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선거 유세중 총격 피습... 오늘 오후 17시경 공식 사망

 

 

괴한에게 총격을 당한 뒤 쓰러진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

유세중인 아베 전 총리




8일 오전 11 30분께 일본 나라현 나라시의 한 역 근처 거리에서

유권자를 향해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주먹을 쥔 손을 움직이며 목소리를 높이던 중

음색이 서로 다른 총성이 흰색 연기와 함께 두 차례 울려 퍼지면서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쓰러진아베 전 총리와 제압되는 용의자

 

 


이 사건은 아베 전 총리가 전날 밤 결정된 일정에 따라 연설을 시작한 지 1~2분 지나 벌어진 상황이다.

 

 

 

 

일본 내에서도 연이어 속보로 보도되고 있는 아베 신조 피격사건

 

 


일본 최장기 총리를 지냈고 퇴임 후에도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의 수장으로서

정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아베 전 총리가 총격을 받던 순간의 모습이

현장에 있던 이들의 카메라에 포착돼 유튜브와 각종 언론, 일본 미디어를 통해 전해졌다.

 

 

 

 

 

 

아수라장이된 피격 현장

 

 


NHK가 시청자로부터 확보해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살인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41)는 아베 전 총리가 연설하고 있을 때 뒤쪽 비스듬한 방향에서 걸어서 접근하고

수 m 정도 거리에서 발포한다. 총성과 함께 흰 연기가 퍼지지만 아베 전 총리는 그대로 서 있는 것으로 나온다.
총성을 들은 아베 전 총리가 연설을 중단하고 돌아보자 한발을 더 발사했다고 NHK는 전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 피격 기사를 읽는 일본 시민들

 



아베 전 총리는 셔츠에 피가 묻은 채 도로에 누워 있고

근처에 있는 인물이 양손을 포개 아베 전 총리의 가슴을 누르기도 했다.

의료진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심장 마사지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도 NHK에 포착됐다.

 

 

 

제압되는 용의자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공개한 시청자 제공 영상을 보면

쓰러진 아베 전 총리를 향해 누군가가 자동 심장충격기(AED)로 추정되는 물체를 들고 접근하는 모습도 나온다.
아베 전 총리는 구급차로 이송하는 초기 단계에는 의식이 있었고 말을 걸면 반응하기도 했으나

이후 출혈로 인하여 의식을 잃었고 호흡과 심장이 정지한 상태가 됐다.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아베 신조 전 총리 살해 용의자

 



당국은 중간에 아베 전 총리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게 푸른 시트로 가린 상태에서

구급용 헬기에 옮겨 싣고 나라현립의과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아베 전 총리는 오른쪽 경부에서 총상과 출혈이 확인됐고, 왼쪽 가슴 부위에 피하 출혈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사건 발생 3시간여 흐른 시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전 총리가 심각한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 당국은 그가 심폐 정지 상태라고 설명했다.

 

 

 

긴급 후송되는 아베 전 총리

 



총격 직후 갈색 긴바지에 회색 티셔츠를 입은 용의자 야마가미가 현장에서 경찰에 제압되었고,

그가 갖고 있던 사제 총으로 보이는 물건 또한 압수했다.
일본의 공식 발표 상으로는 범행에 사용된 총이 어떤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아사히 신문 보도장면

 

 


산탄총이라는 추정이 경찰 관계자 측에서 나오는 한편

수렵 단체 관계자는 흰 연기 등에 비춰볼 때 산탄총은 아닌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수제 총 이른바 사제 총 같다는 이야기와 함께 개조된 것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계속해서 인터넷을 통해 떠도는 현장의 사진들

 

 


목격자들은 용의자 야마가미가 달아나려는 시도 등은 하지 않고 순순히 붙잡혔다고 전했다.
야마가미는 2005년 무렵까지 3년간 해상자위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직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 조사에서 '아베 전 총리에게 불만이 있어서 죽이려고 했지만 정치 신조에 대한 원한은 아니다'는 취지였다고 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아베 전 총리가 어떻게든 목숨을 유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가 이뤄지는 중에 벌어진 비열한 만행이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미일 동맹

