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나이와 한국식 나이 무엇이 다른가?

 

 

 

 

윤석열 대통령 선거 당선인
국제 표준 만 나이로 통일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윤석열 정부가 새로 출범하면 한국식 나이 셈법이 사라질 지 주목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유독 한국에서만 제각각인 나이 기준을 '만 나이'로 통일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만 나이가 법적·사회적 기준으로 통일되면 생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기존 관습보다 최대 두 살 어려진다.

 

 

 

 

대한민국 사회의 나이 셈법

 

 

 

나이 이슈는 사회적 혼란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실제 한국에서는 세 가지 방법으로 나이를 계산한다. 

태어나자 마자 '한 살'이 되고 해가 바뀔때 마다 한 살씩 늘어나는 한국식 '세는 나이'는 일상 생활에서, 

태어난 순간을 '0살'로 보고 그로부터 1년이 지나 생일이 되면 한 살을 더하는 '만 나이'는

민법을 비롯한 각종 법률 상 세금·복지 대상 선정 기준으로 각각 쓰인다.

청소년 보호법이나 병역법 등에서는 태어난 순간 '0살' 시작해 해가 바뀌면 한 살씩 올라가는 '연 나이'가 사용된다.

 

 

 

 

 

 

 

 

무엇이 합리적인가?

 

 


'세는 나이'는 과거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두루 활용됐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은 1902년 '만 나이'를 공식 적용했고 1950년 '세는 나이'를 법으로 사용을 금지했다.

중국은 1970년대 문화대혁명 이후로, 북괴는 1980년대 이후 '만 나이'만 사용하고 있다.

 

 

 

 

 

만 나이 사용을 의무화 해달라는 청와대 청원

 

 


물론 한국도 1962년 법률로 '만 나이'를 공식화했지만 일상에서는 여전히 '한국식 나이'가 더 익숙하다.

나이 셈법이 복합해지면서 국제 기준인 '만 나이' 사용을 생활화, 의무화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오기도 했다.

물론 문재인식 국민청원은 문재인의 관심 밖의 일은 씹히듯 그냥 유야무야 흘러갔다.

 

 

 

뉴닉

 

 


과연 윤석열 당선인의 만 나이 공약에 대해 국민들의 생각은 어떨까?

일반인 상당수는 '만 나이' 표준화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닉이 작년 12월 '만 나이 표준화'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021명 중 83.4%(1686명)가 '만 나이를 표준화하는 데 찬성한다'고 답했다.

 

 

 

 

 

여론조사별로 상이한 결과

 

 

 

'반대한다'와 '기타'는 각각 12.8%(258명), 3.8%(77명)에 불과했다.

한국리서치가 같은 달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10명 중 7명이 한국식 나이를 폐지하고 '만 나이'를 사용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 나이 관련 여론조사 리얼미터

 


이에 비해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52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한국식 나이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46.8%, '만 나이 통일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44.0%로 

오차범위 내에서 맞섰다. 공문서 등에서 이미 '만 나이'가 사용되고 있어 굳이 표준화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표준화'가 되레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키고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관습을 바꾸는 데 정부가 앞장서면 혼란만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오랜 기간 관습이고 고착화 되어 있는 나이에 대한 정책 변경은 혼란을 불러올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어떠한 정책이건 시행 초기의 혼란은 불가피한 것으로,

변경의 목적과 합리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무엇이 더 향후 합리적인지 따져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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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 예정

 

 

 

고용노동부
줄지어 늘어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들

 

 

 

고용노동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5차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에게

4차의 1인당 80만원에서 더 증액된 1인당 100만 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택시 소득안정자금 신청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760억 원 규모(7만 6천 명)로 편성됐다.
2020 10월 1차를 시작으로 지난해 1월과 4월, 8월에 각각 2차와 3차, 4차 지원이 이뤄졌고 이번이 5차 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 또는 본인의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다.

 

 

 

 

 

 

 

5차 소득안정자금 택시 수혜대상은?

 

 


수혜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1월 1일을 포함하여)에 입사해 이달 28일 현재까지 계속 근무해야 한다.
이 기간에 재계약 또는 이직 등의 사유로 7일 이내의 근무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는

근속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방역지원금과 중복 수혜는 불가능하다.

