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충북도지사 출마 가능성?

 

 

 

 

윤석열의 대학 동문 나경원

 

 

 

나경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23일 "지금은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만 관심있다"며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사 출마설을 일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경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23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일각에서 제기되는 충북지사 출마설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다.

"충북 출신으로 이시종 지사의 예산이나 중요 이슈를 다루는 의원 간담회마다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며

"충북도 예산을 챙기는데 소홀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선후봐와 정우택의원

 

 

 

다만 "지금은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와 정우택 국회의원 재선거 당선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대선을 앞두고 거취를 고민한 적도 없고, 고민할 시기도 아니다"라고 했다.

 

 

 

 

영동지역 유세를 지원한 이력도 있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

 

 

 

부친의 고향이 충북 영동인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충북의 딸'로 불리며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충북지사 후보로 언급된다. 더불어 경기지사 후보로도 이름이 오르내린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야당이 반대했다며 증명하려 하자 조용해진 노영민 전 비서실장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별다른 당내 경쟁자 없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출마가 유력하다.

 

 

 

 

박경국 전 행정안전부 차관
박덕흠 의원
신용한 교수

 

 

 

국민의힘에서는 경대수 전 의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박경국 전 행안부 차관, 박덕흠 의원, 신용한 교수, 오제세 전 의원, 이종배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회의원 시절부터 능력을 선보였던 문재인
세월호 당시에도 동해일식에서 시원하게 드셨으나 이후 라면먹는 교육감 모가지 날리고 노재팬 운동까지 벌이는 아이러니함

 

 

 

나경원 전 원대내표는 윤석열 후보와 정우택 청주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의 지지도 호소했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권은 부동산과 일자리 문제, 경제 정책 실패를 비롯해 미사일 8발로 돌아온 안보 정책까지 실패했다"며 "정권을 교체하는 것이 답"이라고 했다.

 

 

 

 

지역 균형발전이라...

 

 

 

또한 "영남 대통령, 호남 대통령은 있어도 충청 대통령은 없었다"며

"충청 출신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는 것 자체가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우택 후보가 5선의 중진 의원이 되면 국회와 당내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내 역할뿐만 아니라 충북지역 발전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했다.

간담회를 마친 나 전 원내대표는 괴산과 진천, 음성, 충주, 제천 등을 잇따라 방문해 릴레이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현충사를 찾았던 윤석열 대선후보

 

 

 

윤석열 대선후보의 충청관련은 조금 억지로 끼워맞추지 않았나 싶다.

지역론을 탈피하여 정책으로 승부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른바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을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위원장을 포함한 지도부와 간담회에서

노동문제 해결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공공부문 노동이사제'를 언급하며

"이번 정기 국회 안에 처리할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이재명식 밀어붙이기' 를 한 번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반대' 가 일인 직업 노조위원장

 

 


"현실적으로 야당이 반대하거나 협조하지 않으면 '패스트트랙'을 통해서라도 신속하게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선대위에서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처리해주시면 고맙겠다. 제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야당의 반대의견은 그저 방해물일 뿐이라는 그다운 방식이다.

 

 

 

 

권력만 손에 쥐는 순간 1인 체제를 지향하는 이재명

 

 


또한 "노동자가 수많은 이사 중에 한두 명 참여하는 게 무슨 경영에 문제가 되겠냐"라며

"투명성을 제고하고 공공기관의 공적 기능에 훨씬 도움이 된다. 고(故) 박원순 전 시장도 이미 했다"고 말했다.

 

 

 

 

좌파들은 권력에 의한 통제, 규제를 참 좋아하는것 같다.

 

 

 

기업의 경영에 관한 제 사항은 경영자의 고유한 권한이다. 이마저도 빼앗아 근로자에게 쥐어주겠다는 희안한 발상,

그리고 그 근거는 성추행 의혹을 안고 자살한 박원순 전 시장도 했다는 것.