 

 

 

민주주의는 국민주권의 정신 발현이며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가 강제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일본은 자유주의 전선의 동지로 미국과 더불어 북괴군과 중국을 견제하는 한 축으로써

그러한 일본의 국회의원이자 전 총리인 인물이 불의의 총격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애도해야 한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여론

 

 

 

알량한 반일감정으로 잘 죽었다는 식의 중국스러운 조롱 댓글들이 이 국가의 수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박지현과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회

 

 

 

연이어 강경한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박지현은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인이다.

하버드 대학교 이준석에 계속해서 '공부하라'고 지적하고 있는데, 본인은 한림대 출신이다.
스펙으로는 전직 인턴 기자(본인은 전직 기자였다고 소개하지만 인턴을 전직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다.)이자,
자칭 사회활동가이며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공동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추적단불꽃
추적단불꽃 멤버 '불' 박지현

 

 


그녀가 정치인이기 이전에 사회활동가라 자칭할 수 있는 이유는 이른바 '추적단불꽃' 활동이 있다.
무슨 북한 로동운동같은 느낌의 명칭을 가진 이 단체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취재한 디지털 성범죄 취재 기자활동단이다.
한림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익명의 멤버 '불'과 '단' 2인조 활동이었는데, 그 중 '불'이 박지현으로 밝혀졌다.

 

 

 

 

이후로도 N번방방지법에 관한 윤석열과 의견차이로 민주당계열과 윤석열은 계속해서 다투었다.
디지털성범죄 추적 연대위

 

 


재밌는 점은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의 지휘로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가 구성되었을 때,
당시 박지현은 서울중앙지검 간담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였고
참고인 조사에도 응하여 조주빈의 범죄행위와 배후 범죄단체조직죄에 대해 증언하였다.

 

 

 

 

이수정 교수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후 2020년 6월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추진단에 합류하였는데, 당시 공동추진단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수정 교수였고, 이 때부터 정치에 입문하여 정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후 이수정 교수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을 지지하였다.

 

 

 

 

이재명의 박지현 영입

 

 


올해 1월 말 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에 합류,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매우 거창한 이름이지만 그냥 하위조직이다.)
의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겸 디지털성범죄근절특별위원장(...)으로 합류하였다.

 

 

 

 

 

 

이재명 당시 후보를 지원사격하는 박지현

 

 


선거운동이 한창인 당시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젠더 공약이 매우 많고 또 촘촘합니다. 
이런 공약들을 많이 알리는 동시에, 2030 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젠더 친화적 행보에 힘을 더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재명 후보를 지원사격 했지만,
당시 이재명 후보의 형수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여성경멸적 욕설에 대해서는 직책과 다르게 함구했다.

 

 

 

 

윤석열의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 극렬한 반대의견을 낸 박지현

 

 


또한 윤석열의 메인 공약 중 하나인 '여성가족부폐지'에 관련해서도 극렬한 반대를 표명하며
여성 지지층의 결집을 도모하기도 하였다.

 

 

 

 

이후로 토론 얘기는 없어졌다.

 

 


이후로도 각종 여성인권운동에 관련된 활동과 함께 윤석열과 이준석, 국민의힘에 대한 비난을 연이어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에 박지현 임명

 

 


논란은 올해 3월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되면서 각종 발언으로부터 시작된다.
민주당은 앞서 26살 1급 비서관 임명에 이어 25살 공동비대위원장을 임명함으로써

 

 

 

 

사실은 공산당 시진핑의 선언 중 일부였떤 문재인의 취임사
그때마다 편한대로 말이 바뀌는 대통령

 

 

문재인이 제창했던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를 정면으로 뭉게버렸다.
물론 이것도 문재인것이 아니라 시진핑 어록이긴 하지만.

