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새로운 기함 New 750e xDrive

 

 

 

눈이 점점 작아지고 그릴은 커지고 있다. 이러다 롤스로이스가 되는 걸까.

 

 

 

BMW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750e xDrive'를 대한민국에 공식 출시한다고 오늘인 5일 발표했다.

 

 

 

 

 

 

bmw new 750e 충전하는 모습과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

 

 

 

주요 특장점으론 뉴 750e xDrive BMW의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 모터가 결합,

합산 시스템 최고출력 489마력을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이른바 제로백은 4.8초.

아울러 이전 세대 대비 50% 이상 성능이 향상된 총용량 22.1㎾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기에

1회 충전으로 최대 60㎞의 주행이 가능하다.

 

 

 

 

올블랙은 엄청난 위용을 뿜어낸다

 

 


차량의 속도와 주행 모드에 따라 차량의 높이를 최적화된 위치로 조절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의 탑재와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최대 3.5도까지 뒷바퀴를 조향하는 BMW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통해 뛰어난 안정감과 승차감을 제공 가능하다고 밝혔다.

 

 

 

 

내부 모습

 


실내적인 변화로는 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대거 탑재됐다.

이른바 'BMW 시어터 스크린'이라 명명한 내부 화면은 32:9 비율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구성되며

최대 8K 해상도를 지원한다.

특히 국내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해 한국 자동차 업계 최초로 출시한 차량용 eSIM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네트워크 연결 없이 최대 5G 속도로 BMW 시어터 스크린에 내장된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750e 뒷좌석 모습

 

 


이외에도 기함급 모델인 만큼 쇼퍼 드리븐의 관점에서의 변화로는

뒷좌석 시트 리클라이닝 기능과 다리 받침대가 조화를 이뤄 편안함을 선사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와 마사지 기능도 적용됐다.

 

 

 

 

같은 세그먼트의 제네시스G90과의 비교

 

 


BMW 뉴 750e xDrive는 우아한 이미지를 강조한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날렵하고 강렬한 디자인의 'M 스포츠'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BMW 뉴 750e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가 1억8940만원, 뉴 750e xDrive M 스포츠는 1억92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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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자동차 운전자의 안전교육 폐지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아이오닉5

 

 

 

이제 앞으로 수소승용차 운전자도 전기차나 LPG차량 운전자와 마찬가지로 안전교육을 의무로 받지 않아도 된다.

다만 수소버스 운전자 대상 안전교육은 여전히 유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줄지어 서있는 현대자동차 수소차 넥쏘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소차는 차량소유자 등 상시운전자, 단기·대리·렌트카 운전자 모두 안전교육을 받아야 운행이 가능했다.

만약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대상이었다.

 

 

 

 

수소 충전중인 현대자동차 수소차 넥쏘
현대자동차 수소 버스 일렉시티

 

 

 

그러나 정부에서는 이같은 규정이 LPG차량 또는 전기차 운전자와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비판을 받아들여

수소승용차에 대한 안전교육 역시 폐지하는 수순에 이르렀다.

다만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수소버스 운전자는 현재와 같이 안전교육을 받도록 했다.

 

 

 

 

기존의 수소차 안전교육 홍보물
LPG차량 가스안전교육 폐지

 

 

 

또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 운전면허시험에 수소차 안전관리를 포함하고 무료 교육 동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수소충전소에서 수소차 가스누출 점검 등을 실시해 기존 안전교육과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복층형 수소충전소 설립 허용
기존 수소충전소 모습

 

 

 

복층형 수소충전소 설치도 허용된다.

수소충전소 설비 중 냉동설비(냉각기)와 전기설비(제어판), 소화설비 등 부대설비는 복층에 설치가 가능해진다.

 

 

 

 

고압수소 운반차량
일본의 수소충전 안전성 검토 내용

 

 

 

정부는 이밖에도 튜브트레일러(고압수소 운반차량) 검사기준에 저장용기 연결 배관 내압·기밀성능과

저장용기 고정 프레임 강도·내구성 등을 추가했다.

고압수소시설에 연결된 저압수소시설이 고압수소시설과 동일하게

허가, 기술검토, 검사 등을 받도록 안전관리 기준도 강화됐다.