 

 

 

 

 

 

 

 

 

아마 논란일자 장난은 시즌1이고 문재인매운맛인 시즌2는 더 혹독할 것이다.

 

 


"경영진으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보다 노동이사제로 문제점 발견되면 오히려 공공기관이 새로운 발전을 하는 계기로 작동하는 것 같다. 안 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즉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 시 '새로운 발전'이라는 이름아래 기업이 감내해야 할 리스크다.

 

 

 

 

자랑스러운 교원노조 전교조
자랑스러운 교원노조 전교조

 

 

 

이 후보는 교원 노조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와 관련해서도

"왜 안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노동과 자본간 힘의 균형 회복이 정말 중요한데 특히 공공부문 전임금지는 매우 부당하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공무원들 노조까지 만들어서 근간을 흔들어 보겠다는 뜻인가.

 

 

 

 

소년 이재명과 청년 이재명

 

 


그는 "제가 아시다시피 노동자 출신"이라면서도

"저는 노동자 출신이기에 노동자 편을 든다고 하지 않는다.

공정한 룰을 통한 불공정, 양극화 완화를 위한 성장의 한 부분 중에 노동과 자본의 힘의 균형 회복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젊은 시절

 

 


또 "그게 노동자만의 삶을 개선하고 기업에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다. 기업 경제도 성장하고 노동자의 삶을 개선해 노동 안정성과 보상 처우도 개선되는 합당한 길이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전문가의 의견이나 연구결과가 근거가 아니다. 본인의 믿음이 곧 시행근거라는 말이다.

 

 

 

 

사법 연수원 졸업 당시의 이재명
형수와의 대화 녹취록. 이재명의 욕설 부분만 있는걸 보면 전후 사정이 있는듯 하다.

 

 


이 후보는 "새로운 민주당, 이재명식 민주당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몽골 기병처럼 필요한 일을 신속히 해내는,

결과물로 답하는 그런 당으로 바꿔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몽골 기병처럼 신속하고 잔학하게 파괴하는, 문재인 이후 새로운 '문재인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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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단풍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가 또 다시 가을없는 겨울을 불러들였다.

그렇기 떄문에 서울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단풍을 즐기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기상청은 올해 서울 시내 단풍이 도심에서는 11월 초순에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실상 이번 주말(13~14일)과 다음 주 초까지가 단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을의 끝자락이란 뜻이다.

 

 

 

 

남산 케이블카와 단풍

 

 

 

서울시에서는 "특히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부터 서서히 물들기 시작해 이번 주말쯤 절정에 이를 전망"이란다.

가을다운 가을을 피부로 느끼지 못해도 눈으로나마 담아둘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가.

 

 

 

남산

 

 

 

서울시와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이 점을 감안해 지난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회 남산둘레길’ 걷기대회를 열었다.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그간 답답했던 시민들이 야외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라 한다.

특히 서울의 단풍 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는 계단없이 유모차나 휠체어도 다닐 수 있어

장애인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산책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남산둘레길

 

 

 

남산둘레길 걷기대회는 비대면으로 운영되어 누구나 남산 풍경을 즐기면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남산둘레길 프리워킹은 남산둘레길 전체 7.5㎞를 완주하는 코스로,

참여자가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남산둘레길 프리워킹'을 선택한 후 참여하면 된다.

 

 

제7회 남산둘레길걷기

 

 

 

스마트폰 위치 기능을 켠 후 완주하고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제고를 위해 이달 21일까지 참여자 중 추첨으로150명을 선정,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한다.

 

 

 

 

남산 둘레길 갤러리

 

 

 

전체 코스 7.5㎞는 남산 북측순환로(3420m), 역사문화길(640m), 자연생태길(1660m),

야생화원길(880m), 산림숲길(910m)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 북측순환로 일대에서는 서울의 공원사진사가 담은 사진을 볼 수 있는 '남산둘레길 갤러리'도 운영 중.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일대에서 단풍길을 걸으며 감상할 수 있다.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

 

 

 

남산이 서울의 단풍명소로 거론되는 것은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다는 것도 한몫 한다.