 

 

 

 

 

 

 

30%를 청년여성으로 채우겠다는 박지현
안희정 부친상에 조화 보낸 아저씨들 멱살을 잡고 싶다는 박지현

 


박지현은 이후 지방선거에 여성 공천을 늘릴 것이다,
안희정 부친상에 조화 보낸 인물들 멱살을 잡고 싶다,(사람이 죽었는데 어찌... 가 민주당 메인 모토 아닌가?)

 

 

 

 

실력대로 자리를 나눠주면 그것이 곧 차별이다 는 박지현

 

 


윤석열 당선인이 '여성할당제보다 실력에 따른 인사가 우선이다', '자리 나눠먹기는 통합이 아니다' 발언에
크게 격노하여 이것이 평등이고 윤석열은 차별을 하는 악이라고 비난하였다.

"실력대로 자리를 나눠주면 그것이 곧 차별이다"

 

 

 

페이스북 익명 제보

 

 


또 당대표실에 수행비서와 일정비서, 의전차량을 요구했다는 익명의 제보로 구설수에 오른바 있다.

 

 

 

 

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운행방해 시위를 지지한 민주당

 

 


대한민국 헌법 제34조제5항을 근거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를 지지하였는데,
그에 따른 시민의 불편과 사회적 손실에 대한 비판에는 별다른 주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출저 더불어민주당 내부 보고서
민주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

 

 


이러한 박지현의 활동과 발언들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민주당은 공정과 평등, 정의를 가치로 내세워 국민들의 공감을 얻으려 노력하였다.
그러나 여성과 청년이라는 키워드로 환심을 사려는 것에만 급급해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정치무경험자 20대 여성 둘을 최고자리에 거듭 임명하여 청년들의 박탈감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패닉에 빠뜨린 1급 비서관 임명

 

 


지역, 성별, 나이로 할당시켜 능력조차 검증되지 않은 비전문가를 앞세워
이를 공정과 평등, 정의로 포장시키는 내로남불이 매우 심하다.
그것을 박지현 비대위장이 본인의 입으로 계속하여 증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이재명

 

 


'여성인권'과 '차별금지' 두가지의 모토로 정치활동을 하는 박지현이
여성에 대한 경멸적 욕설과 각종 범죄사실로 얼룩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것도 모순이고,

 

 

 

 

박지현의 내로남불

 

 

 


이재명이 안희정 모친상에 조기를 보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견이 없는것도 모순이며,

 

 

 

 

인터넷 검색 한번으로도 알 수 있는 사실조차 관심없고 알기 귀찮은 것인가.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당한 천안함, 연평해전 희생장병들에 대한 역사적 사실또한 전혀 모르면서
서해수호의 날에 페이스북에 전혀 사실이 아닌 것들로 추모하는 척을 한 것 또한 정치인으로서 자질이 있는지 의심되는 대목이다.

 

 

 

 

논란일자 실수

 

 


과연 이 젊은 후보의 활동의 어디에서 공정과 평등, 정의를 찾을 수 있는지
그것을 이해시키지 못한다면 젊은 층의 표심은 민주당에 돌아올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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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충북도지사 출마 가능성?

 

 

 

 

윤석열의 대학 동문 나경원

 

 

 

나경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23일 "지금은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만 관심있다"며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사 출마설을 일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경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23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일각에서 제기되는 충북지사 출마설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다.

"충북 출신으로 이시종 지사의 예산이나 중요 이슈를 다루는 의원 간담회마다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며

"충북도 예산을 챙기는데 소홀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선후봐와 정우택의원

 

 

 

다만 "지금은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와 정우택 국회의원 재선거 당선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대선을 앞두고 거취를 고민한 적도 없고, 고민할 시기도 아니다"라고 했다.

