭으로 점포명을 정한 곳이다.

국내 스타벅스 1500여개점 중 지명이나 건물명을 활용하지 않고 애칭으로 채택한 곳은 별다방점이 유일하다.

 

 

 

 

스타벅스 별다방 대기하는 모습 보도장면
새벽부터 줄을 섰다는게 그 인기를 증명한다.

 

 

 


어제인 26일 오픈 첫날인 스타벅스 별다방 앞에는 한국인들의 스타벅스 사랑을 증명하듯 입장을 위한 대기열이 생겼다.

매장측 설명에 따르면 이날 영업시간 동안 대기하는 고객이 30여명 선에서 유지됐다.
회사원부터 대학생, 유모차를 끌고 아이와 함께 온 모녀,

스타벅스 굿즈를 한가득 구매한 팬까지 평일임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별다방을 찾았다.

 

 

 

 

 

 

 

 

국가별 스타벅스 매장 수 우리나라는 엄청난 시장이다.
서울이 1위를 찍었던 적도 있는등 기염을 토했다.

 

 


"학생때부터 친구들과 스타벅스를 별다방으로 부르곤했는데, 실제 매장으로 오니 신기하다"며

"훨씬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매장 밖에는 오피스 고객들을 겨냥해 언택트 주문 서비스 '사이렌오더' 전용 픽업 공간이 따로 마련됐다.

 

 

 

 

스타벅스 명동 별다방 대기열
스타벅스 코리아 실적

 

 

 

입장은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제한적으로 이뤄졌다. 입장까지 대기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가 소요됐다.

총 85석 규모인 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 절반 가량을 비워뒀다. 2인부터는 1시간 이상 이용할 수 없다.

 

 

 

 

스타벅스 별다방 내부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

 

 


매장에 들어서자 한쪽 벽면을 채우고 있는 디지털 아트월이 한 눈에 들어왔다.

가로 8m, 세로 4m의 LED 월이 매장 내에 적용된 건 별다방점이 처음이다.

대형 LED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이규태 작가와 협업한 작품이 낮밤에 따라 색감을 바꾸며 등장한다.

 

 

 

 

 

 

 

 

명동 스타벅스 별다방 내부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디서 찾아볼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스타벅스

 

 

 

인테리어는 한국시장의 충성도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높은 천장에는 한국 전통 문양인 기와를 모티브로 한 장식이 곳곳에서 보였다.

곡선미를 강조한 아치형 벽면도 한국적인 느낌이 깊게 베인 듯 하고,

매장 한켠에는 모닥불을 바라볼 수 있는 소파 좌석이 마련됐다.

 

 

 

 

사케라또는 이태리어로 쉐이크와 라떼를 합한 단어라 한다.
스타벅스 별다방 내부

 

 


별다방 개점을 기념해 선보인 음료도 있다. '사케라또 아포가토'와 '콩고물 블랙밀크티', '별궁 오미자 유스베리 티' 등

특화 음료 7종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사케라또는 이탈리아어로 쉐이크와 라떼를 합한 단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22주년을 기념해 한국 고객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 명동점 별다방 내부의 모닥불 인테리어
일등 항해사 스타 벅



'스타벅스'라는 명칭은 허먼 멜벨의 소설 '모비딕'에서 매일 커피를 들고 다니는

일등 항해사 '스타 벅(Star buck)'에서 유래했다.

스타벅스 로고 속 '세이렌(Siren)'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반인반어로, 모두 바다와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

 

 

 

 

이제는 옛말

 

 

 

예전에는 이른바 '된장녀'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스타벅스는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코로나 불황 속에서도 호황을 누리고 있는 듯  하다.

하긴 그럴만도 한 것이 이미 우리 주변 프랜차이즈 카페의 상품 가격이 스타벅스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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