서울역에서 402번버스를 타고 남산도서관에서 하차하면 닿을 수 있다.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도 남산순환버스 02, 04번을 타면 된다.

4호선 충무로역 5번 출구에서 140번 버스를 타거나, 명동역에서 걸어서 닿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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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2의 등장은 노트의 종말을 예고하는가.

 

 

 

 

IT 전문 매체들의 다양한 갤럭시 S22 예상도
갤럭시Z폴드3와 전용 S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에 S펜이 내장될 것이란 전망이 주류인 가운데

갤럭시노트 단종 가능성이 다시 흘러나오고 있다.

이미 유저들 사이에서는 Z폴드의 확장성, Z폴드에 펜을 활용할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단종설이 유력하다.

 

 

 

 

IT 전문 매체 GSM아레나

 

 

 


24IT매체 GSM아레나는 유명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아이스유니버스가

갤럭시S22울트라 모델에 S펜이 내장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그렇다면 갤럭시 플래그쉽 라인업의 최상위모델이 노트의 기능과 외형을 흡수하게 되는 것인가?

 

 

 

 

 

 

 

 

갤럭시S22 울트라가 기존의 노트처럼 S펜을 수납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S22 울트라 모델에 'S펜 슬롯'이 따로 마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기존의 갤럭시노트와 같은 형태로 갤럭시노트 대신 S시리즈 울트라가 갤럭시노트를 대신한다는 셈.

이를 위해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와 동일한 디스플레이 비율이 채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이러한 주장에 대해 GMS아레나는 "단정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삼성 갤럭시는 팬 에디션, E, 라이트, 울트라, 플러스 등 난잡한 라인업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IT 팁스터와 외신들 사이에서 이같은 루머가 흘러나오자 또다시 갤럭시노트 단종설이 다시금 확실시 되는 분위기.

특히 S펜이 내장된 갤럭시S 시리즈가 나온다는 루머는 갤럭시노트 이용자들 비판을 수용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어

갤럭시노트 단종설은 한층 힘을 받게 생겼다.

 

 

 

 

갤럭시 S21울트라는 S펜을 수납할 수 없어 전용 케이스가 필요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갤럭시S21울트라에 S시리즈 최초로 S펜을 탑재한 바 있다.

하지만 S펜을 위한 별도 케이스를 사용해야 하는 점이 단점으로 지목됐다.

갤럭시노트를 꾸준히 써왔던 이용자들에게는 "S펜이 내장돼야 진짜 갤럭시노트다"라는 비판을 받았다.

 

 

 

 

 

 

 

 

 

 

삼성 갤럭시노트 시리즈

 

 


만약 삼성전자가 갤럭시S22울트라 모델에 S펜 슬롯을 따로 마련한다면

기존의 갤럭시노트 이용자와 팬들의 불만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장면

 

 


갤럭시S22의 연내 '조기 등판설'도 갤럭시노트 단종설에 힘을 보태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갤럭시S 시리즈는 통상 상반기에 발표되던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기종이다.

하지만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오는 11월 제품 양산에 착수해 12월에 제품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Z시리즈 폴드와 플립
Z폴드와 Z플립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올 하반기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출시하지 않았다.

때문에 S펜을 내장한 S22울트라가 조기 등판하면 '바(Bar)' 형태에 익숙한 갤럭시노트 유저들이

갤럭시S22로 갈아탈 가능성도 높게 예상된다.

아무리 갤럭시 Z폴드가 대형 화면과 S펜 사용을 어필해도, 노트가 주는 간편함과 태블릿이라는 대안이 있는 상황에서

Z폴드를 선택하기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는 점도 한몫한다.

 

 

 

 

 

 

 

 

 

갤럭시 노트21은 출시하지 않았다.