 

 


다만,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300만 원)'을 받은 법인택시기사는

소득안정자금 100만 원을 중복해 받을 수 없다고 전했다.

 

 

 

 

1234차 당시 지원받았다면 별다른 별도 확인절차 없이 지급 예정이다.

 

 


신청일은 매출 감소가 확인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내일인 2월 28일부터

다음 달 3월 14일까지 소속 택시법인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택시법인은 이를 취합하여 자치단체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법인 매출액은 감소하지 않았지만, 본인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는 신청서를 자치단체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관련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신속하게 확정하고,

다음 달 말부터 지급이 시작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노동부는 기존 1·2·3·4차 지원금 지급 당시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법인・개인의 경우

별도 확인 없이 소득 감소를 인정하기로 했다.

 

 

 

 

 

 

 

 

 

자치단체

누리집 링크 아래 클릭

 

행정안전부> 뉴스·소식> 지자체소식> 지자체 누리집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www.mois.go.kr

 

 


신설 법인 운전기사의 경우는 4차 지원에 준하는 기준에 따라 확인 후 요건 충족 여부 판단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신청서 제출 방법 및 신청기한 등은 28일 각 광역자치단체 누리집에 게시될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에 일정 운송사납금을 납부해야 하는 법인택시기사

 

 


한편, 고용노동부는 "법인택시기사의 어려움을 고려해 이번 100만 원 외에 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도 조속히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방역중인 택시

 

 

 

우한코로나가 계속하여 변이하여 그 피해가 끝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중교통체계에도

한계가 온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언제까지고 나라의 재산을 들이부어 막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더이상은 종식을 염원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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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피해,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는가.

 

 

 

직장 내 괴롭힘이란

 

 

 

근로기준법상 직장내 괴롭힘이란? 근로기준법 제6장의2에 관련 조문이 있다.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이하 “직장 내 괴롭힘”이라 한다)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근로기준법 제76조의3(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

① 누구든지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그 사실을 사용자에게 신고할 수 있다.
② 사용자는 제1항에 따른 신고를 접수하거나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인지한 경우에는 지체 없이 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그 사실 확인을 위하여 객관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③ 사용자는 제2항에 따른 조사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하여 피해를 입은 근로자 또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근로자(이하 “피해근로자등”이라 한다)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해당 피해근로자등에 대하여 근무장소의 변경, 유급휴가 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이 경우 사용자는 피해근로자등의 의사에 반하는 조치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④ 사용자는 제2항에 따른 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이 확인된 때에는 피해근로자가 요청하면 근무장소의 변경, 배치전환, 유급휴가 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⑤ 사용자는 제2항에 따른 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이 확인된 때에는 지체 없이 행위자에 대하여 징계, 근무장소의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이 경우 사용자는 징계 등의 조치를 하기 전에 그 조치에 대하여 피해근로자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⑥ 사용자는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신고한 근로자 및 피해근로자등에게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⑦ 제2항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조사한 사람, 조사 내용을 보고받은 사람 및 그 밖에 조사 과정에 참여한 사람은 해당 조사 과정에서 알게 된 비밀을 피해근로자등의 의사에 반하여 다른 사람에게 누설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조사와 관련된 내용을 사용자에게 보고하거나 관계 기관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직장내 괴롭힘 현황

 

 

 

가령 어느 회사의 한 근로자가 직장 상사와의 불화로 인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가정한다.

그 근로자가 작성해 왔던 일기가 나왔는데, 회사 안에서 신체적·정신적으로 상당한 괴롭힘을 받아온 내용이 있었다.

이러한 경우 극단적 선택을 한 근로자가 산업재해를 인정받을 방법이 있을까?

또한 이러한 죽음을 방관한 회사가 함께 책임을 지게 만들 수 있을까?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던 꼰대 상사 역 마부장

 

 

 

보통 이런 사건에선 가해자들이 대개 "괴롭힘은 없었다"고 허위 진술을 하거나,

피해 근로자의 극단적 선택의 원인을 무능이나 부적응, 기저 정신 질환 탓으로 몰아가는 경우가 빈번하다.