 

 

 

 

수소경제 개념도
전세계 수소차 점유율 현황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안전에 기반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소충전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안전성 평가, 정밀안전검사 도입 등 수소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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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신형 카니발 모터그래프
4세대 신형카니발 후면 모습 오토포스트
9월 국내 차량 판매량 순위 오토뷰

 

 

 

신형 카니발이 출시되고 나서 국내 유일무이의 미니밴으로서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월 출시된 신형 4세대 카니발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출시 2개월 만에 리콜이 발생하면서 초기 품질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현대기아 자동차 플랫폼 및 엔진 공유 실태 조선비즈
전 세대 카니발 올뉴카니발도 공명음 관련 이슈가 있었다.
신형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신형 쏘렌토 다나와 자동차

 

 

 

 

현대 기아자동차의 경우 비슷한 차종간의 플랫폼 뿐만 아니라 엔진 또한 공유가 빈번하므로, 신형카니발 뿐만 아니라

같은 동력계통을 사용하는 다른 차량에서도 잇따른 차량 결함이 발생되어 리콜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카니발을 비롯해 싼타페와 쏘렌토 등 현대 기아자동차의 3개 인기 차종에서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 기아자동차 리콜 부분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자동차 브랜드별 리콜 사항 교통뉴스

 

 

 

먼저 올해 7-10월에 제작된 신형 싼타페, 카니발, 쏘렌토 등 현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3개 차종

7,427대는 연료 공급호스 연결 부품이 느슨하게 체결돼 연결부로 연료가 누유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신형카니발 누유 결함 관련 보도 오토포스트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는 블루핸즈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기아차 리콜 이 중 카니발이 4,978대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싼타페 1,907대, 쏘렌토가 542대로 집계됐다.

화재 위험성이 발견된 리콜 대상 차량은 10월 23일부터

현대 기아자동차의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화재로 인해 오명을 얻은 BMW 시사저널
BMW 리콜 부분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지난해 화재 발생으로 인해 이른바 '불나는 차'라는 오명을 얻게 된 BMW또한 리콜에 들어간다.

BMW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BMW 520d 등 35개 차종 3만 5,420대는

엔진오일에 연료가 섞일 경우 타이밍 체인의 윤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인이 마모되고,

이로 인해 타이밍 체인이 끊어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BMW 530E
530e 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위해 고성능 배터리도 탑재된다

 

 

 

BMW 530e iPerformance 등 6개 차종 880대는 고전압 배터리 팩 제작 시 발생한 이물질이 배터리 팩을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배터리 내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또다시 화재의 자동차가 될 뻔한 오명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벤츠 GLK 220 CDI
벤츠 리콜 부분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리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GLK 220 CDI 4MATIC 등

4개 차종 3,154대는 앞쪽 동력 전달축(프로펠러 샤프트) 연결부품(유니버설 조인트)의 경도 부족으로

지속 운행 시 해당 부품이 파손되고,

이로 인해 동력 전달이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아우디 A4 40TFSI 모토그래프
아우디 A4 리콜 부분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아우디 리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4 40 TFSI Premium 등 14개 차종

2,854대는 좌석 안전띠 해제 시 경고음이 한 번만 울리고 경고등이 꺼지는 현상이 확인됐다.

 

 

 

 

결함 투성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재규어 탑라이더
레인지로버 리콜 부분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레인지로버 이보크 D150 154대는

타이어공기압 경고장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재규어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는것만 봐도 선천적인 설계 문제인듯 하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리콜 이번에 리콜 조치된 차량 대수는 국내외 총 64개 차종의 4만 9,959대로 집계됐으며,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계획이다.

또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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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렌더링 이미지 오토모바일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 당시 발표했던 제네시스 차량 출시 계획
GV70 컨셉 이미지

 

 

제네시스가 G70, G80, G90 등의 세단 모델에 이어서

SUV 모델 GV80과 GV70을 추가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네시스의 기함 G90
제네시스의 전신이자 주축라인 G80
컴팩트한 스포츠세단 제네시스 G70

 

 

현재 제네시스는 G90, G80, G70의 연이은 선방으로 브랜드 론칭의 자리매김에 어느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 시점에서 GV70은 소문만 무성한 상황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공식 이미지 공개에 앞서 외신 오토모바일(automobilemag.com)이 상상력을 동원해

렌더링 이미지를 디자인했다.