 

 

 

 

영동지역 유세를 지원한 이력도 있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

 

 

 

부친의 고향이 충북 영동인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충북의 딸'로 불리며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충북지사 후보로 언급된다. 더불어 경기지사 후보로도 이름이 오르내린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야당이 반대했다며 증명하려 하자 조용해진 노영민 전 비서실장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별다른 당내 경쟁자 없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출마가 유력하다.

 

 

 

 

박경국 전 행정안전부 차관
박덕흠 의원
신용한 교수

 

 

 

국민의힘에서는 경대수 전 의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박경국 전 행안부 차관, 박덕흠 의원, 신용한 교수, 오제세 전 의원, 이종배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회의원 시절부터 능력을 선보였던 문재인
세월호 당시에도 동해일식에서 시원하게 드셨으나 이후 라면먹는 교육감 모가지 날리고 노재팬 운동까지 벌이는 아이러니함

 

 

 

나경원 전 원대내표는 윤석열 후보와 정우택 청주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의 지지도 호소했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권은 부동산과 일자리 문제, 경제 정책 실패를 비롯해 미사일 8발로 돌아온 안보 정책까지 실패했다"며 "정권을 교체하는 것이 답"이라고 했다.

 

 

 

 

지역 균형발전이라...

 

 

 

또한 "영남 대통령, 호남 대통령은 있어도 충청 대통령은 없었다"며

"충청 출신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는 것 자체가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우택 후보가 5선의 중진 의원이 되면 국회와 당내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내 역할뿐만 아니라 충북지역 발전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했다.

간담회를 마친 나 전 원내대표는 괴산과 진천, 음성, 충주, 제천 등을 잇따라 방문해 릴레이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현충사를 찾았던 윤석열 대선후보

 

 

 

윤석열 대선후보의 충청관련은 조금 억지로 끼워맞추지 않았나 싶다.

지역론을 탈피하여 정책으로 승부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불과 저번과 명백하게 달라지게 기력이 많이 쇠한 모습의 전두환 전 대통령

 

 

 

 

항소심에 출석하기 위해 광주로 향한 전두환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 대통령 전두환이

9일 다시 광주행에 올랐다. 1심 선고기일에 출석했던 약 9개월 전에 비해 눈에 띄게 부쩍 야윈 모습이었다.

 

 

 

 

유튜버들에게 호통을 치던 지난 번 모습보다 훨씬 기력이 쇠한 모습.

 

 

 

이날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오전 자택을 나선 전씨는

입을 굳게 다문 채 차량에 몸을 실었다.

"국민 앞에 사죄하라"는 일부 유튜버들의 요구에 "말 조심하라"며 호통을 친 지난해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조비오 신부

 

 

 

조 신부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두환은 이날 오후 광주지법에서 진행되는 항소심 3차 공판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오전 8시25분께 자택을 나섰다. 이는 지난해 11월30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한 이후 252일 만이다.

 

 

 

 

경호원의 부축을 받아 이동하는 전두환

 

 

 

회색 정장 차림에 마스크를 착용한 전씨는 지난해 11월30일에 비해 야윈 모습이었다.

지난해와 달리 안경도 쓰지 않고 마스크만 착용한 전씨는 잠시 손을 흔든 뒤

아무런 말 없이 정문 앞에 세워진 대형 세단에 바로 탑승해 광주로 출발했다.

 

 

 

 

재판중인 전두환의 혐의

 

 

 

전두환의 모습을 보고 자택 앞에서 기다리던 일부 유튜버들이 "언제 국민 앞에서 사죄할 거냐" 등과 같은 질문을 하며

큰소리를 냈지만 전씨는 잠시 미간만 찌푸릴 뿐 별다른 대응 없이 차량에 올랐다.

차량에 몸을 실을 때도 전씨는 경호원의 손을 잡는 등 도움을 받았다.

 

 

 

 

말조심해 이놈아 또한 논란이 되었다.