 

 

 

 

직장 내 괴롭힘의 유형
단체 카톡방에서의 직장 내 괴롭힘

 

 

 

이를 반박하려면 업무 외에는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할 만한 다른 요소가 없었고,

직장 내 가해 행위가 명확했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

업무용 단체 카톡방,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보낸 메시지, 피해자의 메모, 일기장,

정신과 진단 기록 등은 피해 사실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요약

 

 

 

이런 절차를 거쳐 산업재해가 인정되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회사 또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경영 책임자가 이러한 상황을 방치해 산재가 발생했음을 입증해야 한다.

즉 경영 책임자가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알 수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아서 근로자가 극단적 선택에 이른 경우여야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

 

 

 

만약 근로자가 생전에 회사 관련 부서에 괴롭힘 피해 사실을 호소했고,

가해자와 분리하는 조치 등을 요구한 정황이 있었다면 가장 확실한 근거가 될 수 있다.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 간의 사회적 예의에 대한 논란도 활발하다. 어디까지가 예의이고 사회적 약속일까.

 

 

 

유사 사건에서 경영 책임자는 대부분 "피해자나 중간 책임자가 보고하지 않아 몰랐다"

"직장 내 자체 조사를 정기적으로 했으나 알 수 없었다" 등의 항변을 한다.

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상 기업 내 안전 관리 의무가 더 강화된 만큼

단순히 몰랐다는 주장만으로는 책임을 면하는 경우는 계속해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만일 사업주 등이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해 근로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면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이하 벌금으로 처벌이 규정되어 있다.

 

 

 

 

직장내 괴롭힘으로 인한 피해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즉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피해근로자의 증거가 필요하고,

경영책임자, 근로기준법상 사용자 지위의 책임자가 책임의 해태, 방조를 했다고 볼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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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른바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을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위원장을 포함한 지도부와 간담회에서

노동문제 해결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공공부문 노동이사제'를 언급하며

"이번 정기 국회 안에 처리할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이재명식 밀어붙이기' 를 한 번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반대' 가 일인 직업 노조위원장

 

 


"현실적으로 야당이 반대하거나 협조하지 않으면 '패스트트랙'을 통해서라도 신속하게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선대위에서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처리해주시면 고맙겠다. 제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야당의 반대의견은 그저 방해물일 뿐이라는 그다운 방식이다.

 

 

 

 

권력만 손에 쥐는 순간 1인 체제를 지향하는 이재명

 

 


또한 "노동자가 수많은 이사 중에 한두 명 참여하는 게 무슨 경영에 문제가 되겠냐"라며

"투명성을 제고하고 공공기관의 공적 기능에 훨씬 도움이 된다. 고(故) 박원순 전 시장도 이미 했다"고 말했다.

 

 

 

 

좌파들은 권력에 의한 통제, 규제를 참 좋아하는것 같다.

 

 

 

기업의 경영에 관한 제 사항은 경영자의 고유한 권한이다. 이마저도 빼앗아 근로자에게 쥐어주겠다는 희안한 발상,

그리고 그 근거는 성추행 의혹을 안고 자살한 박원순 전 시장도 했다는 것.

 

 

 

 

 

 

 

 

 

아마 논란일자 장난은 시즌1이고 문재인매운맛인 시즌2는 더 혹독할 것이다.

 

 


"경영진으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보다 노동이사제로 문제점 발견되면 오히려 공공기관이 새로운 발전을 하는 계기로 작동하는 것 같다. 안 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즉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 시 '새로운 발전'이라는 이름아래 기업이 감내해야 할 리스크다.

 

 

 

 

자랑스러운 교원노조 전교조
자랑스러운 교원노조 전교조

 

 

 

이 후보는 교원 노조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와 관련해서도

"왜 안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노동과 자본간 힘의 균형 회복이 정말 중요한데 특히 공공부문 전임금지는 매우 부당하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공무원들 노조까지 만들어서 근간을 흔들어 보겠다는 뜻인가.

 

 

 

 

소년 이재명과 청년 이재명

 

 


그는 "제가 아시다시피 노동자 출신"이라면서도

"저는 노동자 출신이기에 노동자 편을 든다고 하지 않는다.

공정한 룰을 통한 불공정, 양극화 완화를 위한 성장의 한 부분 중에 노동과 자본의 힘의 균형 회복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젊은 시절

 

 


또 "그게 노동자만의 삶을 개선하고 기업에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다. 기업 경제도 성장하고 노동자의 삶을 개선해 노동 안정성과 보상 처우도 개선되는 합당한 길이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전문가의 의견이나 연구결과가 근거가 아니다. 본인의 믿음이 곧 시행근거라는 말이다.