 

 

 

제네시스 G70은 기아 스팅어와 같은 차체를 공유한다 모터그래프

 

 

GV70은 현재까지의 추측으로는, G70의 콤팩트한 C2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모바일 매체는 “이를 통해 스포티하면서 럭셔리하고, 우수한 기술과 주행 품질 및 스타일리시한 외모를 갖춘 소형 크로스오버가 탄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BMW의 컴팩트한 SUV X3
벤츠의 SUV GLC

 

 

GV70은 그 크기나 스펙을 견주어 보았을 때 BMW X3나 메르세데스 벤츠 GLC과 경쟁하게 될 것이다.

 

 

 

 

 

 

제네시스 GV70 랜더링 이미지 오토모바일

 

 

차세대 제네시스 차량에 탑재하게 될 엔진의 근황을 살펴보면,

제네시스는 현재의 252마력, 2.0리터 터보 4기통 엔진을 대신할 2.5리터 터보차저 인라인 4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현재의 365마력, 3.3리터 트윈터보 V6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에서 판매되는 g70 수동변속기 모델

 

 

G70은 수동변속기도 제공했지만(물론 국내에서는 자동변속기만 제공하였다.),

2022년 출시될 GV70의 경우 후륜 또는 사륜구동과 관계없이 8단 자동변속기만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모바일 매체는 “GV70은 스포티한 주행감성에 초점을 맞추고,

GV80은 보다 편안하고 우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제네시스 GV80의 방향을 추측할 수 있는 컨셉트 카

 

 

이는 G70이 컴팩트한 스포츠 세단의 컨셉이고 G80이 보다 편안하고 넓은 공간의 고급 세단 컨셉임을 감안한다면

그 맥락을 일치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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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현대자동차에서 이른바 내연기관 역사의 한획을 그엇다고 한

가변 캠 기술 cvvd 를 개발에 대해서 알아보기전에 일단 일반 캠에 대해서 먼저 제시를 하자면, 


 



위의 사진은 일반적인 캠의 작동 원리와 4행정 기관움직임을 나타낸 것이다.

캠은 이른바 혹이 난 바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저 혹이 지나가면 아래에 나팔관처럼
생긴게 밸브인데 밑으로 내려가면서  밸브가열리고 혹이 지나가면 스프링에 의해 밸브가 닫히는 원리이다.

움짤에서 파랑색쪽이 흡기밸브 빨강색쪽이 이 폭발하고 남은 가스가 나가는배기밸브이다.


(2000rpm으로 회전시 밸브는 분당 1000번 열리고 닫히고 평균2천 알피엠으로 하루에 한시간 10년 운행한다면 2억번 움직이는 부품임 )


피스톤이 상하 운동 하는데 밸브가  서로 충돌 안하는 이유는

크랭크 샤프트랑 캠 샤프트 가 타이밍 밸트나 체인으로 고정되 어있어서 서로 충돌
(크랭크 는 자전거 발로 밟는 회전 부품을 생각하면 되 자전거 부품이름도 크랭크)
을 안하고  밸브여는 타이밍도 고정 되어있어 타이밍 밸트나 체인이 끈어지면  엔진이 바로 멈추는 이유이기도 하다.

90년대 이전만해도 캠에 모양이나 각도에따라 밸브 열림 량 타이밍 열려 있는시간이

한번 정해지면 절대로 바꿀수 없엇는데 이걸 처음 변화준게 포르쉐.


열림양 열리는 타이밍  열려있는 시간 에따라 엔진의 성격이 달라지는데 
초기 가변 밸브 개념은 열리는 타이밍을조절해서

밸브 오버랩 흡기 배기가 둘다 열려있는 상태를 조절 VVT( Variable Valve Timing)

 

 

 

 


캠의 혹이 조금더 일찍 오냐 뒤늦게 오냐의 차이 인데 원리는 cvvt랑 비슷하다 할 수 있다.
vvt는 빠른 타이밍과 느린 타이밍밖에없었다면,  cvvt는 상황에 따라 타이밍을 조절 한는것으로, 
고알피엠 고부하시, 고알피엠 저부하시, 저알피엠 고부하시, 정속시에따라

밸브 타이밍을 흡기, 배기 따로 조절하는 기술이다.