 

 


다만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갤럭시노트 단종을 언급한 적이 없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달 언팩을 앞두고 삼성 뉴스룸 기고글에서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이번에 소개하지 않지만, 노트 경험 또한 여러 갤럭시 단말에서 지속 확장되며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샤오미의 스파이라 불리는 노태문

 

 

 

그간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로 이원화된 삼성 플래그쉽라인이 갤럭시Z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특히 노태문 사장 취임 이후 원가절감, 마감부실, 브랜드의 방향성 등에 대해 수많은 비판이 뒤따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 갤럭시는 일본 소니의 길을 따라갈 것인지, 다시 한 번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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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 이재명의 일산대교 무료화 선언... 공짜 시리즈 하나 추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일산대교 무료화' 선언에 대한 거센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 경기 김포 일산대교 톨게이트 현장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민의 교통기본권 회복과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일산대교 공익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재명의 기본소득 정의를 읽어보면 배급제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 시리즈, 집과 빚까지 나라가 다 내준단다.

 

 

 

기본과 무료, 복지 이것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밀고 있는 키워드인듯 하다.

공산주의 배급제를 롤모델로 뭐든지 무료로 제공하고 세수로 메꾼다는 의미인가?

하다하다 교통기본권이라는 해괴망측한 단어는 또 처음이다.

 

 

 

 

 

 

 

 

 

일산대교 전경
일산대교를 공짜로 만들어 달라는 민주당의 최고 핵심 인민기구 시민단체

 

 

 

이어 "이달 민간투자심의위원회 개최 후 청문절차를 거쳐 10월에 공익처분이 결정되면

일산대교 무료통행을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강을 가로질러 고양시와 김포시를 연결하는 1.84㎞의 일산대교는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 5월 개통했다.

27개 한강 교량 중 유일한 유료도로다.

통행료는 경차 600원, 소형(1종) 1200원, 중형(2·3종) 1800원, 대형(4·5종) 2400원이다.

 

 

 

 

 

일산대교를 공짜로 만들라는 야당 의원들과 시민단체

 

 

 

무료화에 대한 손실 보전 방안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연금은 2009년 약 2000억원을 들여 일산대교 운영권을 인수했다.

경기도 측은 2000억원대의 돈을 들여 보상금을 낸다는 계획이다.

보상 금액의 50%는 경기도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고양·김포·파주시가 분담한다.

경기도민과 3개시 시민들의 세금으로 충당하는 셈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는 대기업의 내부 배임행위라고 비난했다.

 

 

 

국민연금 측은 공식입장을 내는 것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다.

국민연금 기금 수익률 확보를 위한 대체투자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에 대해 여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지사가

일방적으로 '무료화'를 선언한 상황이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국민연금공단이 투자한 금액은 거의 회수했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일산대교가 처한 상황
고려대학교 이한상 교수

 

 

 

이에 대해 이 지사의 지나친 포퓰리즘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중이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를 돕고 있는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5일 페이스북에

"협상이니 소통이니 전혀 없이 관련시장들 대동하고 일방적으로 운영권 회수를 선언하고 정치적 압력을 가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트위터의 제왕 진중권 전 교수

 

 

 

이한상 교수는 "국민연금의 이익, 당신들의 이익을 강탈하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특정 다리 이용자들을 보전하는 것"이라며

"그걸 이해한다고 치더라도, '이제 많이 벌었으니 상황변경을 반영하자'는 최소한의 합의에 의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역시 4일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의 링크를 게재하며 "빼먹을 게 따로 있지, 국민연금을 빼먹냐"라고 글을 썼다.

 

 

 

 

대가리 깨져도 문재인 시즌2가 나올 듯 하다. 아마 문재인보다 이재명은 더 매운맛일 것.

 

 

 

친야권 인사들의 비판에도 이재명 지지자들이 환호하는 이재명의 '결단력', '실행력'을 자랑하며

강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한국인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어느 선까지 도달해야 잘못되었음을 직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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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앱 토스에서도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 출시 예정

 

 

 

 

토스
출시 임박한 토스뱅크

 

 

 

 

기존 금융사 어플보다 더 간단하게 금융업무를 할 수 있어 인기가 있는 어플 '토스'에서도 은행진출이 가시화됐다.