 

 

 

 

사법 연수원 졸업 당시의 이재명
형수와의 대화 녹취록. 이재명의 욕설 부분만 있는걸 보면 전후 사정이 있는듯 하다.

 

 


이 후보는 "새로운 민주당, 이재명식 민주당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몽골 기병처럼 필요한 일을 신속히 해내는,

결과물로 답하는 그런 당으로 바꿔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몽골 기병처럼 신속하고 잔학하게 파괴하는, 문재인 이후 새로운 '문재인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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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단풍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가 또 다시 가을없는 겨울을 불러들였다.

그렇기 떄문에 서울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단풍을 즐기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기상청은 올해 서울 시내 단풍이 도심에서는 11월 초순에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실상 이번 주말(13~14일)과 다음 주 초까지가 단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을의 끝자락이란 뜻이다.

 

 

 

 

남산 케이블카와 단풍

 

 

 

서울시에서는 "특히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부터 서서히 물들기 시작해 이번 주말쯤 절정에 이를 전망"이란다.

가을다운 가을을 피부로 느끼지 못해도 눈으로나마 담아둘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가.

 

 

 

남산

 

 

 

서울시와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이 점을 감안해 지난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회 남산둘레길’ 걷기대회를 열었다.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그간 답답했던 시민들이 야외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라 한다.

특히 서울의 단풍 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는 계단없이 유모차나 휠체어도 다닐 수 있어

장애인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산책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남산둘레길

 

 

 

남산둘레길 걷기대회는 비대면으로 운영되어 누구나 남산 풍경을 즐기면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남산둘레길 프리워킹은 남산둘레길 전체 7.5㎞를 완주하는 코스로,

참여자가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남산둘레길 프리워킹'을 선택한 후 참여하면 된다.

 

 

제7회 남산둘레길걷기

 

 

 

스마트폰 위치 기능을 켠 후 완주하고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제고를 위해 이달 21일까지 참여자 중 추첨으로150명을 선정,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한다.

 

 

 

 

남산 둘레길 갤러리

 

 

 

전체 코스 7.5㎞는 남산 북측순환로(3420m), 역사문화길(640m), 자연생태길(1660m),

야생화원길(880m), 산림숲길(910m)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 북측순환로 일대에서는 서울의 공원사진사가 담은 사진을 볼 수 있는 '남산둘레길 갤러리'도 운영 중.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일대에서 단풍길을 걸으며 감상할 수 있다.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

 

 

 

남산이 서울의 단풍명소로 거론되는 것은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다는 것도 한몫 한다.

서울역에서 402번버스를 타고 남산도서관에서 하차하면 닿을 수 있다.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도 남산순환버스 02, 04번을 타면 된다.

4호선 충무로역 5번 출구에서 140번 버스를 타거나, 명동역에서 걸어서 닿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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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2의 등장은 노트의 종말을 예고하는가.

 

 

 

 

IT 전문 매체들의 다양한 갤럭시 S22 예상도
갤럭시Z폴드3와 전용 S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에 S펜이 내장될 것이란 전망이 주류인 가운데

갤럭시노트 단종 가능성이 다시 흘러나오고 있다.

이미 유저들 사이에서는 Z폴드의 확장성, Z폴드에 펜을 활용할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단종설이 유력하다.

 

 

 

 

IT 전문 매체 GSM아레나

 

 

 


24IT매체 GSM아레나는 유명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아이스유니버스가

갤럭시S22울트라 모델에 S펜이 내장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그렇다면 갤럭시 플래그쉽 라인업의 최상위모델이 노트의 기능과 외형을 흡수하게 되는 것인가?

 

 

 

 

 

 

 

 

갤럭시S22 울트라가 기존의 노트처럼 S펜을 수납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S22 울트라 모델에 'S펜 슬롯'이 따로 마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기존의 갤럭시노트와 같은 형태로 갤럭시노트 대신 S시리즈 울트라가 갤럭시노트를 대신한다는 셈.