 

캠샤프트와 CVVT 부품
CVVT



앞에서 크랭크랑 캠 샤프트는 타이밍 밸트나 체인으로 연결되어 타이밍이 고정 되어있다고 했는데

cvvt 유압으로 캠 각도를 전진시키거나 후진시킨다고 생각하면 된다.

회전뱡향으로캠 각도가 전진 된다면 밸브 타이밍이 빨라질 것이고, 회전방향 반대로면 타이밍이 느려지게 된다.

저알피엠 저부하시:   배기를 타이밍 빠르게 흡기 느리게 해서 오버랩 최소화

 

풀악셀 저알피엠 : 흡기로 빠르게 들어오고 나가버리기 때문에, 흡기 타이밍을 빠르게 해서 밸브를 닫아야하고,

 

풀악셀 고알피엠 : 저알피엠과 반대로 피스톤이 빠르게 흡입하기때문에 흡기를 늦춰도 흡기밸브로 나가지 않아 흡기 타이밍을 늦춰서 공기를 최대한 빨아들이는 효과 

 

정속시 : 배기밸브 타이밍 늦춰줌 그면 배기 가스가 나갔다가 역류하도록 유도 하는데 EGR 과같은 효과

 


cvvt는 타이밍을 조절했다면 vvl 은 많이열리냐 적게 열리냐 열림양을 조절 하는것이다.
캠의 혹이 큰걸 하이캠, 캠의 혹이 작은 것을 로우캠이라 하면

하이캠이면 밸브 열리는 양이 커지므로 실린더 내부로 공기가 많이 들어올수 있겠다.

근데 혹이 크면 캠사프트 회전 저항이 커져서 저알피엠 영역에서는

마력이 너무 없는 경우도 있어서 하이캠으로 튜닝한차들중엔 아이들 상태에서 엔진 부조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로우캠이면 고마력으로 가기가 어려운 특성이 있고 이 두개의 장점을 합친게 혼다 브이텍.


 

 


캠의 혹이 크고 작은 하이캠 로우캠 이 동시에돌면서 유압으로 알피엠 영역에따라 

유압으로 동기 핀을 움직여서 캠을 선택적으로 구동시킬수있게 만들었다.

 

 

 

 


당시에는 엄청 획기적이였는데, 요즘은 거의 안쓰는 방식
vvt 는 3단조절이였다면 cvvt  편심 축을 이용한 방식으로 캠샤프트가 밸브랑 가까워졌다 멀어졌다를 연속적으로 할수 있다고 보면 된다.

 

 

 

현대가 개발한  CVVD(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현대 측 설명은 CVVD만 설명했는데, CVVT 부품도 있는거보니 타이밍도 조절 할 수 있는듯.

 

 

 


듀레이션 은 캠의 모양에따라 한번 정해지면 바꿀수 없었다.

 

 

 


열리는 시간 에따라 고성능 지향(짧은듀레이션)이냐 연비지향(긴듀레이션)이냐로 나뉘는데 둘다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가변 압축비 도 가능해졌는데, 압축 행정시 흡기 닫는 타이밍에 따라 압축비를 바꿀수있는데 

고압축비로가면 고성능형 엔진, 저압축비는 연비형 엔진이라 할 수 있겠다.

 

 

 


주황색 부품은 모두 같은 회전수로 돌고 있지만 캠샤프트와 

가변제어부 주황색 부품의 편심량에 따라 파랑색 회전각 속도가 달라지게 된다.

빨라진 영역 느려진 영역, 그러므로 밸브 시간도 달라지게 된다.


즉 예전에는 연비형혹은 고성능 엔진 한번 정해지면 절대로 바꿀수 없는 영역이였는데, 지금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열효율도 4% 정도 올랐는데 작은 수치처럼 보이지만 엄청 많이 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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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쏘나타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스텔라

 

 

우리가 널리 알고있는 현대자동차의 중형차 쏘나타는 원래 현대자동차의 중형차 모델인 스텔라부터 시작되었다.