이른바 토스뱅크가 이르면 다음달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에 뛰어들면서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로 양분화됐던 인터넷은행 시장도 지각변동이 본격화된다.

 

 

 

 

카카오뱅크 K뱅크 토스뱅크

 

 

 

관련업계에서는 3자 구도의 막이 오르면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가 한발 앞서 나가고 있는 가운데 케이뱅크와 토스뱅크가 자존심을 건 2위 싸움이 예고된다.

 

 

 

 

 

 

 

 

 

인터넷전문은행 신용대출 비중 목표수치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층에서는 이미 인터넷 전문은행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인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고객수는 1717만명,

그에 따른 수신액과 여신액은 각각 277586억원과 245133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케이뱅크가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고객 645만명, 수신액 114500억원, 여신 5조7200억원으로 아직까지 카카오뱅크와의 격차가 크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실적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토스뱅크가 출범하면 카카오뱅크가 아닌 케이뱅크와 경쟁에 나설 것으로 관측하고있다.

투자업계에서도 시각은 비슷하다.

최근 글로벌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케이뱅크의 기업가치를 보수적으로 잡아도 8조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투자자들이 토스뱅크의 모회사인 비바리퍼블리카를 8조 2000억원으로 평가한 것과 비슷한 것이다.

 

 

 

 

기존 금융업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토스뱅크

 

 


따라서 토스뱅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확보, 수신 상품 경쟁력, 여신 확대 전략 등이 꼽히고 있다.

가장 큰 급선무는 얼마나 많은 고객을 빠른 시간내에 유치할 수 있느냐다.

인터넷은행의 경쟁 구도가 고객 수가 곧 경쟁력이 되는 형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토스뱅크 예비인가 승인
토스뱅크 설립일지

 

 


1위를 달리고 있는 카카오뱅크의 올 2분기 월간활성 사용자수(MAU)는 1403만명에 달한다.

이는 금융권 최고 수준이다. 토스도 1100만명으로 카카오뱅크에 뒤지지 않는 수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토스뱅크가 1100만명에 달하는 토스의 MAU 

얼마나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느냐에 초반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공격적인 상품 전략

 

 


이와 함께 여수신 상품의 경쟁력도 관건이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경우 출범 직후 타 금융권 대비 경쟁력 높은 금리로 고객 유치에 나선 전례가 있다.

금리 상승기가 다가오면서 높은 금리의 상품은 부담감으로 다가 올 수 있지만 초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고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금리 상품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카카오뱅크 주요 상품

 

 


또한 현재 대출규제가 강해지는 가운데 토스뱅크가 중저신용자 대출을 얼마나 유치할 수 있느냐도 숙제로 꼽히고 있다.

토스뱅크는 금융위원회에게 중저신용자 대출 비충을 올해 30%를 시작으로 2023 44%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카카오뱅크 30%, 케이뱅크 32%를 훨씬 뛰어넘는 매우 공격적인 수치다.

그러나 중저신용자 대출은 시장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토스뱅크가 얼마나 고도화된 신용평가모델로 공략에 나설 것인지에 주목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아성을 무너뜨릴만한 위협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케이뱅크와 함께 영원한 2인자로 남을지

인터넷과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상품의 존부가 열쇠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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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안전사고가 일어날 뻔 했다.

 

 

 

대구광역시 싱크홀 발생 지점

 

 

 

대구광역시시는 동구 안심역(대구도시철도1호선) 동편

안심차량기지 진입로 부분에 발생한 대형 싱크홀을 긴급 복구했다고 12일 밝혔다.

 

 

 

 

횡단보도와 보도블럭에 발생한 싱크홀

 

 


대구시에 따르면 직경 10m, 깊이 7m 규모의 싱크홀이 전날인 11일 밤 10시40분쯤 발생했다.

1호선 연장 공사 구간과 멀지 않은 곳이다.