이를 위해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와 동일한 디스플레이 비율이 채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이러한 주장에 대해 GMS아레나는 "단정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삼성 갤럭시는 팬 에디션, E, 라이트, 울트라, 플러스 등 난잡한 라인업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IT 팁스터와 외신들 사이에서 이같은 루머가 흘러나오자 또다시 갤럭시노트 단종설이 다시금 확실시 되는 분위기.

특히 S펜이 내장된 갤럭시S 시리즈가 나온다는 루머는 갤럭시노트 이용자들 비판을 수용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어

갤럭시노트 단종설은 한층 힘을 받게 생겼다.

 

 

 

 

갤럭시 S21울트라는 S펜을 수납할 수 없어 전용 케이스가 필요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갤럭시S21울트라에 S시리즈 최초로 S펜을 탑재한 바 있다.

하지만 S펜을 위한 별도 케이스를 사용해야 하는 점이 단점으로 지목됐다.

갤럭시노트를 꾸준히 써왔던 이용자들에게는 "S펜이 내장돼야 진짜 갤럭시노트다"라는 비판을 받았다.

 

 

 

 

 

 

 

 

 

 

삼성 갤럭시노트 시리즈

 

 


만약 삼성전자가 갤럭시S22울트라 모델에 S펜 슬롯을 따로 마련한다면

기존의 갤럭시노트 이용자와 팬들의 불만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장면

 

 


갤럭시S22의 연내 '조기 등판설'도 갤럭시노트 단종설에 힘을 보태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갤럭시S 시리즈는 통상 상반기에 발표되던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기종이다.

하지만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오는 11월 제품 양산에 착수해 12월에 제품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Z시리즈 폴드와 플립
Z폴드와 Z플립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올 하반기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출시하지 않았다.

때문에 S펜을 내장한 S22울트라가 조기 등판하면 '바(Bar)' 형태에 익숙한 갤럭시노트 유저들이

갤럭시S22로 갈아탈 가능성도 높게 예상된다.

아무리 갤럭시 Z폴드가 대형 화면과 S펜 사용을 어필해도, 노트가 주는 간편함과 태블릿이라는 대안이 있는 상황에서

Z폴드를 선택하기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는 점도 한몫한다.

 

 

 

 

 

 

 

 

 

갤럭시 노트21은 출시하지 않았다.

 

 


다만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갤럭시노트 단종을 언급한 적이 없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달 언팩을 앞두고 삼성 뉴스룸 기고글에서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이번에 소개하지 않지만, 노트 경험 또한 여러 갤럭시 단말에서 지속 확장되며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샤오미의 스파이라 불리는 노태문

 

 

 

그간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로 이원화된 삼성 플래그쉽라인이 갤럭시Z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특히 노태문 사장 취임 이후 원가절감, 마감부실, 브랜드의 방향성 등에 대해 수많은 비판이 뒤따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 갤럭시는 일본 소니의 길을 따라갈 것인지, 다시 한 번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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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앱 토스에서도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 출시 예정

 

 

 

 

토스
출시 임박한 토스뱅크

 

 

 

 

기존 금융사 어플보다 더 간단하게 금융업무를 할 수 있어 인기가 있는 어플 '토스'에서도 은행진출이 가시화됐다.

이른바 토스뱅크가 이르면 다음달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에 뛰어들면서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로 양분화됐던 인터넷은행 시장도 지각변동이 본격화된다.

 

 

 

 

카카오뱅크 K뱅크 토스뱅크

 

 

 

관련업계에서는 3자 구도의 막이 오르면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가 한발 앞서 나가고 있는 가운데 케이뱅크와 토스뱅크가 자존심을 건 2위 싸움이 예고된다.

 

 

 

 

 

 

 

 

 

인터넷전문은행 신용대출 비중 목표수치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층에서는 이미 인터넷 전문은행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인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고객수는 1717만명,

그에 따른 수신액과 여신액은 각각 277586억원과 245133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케이뱅크가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고객 645만명, 수신액 114500억원, 여신 5조7200억원으로 아직까지 카카오뱅크와의 격차가 크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실적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토스뱅크가 출범하면 카카오뱅크가 아닌 케이뱅크와 경쟁에 나설 것으로 관측하고있다.

투자업계에서도 시각은 비슷하다.

최근 글로벌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케이뱅크의 기업가치를 보수적으로 잡아도 8조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투자자들이 토스뱅크의 모회사인 비바리퍼블리카를 8조 2000억원으로 평가한 것과 비슷한 것이다.