 

 

 

불과 지난해 11월30일 1심 선고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자택을 나섰을 때

"대국민 사과하라"는 일부 유튜버들의 요구에 그들을 노려보면서 "말 조심해 이놈아"라고 했던 모습과는 다르다.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차량에 탑승중인 전두환

 

 

 

전두환 측은 1심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전씨가 알츠하이머를 앓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아

불출석 상태에서도 재판이 진행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실제로  대부분의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지난해 2018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약 2년3개월 동안 진행된 1심 과정에서

선고기일 등을 포함해 총 세 차례 재판에 출석했다.

 

 

 

 

 

 

 

 

골프장 목격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재판에 출석할 수 없다고 말한 사유와 행동과는 달리

지난 2019년 11월 강원도에서 골프를 치고, 같은 해 12월에는 '12·12 사태' 40주년을 맞아

지인들과 서울 강남의 한 고급 식당에서 인당 20만원 상당의 오찬을 가진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불거기도 했다.

 

 

 

 

지금보다 더 건강해 보이는 지난 해 모습

 

 

 

당초 전두환은 이날 재판도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법원에 전달했지만 재판부가

"출석 없이 재판을 받는 것을 허용한 만큼 제재 규정에 따라 증거 신청 제한 등의 불이익을 줄 수밖에 없다"고 하자

출석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아무런 말 없이 잠시 손을 흔들어 보이는 전두환

 

 

 

광주지법 형사합의1부(부장판사 김재근)는 오늘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사자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씨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두환의 혐의는 지난 2017년 4월 발간한 회고록에

'5·18 당시 헬기 기총 소사는 없었던 만큼 조비오 신부가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것은 왜곡된 악의적 주장이다.

조 신부는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다'라고 썼다는 이유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지난해 11월30일 전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재판부의 판결이 주목된다.

 

 

 

과연 재판부의 판단과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만약 실형이 90세의 노인에게 의미가 있는지 많은 관심이 주목된다.

서울시장, 부산시장 당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개표방송은 어디가 좋을까?

 

 

 

 

서울시 보궐선거 후보자
지난 대선 당시 눈이 즐거웠던 개표방송

 

 

 

오늘인 4·7 재보궐선거 개표를 앞두고 방송사들이 각자 차별화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송에 AR기술, 첨단 입체영상 등을 도입하거나 초대형 LED를 통한 시각적 효과를 높였고,

일명 '범 내려온다'로 인기를 끈 유명 댄스팀이 출연하는 등 트렌디함과 다양한 볼거리로 중무장했다.

 

 

 

 

 

 

 

 

 

KBS 재보궐선거 개표방송
KBS 재보궐선거 개표방송

 

 

KBS는 국내 개표방송 사상 처음으로 증강현실(AR) 카메라가 탑재된 RC카가

서울시청 등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실시간 데이터를 그래픽으로 전달한다.

또 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4차원 개표방송을 통해 현장감과 입체감을 높인다.

 

 

 

 

www.kbs.co.kr/

 

KBS

대한민국 대표 공영미디어 KBS

www.kbs.co.kr

 

 

 

 

KBS 본사
KBS 이소정 앵커

 

 

 

KBS 본사, KBS 부산총국 스튜디오와 서울광장 인근, 부산 광안대교 인근 야외스튜디오까지

실내외를 오가며 방송을 전할 예정이다.

'내 삶을 바꾸는 선택 2021 재·보궐선거 개표방송' 이라는 슬로건을 건 KBS 개표방송의 메인 MC는

'KBS 뉴스9'의 이소정 앵커와 박태서 취재1주간이 맡는다.

 

 

 

 

 

 

 

 

 

TV조선 개표방송
볼륨매트릭 장비

 

 

 

TV조선은 국내 개표방송에선 처음으로 '볼륨매트릭' 기술을 도입해,

후보자들이 방송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듯한 영상을 연출할 계획이다.

볼륨매트릭 기술이란 제3의 장소에서 촬영한 인물이 마치 스튜디오에 있는 것처럼 보여준다.