원인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 침하와 이에 따른 상수도관(150㎜) 연결부 탈락(다량의 물 유입)으로 추정된다.

 

 

 

 

낮 시간대였다면 지나가는 행인이나 통행중인 차량이 빠지는 사고가 났을 것이다.

 

 


다행히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상수도관의 이음부 탈락으로 인해

야간 시간대 숙천동, 괴전동 일원 280세대에서 단수가 발생했다. 단수는 이날 오전 7시쯤 복구됐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상수도, 한전, 통신 등의 협조를 받아 오전 10시쯤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대구 싱크홀 임시복구 현장

 

 


대구시 관계자는 "발생원인을 더 조사하고 보강방안을 수립해

안심-하양 간 복선전철 건설공사의 터널공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예전에도 빈번하게 발생되었던 대구 싱크홀

 

 

 

싱크홀이란 땅의 지반이 내려앉아 지면에 커다란 웅덩이 및 구멍이 생기는 현상이다.

발생 크기는 작은 것에서부터 도시 지면 하나를 전체적으로 덮을 수 있을 거대한 것까지 천차만별이다.

제일 작은 것도 사람이 빠져서 크게 다치거나 숨질 수도 있으니 작다고 해서 방심은 금물이다.

 

 

 

 

외국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깊이는 웅덩이 모양으로 땅만 패인 모양부터 시작해 아예 땅 밑 깊숙이 원형의 낭떠러지가 생기기도 한다. 

실제 이런 현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곳도 있다.

 

 

포항에서 발생한 싱크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원인이 파악된 만큼 안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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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비스센터 칼부림 발생

 

 

 

 

해당 지점의 사건 현장을 담은 사진에는 혈흔이 낭자하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삼성 서비스센터 모란지점에서 이른바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건 게시글

 

 

 

오늘인 10일 오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칼부림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현장 사진에는 혈흔이 흐른 흔적 등이 찍혀 있다.

 

 

 

 

삼성 서비스센터는 삼성전자의 전자기기들에 대한 수리 등을 하는 곳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리베이터부터 고객상담 좌석이 있는 위치까지 온통 피가 튄 모습이다.

이번 칼부림 사건은 불만을 품은 고객이 엔지니어를 흉기로 찌르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마 믿을 수 없는 이유.

 

 

 

 

 

 

 

 

휴점을 공지한 해당 삼성서비센터

 

 


이로 인해 센터는 오늘 휴점을 공지했다.

센터 측은 "오늘 내부사정으로 인해 센터가 잠시 휴점한다"며

"센터이용에 불편드림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칼부림이라길래 이동네인줄 알 정도였다.

 

 

 

어떠한 사건 경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낮의 대한민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여기가 무슨 중국인가? 수틀린다고 칼을 들고 설치는건 절대 한국인의 모습이라 보기 어렵다.

치안마저 무너져 자신의 안위를 걱정해야 할 지경까지 가야 하는 걸까?

 

 

 

 

삼성서비스센터 칼부림 사건 게시글

 

 

 

조속한 수습과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 피해자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불과 저번과 명백하게 달라지게 기력이 많이 쇠한 모습의 전두환 전 대통령

 

 

 

 

항소심에 출석하기 위해 광주로 향한 전두환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 대통령 전두환이

9일 다시 광주행에 올랐다. 1심 선고기일에 출석했던 약 9개월 전에 비해 눈에 띄게 부쩍 야윈 모습이었다.

 

 

 

 

유튜버들에게 호통을 치던 지난 번 모습보다 훨씬 기력이 쇠한 모습.

 

 

 

이날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오전 자택을 나선 전씨는

입을 굳게 다문 채 차량에 몸을 실었다.

"국민 앞에 사죄하라"는 일부 유튜버들의 요구에 "말 조심하라"며 호통을 친 지난해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조비오 신부

 

 

 

조 신부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두환은 이날 오후 광주지법에서 진행되는 항소심 3차 공판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오전 8시25분께 자택을 나섰다. 이는 지난해 11월30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한 이후 252일 만이다.