 

 

 

 

기존 금융업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토스뱅크

 

 


따라서 토스뱅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확보, 수신 상품 경쟁력, 여신 확대 전략 등이 꼽히고 있다.

가장 큰 급선무는 얼마나 많은 고객을 빠른 시간내에 유치할 수 있느냐다.

인터넷은행의 경쟁 구도가 고객 수가 곧 경쟁력이 되는 형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토스뱅크 예비인가 승인
토스뱅크 설립일지

 

 


1위를 달리고 있는 카카오뱅크의 올 2분기 월간활성 사용자수(MAU)는 1403만명에 달한다.

이는 금융권 최고 수준이다. 토스도 1100만명으로 카카오뱅크에 뒤지지 않는 수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토스뱅크가 1100만명에 달하는 토스의 MAU 

얼마나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느냐에 초반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공격적인 상품 전략

 

 


이와 함께 여수신 상품의 경쟁력도 관건이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경우 출범 직후 타 금융권 대비 경쟁력 높은 금리로 고객 유치에 나선 전례가 있다.

금리 상승기가 다가오면서 높은 금리의 상품은 부담감으로 다가 올 수 있지만 초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고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금리 상품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카카오뱅크 주요 상품

 

 


또한 현재 대출규제가 강해지는 가운데 토스뱅크가 중저신용자 대출을 얼마나 유치할 수 있느냐도 숙제로 꼽히고 있다.

토스뱅크는 금융위원회에게 중저신용자 대출 비충을 올해 30%를 시작으로 2023 44%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카카오뱅크 30%, 케이뱅크 32%를 훨씬 뛰어넘는 매우 공격적인 수치다.

그러나 중저신용자 대출은 시장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토스뱅크가 얼마나 고도화된 신용평가모델로 공략에 나설 것인지에 주목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아성을 무너뜨릴만한 위협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케이뱅크와 함께 영원한 2인자로 남을지

인터넷과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상품의 존부가 열쇠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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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거문화의 상징 아파트

 

 

 

아파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달된 주거 형태로 수많은 세대가 함께 모여 생활하는 공동주거형태이다.

 

 

 

 

아파트 간접흡연 피해에 관련한 아파트 자체 공고문들

 

 

 

그러나 우리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심심치 않게 층간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마주한다.

"담배 냄새 신고 가능하냐" "베란다만 열면 고통스럽다" "이사가고 싶다" 등의 호소가 많다.

 

 

 

 

 

 

아파트 층간흡연으로 인한 피해

 

 

 

이를 과연 법률로서 제재하고 그 피해를 보상 받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물론 공동주거공간의 흡연을 금지하는 법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른바 공동주택법 제20조의2가 그러하다.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의2

 

 

 

공동주택관리법을 보면 입주자들은 발코니, 화장실 등 세대 내 흡연으로 피해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돼 있지만

명문의 규정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일 뿐 이에 대한 별도의 처벌 규정은 없다.

또한 "금연아파트인데 담배 피우는 건, 과태료 대상 아니냐" 문의도 있을 수 있는데,

 

 

 

 

금연아파트임을 알리는 표지

 

 

 

현행법상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같은 여러 세대가 

함께 사용하는 공용 공간만이 이에 해당될 뿐 세대 내에서의 흡연행위는 해당사항이 없다.

 

 

 

 

점점 늘어나는 금연아파트들

 

 

 

2018년부턴 아파트 관리 주체, 즉 관리사무소에서 입주자에게 흡연 중단을 권고할 수 있고,

세대 조사도 할 수 있다고 규정은 있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시행되기 어렵다.

어떠한 수사권한도 없이 흡연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가택 내로 침입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기 때문.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그 피해가 더욱 극심하다.

 

 

 

미국 로체스터대 연구팀이 6살에서 18살.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담배 연기 노출을 조사하였다.

가족 중 흡연자가 없는 데도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단독주택보다 간접흡연 지표인 코티닌 수치가 45% 더 높았다.