스텔라의 차체를 그대로 가져와서 부분 변화를 거쳐 1985년 처음 1세대 쏘나타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 소나타 초기 모델

 

지금은 추억의 올드카라 할 수 있지만, 저당시 중형차를 소유한다는 건 부의 상징이라 할 수 있었다.

초창기 쏘나타의 경우 2000cc 배기량의 엔진과 크루즈컨트롤, 파워시트를 적용했다.

그리고 이어 1988년에 지금의 소나타 신화를 알린 2세대 소나타가 출시되었다.( 소나타2 아님 )

 

 

 

현대자동차 2세대 쏘나타

 

제작 당시 수출용으로 처음 만들어졌지만, 국내 내수시장 에서도 대히트를 치게되었다.

2세대 소나타의 스펙은 1.8, 2.0, 2.4 시리우스 엔진이 장착됐고, 국내최초로 브랜드 계승 전략을 시도한 모델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991년에 국내 내수용 3세대 소나타(뉴소나타)가 출시 되었다.

중형차 최초의 전륜구동 방식과 지금봐도 그다지 촌스럽지않은

유선형 스타일이라 당시의 젊은 한국 남성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다.

 

 

 

3세대 쏘나타(뉴쏘나타) 신문 광고
쏘나타 택시

 

 

3세대 쏘나타부터 드디어 dohc엔진이 탑재되었고, abs 브레이크 시스템도 장착되기 시작했다.

또한 우리가 한히 '택시' 하면 떠올리는 소나타의 경우가 이때부터 시작이라 할 수 있겠다.

바로 3세대 쏘나타부터 택시로서 사용이 되었기 때문 

 

 

 

이 다음부터 1993년부터 96년까지 대히트를 기록한  다맹의 '쏘나타2'가 1993년에 등장 한다. 

쏘나타2에는 1.8, 2.0 시리우스엔진 또는 3.0 싸이클론엔진이 장착되었다.

 

 

 

현대자동차 쏘나타2
현대자동차 쏘나타2

 

 

쏘나타2는 무려 7년간 국민차라는 소리를 들으며 국내 중형차 1위 자리를 지키며 군림했다.

그리고 lpg엔진또한 출시되면서 렌트카로도 많이 보급되었다. 아직도 시골의 도로에서는 종종 볼 수 있는 차이다.

 

 

이러한 국민적 인기와 판매량을 등에 업고, 1996년 현대는 쏘나타3를 출시하게 된다.

 

 

 

현대자동차 쏘나타3
스브스뉴스

 

 

쏘나타3의 경우 9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이라면 이른바 '아빠차'로 기억에 많이 남아있을듯한 차이다.

재미있는 것은 헤드라이트가 마치 남자의 성기를 닮았다고 해서 YMCA에서 비난을 한 적도 있다.

 

그리고 이때부터 현대자동차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제조회사로서의 도약을 하게 되는데,

동시에 기업이 가장 큰 원칙인 '이윤추구'를 위해 이른바 '원가절감'이 소나타에 반영이 되기 시작한다. 

 

물론 부품을 개선하고 엔진누유잡고 그랬지만 퍈매량은 그닥...

97년에는 현대50주년 스페셜에디션모델도 나왔지만 반응이 별로였다.

판매량조차 발표를 2와 묶어 발표할정도였다니...

 

 

그리고 쏘나타3와 별로 다를바없는, 지금부터는 코드명으로 친숙한 EF쏘나타가 1997년 출시를 하게 된다.

 

 

 

현대자동차 EF쏘나타

 

 

현대자동차 쏘나타3의 실패(?)를 만회하고자 풀체인지 모델을 내놓고, 자체개발한 델타엔진을 장착해서

차량 자체의 품질은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게 된다. 또한 덕분에 판매량은 좋았다.

 

굳이 따지자면 총판매량은 전세계적으로 150만대 이상 판매되었다. 

 

그리고 2001년 뉴EF 소나타를 발표하며 역대 최고의 쏘나타라는 칭호를 받기도한다.

참고로 이 모델부터 미국시장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최초의 쏘나타 라고 한다.

 

 

이후로 총 7년간 판매가 지속되었다.