 

 

 

 

경호원의 부축을 받아 이동하는 전두환

 

 

 

회색 정장 차림에 마스크를 착용한 전씨는 지난해 11월30일에 비해 야윈 모습이었다.

지난해와 달리 안경도 쓰지 않고 마스크만 착용한 전씨는 잠시 손을 흔든 뒤

아무런 말 없이 정문 앞에 세워진 대형 세단에 바로 탑승해 광주로 출발했다.

 

 

 

 

재판중인 전두환의 혐의

 

 

 

전두환의 모습을 보고 자택 앞에서 기다리던 일부 유튜버들이 "언제 국민 앞에서 사죄할 거냐" 등과 같은 질문을 하며

큰소리를 냈지만 전씨는 잠시 미간만 찌푸릴 뿐 별다른 대응 없이 차량에 올랐다.

차량에 몸을 실을 때도 전씨는 경호원의 손을 잡는 등 도움을 받았다.

 

 

 

 

말조심해 이놈아 또한 논란이 되었다.

 

 

 

불과 지난해 11월30일 1심 선고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자택을 나섰을 때

"대국민 사과하라"는 일부 유튜버들의 요구에 그들을 노려보면서 "말 조심해 이놈아"라고 했던 모습과는 다르다.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차량에 탑승중인 전두환

 

 

 

전두환 측은 1심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전씨가 알츠하이머를 앓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아

불출석 상태에서도 재판이 진행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실제로  대부분의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지난해 2018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약 2년3개월 동안 진행된 1심 과정에서

선고기일 등을 포함해 총 세 차례 재판에 출석했다.

 

 

 

 

 

 

 

 

골프장 목격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재판에 출석할 수 없다고 말한 사유와 행동과는 달리

지난 2019년 11월 강원도에서 골프를 치고, 같은 해 12월에는 '12·12 사태' 40주년을 맞아

지인들과 서울 강남의 한 고급 식당에서 인당 20만원 상당의 오찬을 가진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불거기도 했다.

 

 

 

 

지금보다 더 건강해 보이는 지난 해 모습

 

 

 

당초 전두환은 이날 재판도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법원에 전달했지만 재판부가

"출석 없이 재판을 받는 것을 허용한 만큼 제재 규정에 따라 증거 신청 제한 등의 불이익을 줄 수밖에 없다"고 하자

출석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아무런 말 없이 잠시 손을 흔들어 보이는 전두환

 

 

 

광주지법 형사합의1부(부장판사 김재근)는 오늘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사자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씨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두환의 혐의는 지난 2017년 4월 발간한 회고록에

'5·18 당시 헬기 기총 소사는 없었던 만큼 조비오 신부가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것은 왜곡된 악의적 주장이다.

조 신부는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다'라고 썼다는 이유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지난해 11월30일 전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재판부의 판결이 주목된다.

 

 

 

과연 재판부의 판단과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만약 실형이 90세의 노인에게 의미가 있는지 많은 관심이 주목된다.

송종국 전 아내 배우 박연수, 송종국 자연인 방송에 분노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인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
송종국과 박연수

 

 

 

배우 박연수가 전남편 송종국과 자녀들이 출연한 방송에 분노했다고 한다.

자녀들이 방송에서 "이제 아빠랑 같이 살고 싶다"고 한 말이 제작진의 연출이었다고 폭로하면서다.

박연수는 지난 2015년 송종국과 합의 이혼 뒤 딸과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박연수와 자녀들

 

 


박연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 넘기려 했다. 말하면 입만 아프고 지아, 지욱이 주변인이 다 아니까"라며

"MBN 방송에서 '아빠랑 앞으로 살고 싶다'는 지욱이 말은 방송에서 멘트시켜서 했다고 집에 와서 이야기했다.