 

 

 

 

환풍구를 통한 간접흡연 피해를 호소하는 글

 

 

 

또한 국립환경과학원 실험에선 화장실 환풍기 틀고 담배 피우자 5분 만에 위 아랫집으로 연기가 퍼지고

담배 개비 수에 비례해 니코틴 농도가 급증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결국 층간소음과 같이 피해를 구제할 방법이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민도에 의지해야 하는데

 

 

 

중국인들의 흡연문화

 

 

 

갈수록 중국인 등 수준낮은 외국인들의 거주 비율이 높아질 것이고, 그렇다면 민도와 도덕에 의한

해결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예상이 자연스레 이어진다. 결국 법제화되어야 해결될 일인데 이루어 질 수 있을지...?

인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 발목부상

 

 

 

 

트로트 가수 임영웅
결승전 당시 목부상을 당했던 임영웅
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다쳤지만 일정은 정상적으로 소화했다고 전해졌다.

소속사는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늘인 6일

"임영웅이 5일 조깅 중 발목에 약간의 무리가 생겼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의료진 처방에 따라 보호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미스터트롯 당시의 임영웅

 

 

 

임영웅은 현재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일정 기간 부상 부위의 보호가 필요하다는 담당 의사 소견을 듣고

반깁스를 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스터트롯 F4의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임영웅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스케줄은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실제로 임영웅은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녹화에도 참여했다.

거동이 불편한 상태이긴 하지만 방송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고 전해진다.

 

 

 

 

뽕숭아학당 방영장면
임영웅이 출연한 뽕숭아학당
임영웅

 

 

 

'뽕숭아학당' 측은 임영웅을 배려해 촬영 내용을 움직임이 적도록 일부 변경했다.

소속사는 "본인 의지에 의해 참여를 하고 있다"면서

"임영웅의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깊이 주의하며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영웅의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되도록 제작진과 업무자들이 깊이 주의하며 살피고 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스케줄에 참여할 정도의 미미한 부상인지는 알 수 없으나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프로 정신은 잠시 내려놓고 쉬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든다.

치매, 건망증, 기억력 감퇴에 좋은 음식은?

 

 

 

 

치매 의심증상 10가지
흔한 증상인 건망증

 

 

 

치매, 건망증, 기억력 감퇴 등 사람의 기억력과 관련된 음식은 늘 관심을 모은다.

사람은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의 여러 기능들이 저하되는데

인지기능 등 대뇌와 관련된 기능 또한 점점 흐려지기 마련이라 그런 듯 하다.

 

 

 

 

여러가지 잡곡
여러 잡곡류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잡곡·콩류·어패류가 치매의 전 단계인 인지기능장애 억제에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다양한 콩 종류
콩을 이용한 요리인 두부는 그 칼로리가 닭가슴살이나 고구마 보다 낮다.

 

 

 

26일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김경희 교수팀이 1998~2020년 5월 국내외 학술 논문 검색엔진에서

인지기능장애와 식품이 키워드인 연구 논문 총 24편을 수집해 메타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비타민B
비타민E가 풍부한 음식

 

 

 

아시아·미국·유럽에서 수행된 연구 논문 24편 속의 대상자 수는 4만5115명이었다.

이 연구에서 잡곡 섭취는 인지기능장애를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에서 "잡곡엔 비타민 B군·비타민 E·철분 등이 풍부해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쥐눈이콩에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콩류 섭취의 경우는 여성의 인지기능장애 위험을 낮췄다.

콩 속에 든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아이소플라본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추정됐다.

 

 

 

 

생선별 오메가3 함유량
해조류의 종류

 

 

 

어패류도 여성의 인지기능장애 예방에 유효한 것으로 밝혀졌다.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 덕분이다.

거기에 해조류는 남녀 모두의 인지기능장애 억제에 기여했다.

뇌와 신경전달에 필수적인 불포화 지방·마그네슘·아연·요오드 같은 영양소가 해조류에 풍부하기 때문이다.

해조류의 올리고당은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돼, 뇌 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짧은 사슬 지방산의 생성을 돕는다.

 

 

 

 

 

 

 

 

 

흑미를 넣은 잡곡밥
고등어 두부구이

 

 

 

잡곡, 콩류, 어패류는 우리 식단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식재료이다.

그러나 이러한 흔한 음식조차 삶에 치이고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것이 오늘날의 현대인들이다.

만약 인지능력과 관련해 감퇴증상이 나타났다면 위의 식재료를 이용해 식단을 구성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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