 

 

이 이후에 출시한 쏘나타가 아직도 길에서 많이 보이는, 심지어 택시로도 다니는 NF쏘나타. 

5세대인 NF쏘나타는 2004년에 미국공장에서 현지생산으로 첫 출시가 되었다.

 

 

 

외국에서도 쏘나타는 택시구나...

 

 

미국 자동차 잡지인 카북에서 최우수 권장차종 키플링어스에서는 최고의 차,

오토퍼시픽에서는 동급 최우수 차량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NF쏘나타

 

 

주력엔진은 세타 엔진으로, 시리우스엔진을 버린 첫 번째 쏘나타이기도 하다. 동시에 엔진을 수출한 차이기도 하고.

그리고 2007년 페이스리프트인 쏘나타 트랜스폼까지 출시한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트랜스폼이 일반 NF쏘나타와 대단한 차이가 있다는 듯이 판매를 하려 든다.) 

 

 

 

중국 북경현대에서 팔리는 쏘나타의 모델 중국인들의 취향을 반영하였다.
NF쏘나타 트랜스폼 모델 헤드라이트가 더욱 커지고 자잘한 외관이 바뀌었다.

 

 

아직도 중고시장에서는 잘팔리기도 하며, 인기모델이기도 하고 마치 샌디2500처럼 수명이 긴 모델이기도 하다.

 

 

 

이후 쏘나타의 국민적 인기의 여세를 몰아 2009년에 현대자동차는 YF쏘나타를 출시한다.

자동차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의 손길을 거친 YF쏘나타는 흡사 곤충과 비슷하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언제 그랬냐는듯 대한민국을 꽉 쥐어잡는 중형차의 황제로 거듭나게 된다.

그리고 현대자동차는 이때부터 디자인적으로 세계적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반열에 당당히 오르게 된다. 

 

 

 

현대자동차 YF쏘나타

 

 

앞서 말했듯이, 디자인은 정말 파격적으로 바뀌었고 내부 트림등 인테리어도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마치 삼엽충같다고 놀림을 받기도 하고, 자동차 내구성을 빗대어 쿠킹호일이라는 야유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 충돌 테스트 등은 지엠의 말리부와 같은 동급인데, 왜 YF만 쿠킹호일이라는 말을 듣는지는 이해불가.

 

또한 미국에서 충돌테스트 또한 최우수점수를 받았다.

(물론 악성 현까들은 미국 수출용과 한국 내수용 차량이 다르다고 비난한다.)

 

 

세타2 엔진을 장착했는데, 요즘 미국이나 국내에서 엔진 실린더블럭에 기스가 생겨 엔진오일이 누유가되어

리콜에 들어가 큰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국내 내수용 모델의 경우는 2.4 모델만 리콜에 해당되었다. 

그래고 국내에서 원가절감이니 강판이 쿠킹호일이니 하는 악평이 많았고,

2012년, 이를 개선했다고 한 'YF 브릴리언트' 모델이 출시가된다. 그리고 2016년 단종

 

 

 

현대자동차 LF쏘나타와(좌) 이전 모델인 YF쏘나타(우)

 

 

 

그리고 2014년 YF쏘나타의 다음 모델인 LF쏘나타가 출시를 한다.

 

 

 

현대자동차 LF쏘나타

 

 

7세대 쏘나타이며,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LF쏘나타는 택시모델로 출시 안할예정 이라고 큰소리 까지 쳤는데

판매량이 저조한건지 바로 택시가 출시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 모델이다.

 

그리고 디자인또한 파격적인 YF에서 보다 보수적이고 단정한 디자인을 채택했는데, 도리어 퇴보했다는 평을 받는다. 

그리고 이제 2017년 LF쏘나타의 지적을 받을어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써 '쏘나타 뉴라이즈'가 출시를 하는데...

 

 

 

쏘나타 뉴라이즈

 

 

마치 아반떼AD를 늘려놓은듯 한 디자인인거같은데, 

그랜저에도 들어간 편의사양이 장착되기도했고,

3월이후 판매량이 르노삼성자동차의 SM6, 지엠의 말리부를 따돌렸다.

 

현재 쏘나타의 누적판매량은 총 700만대를 넘어섰다고 하는데,

이후 나온 뉴 쏘나타의 경우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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