지아도 '내 꿈만 꿔' 멘트시켜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연수 인스타그램
박연수가 분노한 장면

 

 


이어 "PD님께 사과받았고, 일 크게 만들기 싫어 조용히 있었다"며

"애들 이용해서 이러지 마라. 상처는 온전히 애들 몫이다"고 했다.

 

 

 

 


 

 

 

세간의 이목이 두려워 자연인의 삶을 살고 있다는 송종국

 

 


지난달 29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강원도 홍천에서 자연인으로 사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근황이 소개됐다.

송종국은 이혼 후 세간의 부정적인 시선이 견디기 힘들어 자연으로 오게 됐다며

"산에서 더덕 캐고 삼, 곰취 등등 약초 캐면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에 나오는 자연인들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버지와 함께 축구 레슨을 하는 아들
어린시절부터 축구를 배운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 지욱 군이 송종국을 찾아가 축구 레슨을 받는 등 함께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지욱 군은 "아빠랑 같이 있으면서 많이 배우고 선수가 되고 싶다. 이 말 하려고 온 거다.

아빠랑 같이 살면서 운동하고 싶다고 얘기하러 왔다'고 말했다.

딸 지아 양도 송종국과의 영상통화에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항상 건강해야 한다. 꿈은 항상 내 꿈만 꿔"고 말했다.

 

 

 

 

 

 

 

어릴때부터 방송에 계속 노출되온 송종국 박연수의 자녀들

 

 

 

송종국과 박연수의 잡음은 예전부터 끊이질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많은 논란을 야기하는 김용호 기자의 유튜브는 박연수에 관해서도 진위가 불확실한 자극적인 영상을 선보였다.

 

 

 

김용호 연예부장 유튜브

 

 

 

박연수가 한 남성과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이 남성이 평범한 사람일 것 같으냐. 아니다. 아들딸 키우는 엄마가 제비와 함께 있었다. 이와 관련된 제보도 들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용호연예부장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제보글

 

 

 

실제 제보 메일도 공개했다. 제목은 '안녕하세요. 박연수 관련 제보 드립니다!'였다.

제보자는 "박연수요. 그분요. 이중 사생활에 인스타그램 감성 팔이 하는 게 너무 웃겨서 제보한다.

처음에 박연수 보고 나서 송종국이 짠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연수는 성향 자체가 공주병이 심해서 어디서 주인공이 되지 않으면 못 견디는 성격이라고 한다"며

"그리고 술을 매우 사랑한다. 1년에 360일을 술 먹고 돌아다니면서 사석에서는 그렇게 송종국 나쁜 놈이라고 욕하고 다녔다"고 폭로했다.

 

 

 

 

 

 

 

 

배우 박연수

 

 

 

이뿐만이 아니었다. 제보자는 "지난해에는 전직 제비 출신에 과거 여자들 등쳐먹고도 돈 한 푼 없는,

남은 것 딱 그거 두 쪽인 남자랑 용인 수지 집에 끌어들여 사춘기 애들 바로 옆방에서 동거하고 살았다.

그러면서 카톡에는 '외롭네', '애인 구함', '쓸쓸하네'라고 하더라"고 썼다.

 

 

 

 

MBN 방송 장면

 

 

 

끝으로 "박연수의 철딱서니 없음에 혀를 내둘렀다. 사석에서 술 먹고 있는 걸 보고 있으면

송종국이 왜 그렇게 싫어했는지 이해가 됐다. 바깥으로 왜 그리 돌았나도 이해가 가더라"고 덧붙였다.

김용호는 "더 구체적인 제보가 있다. 아주 가까운 사람이 쓴 거다.

박연수가 (사실이) 아니면 아니라고 해명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송종국 방송에서 아들이 '아빠랑 살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애들이 커서 뭘 아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송종국의 자녀들

 

 

두 자녀의 얼굴은 이미 육아방송을 비롯하여 여러 매체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아이들이 더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잡음이 나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부부의 일은 그네들만이 알기에 주위에서 이러저러한 얘기를 늘어놓을 것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좋지 않은 모습이 알려지는건 팬들로서도 실망만 늘어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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