보통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케이팝 스타들의 무대에서 사용되는 입체 영상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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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개표방송
SBS에서 TV조선으로 이적한 신동욱 앵커

 

 

 

TV조선의 개표방송 '결정 2021'은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신동욱 앵커가 진행한다.

이밖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신효섭 TV조선 보도위원실장이 출연해 이번 재보선 의미와 결과에 따른 향후 정치권의 모습을 전망할 예정이다.

 

 

 

 

MBC 개표방송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MBC 개표방송

 

 

 

MBC는 '크게 보는 선택 2021'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 컴퓨터 그래픽(CG) 등을 적극 활용해 시각화에 집중한다.

또한 지상파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 실시간 개표 현황, 판세 분석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개표 상황에 따른 정치권의 표정 변화를 표현하는 등 상황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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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왕종명 앵커

 

 

 

이날 MBC '뉴스데스크'는 재보궐선거 특집으로 평소보다 빠른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고, 왕종명 앵커가 진행을 맡는다.

이날 방송을 위해 특별 편성된 '선거 방송 뉴스룸'은 이재은 아나운서와 김재영 기자가 진행한다.

 

 

 

 

SBS 개표방송
범 내려온다 뮤직비디오

 

 

 

SBS는 타사와는 달리 젊은층을 공략할 수 있는 구성과 트렌디함으로 차별성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는 퓨전 국악 밴드 뮤지션인 아날치의 '범 내려온다'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중독성 강한 춤으로 화제가 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함께 한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합쳐친 그래픽을 통해 개표 현황을 독특하게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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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개표방송
나날이 진화하는 개표방송

 

 

 

다양한 방송사에서 특색있게 진행되는 선거 개표방송을 골라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겠다.

물론 선거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선거 진행을 통해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고 기술의 진일보를 확인할 수 있어

즐거운 것도 있겠다.

박영선 서울시장후보 지지도가 급락하는 이유

 

 

 

 

문재인 대통령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진영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첫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을 표방하며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최근 6주 사이 여성 지지율이 두 자릿수 이상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원순 전 서울시장

 

 

 

주요 원인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인한 부동산 민심 악화와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 기자회견이 꼽힌다.

 

 

 

 

 

 

 

어제까지의 박영선의 지지율 상황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현재 보궐선거 지지도 현황

 

 

 

리얼미터가 YTN·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정치현안 3차 여론조사'에서 박영선 후보는 남성 지지도 29.6%, 여성 지지도 28.9%를 얻었다.

리얼미터가 같은 방송사 의뢰로 지난 2월 7~8일 실시한 '2차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박영선 후보의 남성 지지도가 37.4%, 여성 지지도가 43.6%로 나왔다.

6주 전에 비해 여성 지지도가 14.7%포인트(p) 떨어진 것으로 남성 지지도 낙폭보다 더 컸다.

 

 

 

 

저번달 까지만 해도 전혀 판이한 상황
LH 주택비리사건

 

 

 

배철호 리얼미터 전문위원은 박영선 후보의 여성 지지도 급락 원인에 대해

"첫번째는 부동산 문제"라며 "남성보다는 여성, 특히 가정주부들이 부동산 이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

실제로 직업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박 후보에 대한 가정주부의 지지도는 지난 2차 조사 당시 37.7%에서

이번 3차 조사에서는 22.8%로 14.9%p 떨어졌다. 여성 지지도 낙폭과 상당히 유사하다.

 

 

 

 

 

 

 

 

 

국민의 공분을 샀던 LH 직원의 글
적폐에서 누적된 관행으로 말을 바꾼 문재인

 

 

 

서울시의 가장 큰 현안이 부동산 시장 안정인 만큼, 이달 초 LH 사건으로 촉발된 부동산 투기에 대한 공분과

정권심판론이 남성보다 여성 유권자에게 더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민주당의 지지도 역시 지난 2차 조사 때 32.2%에서 이번 3차 조사에서는 23.5%로 8.7%p 떨어졌는데,

남성 지지도는 29.2%에서 23.2%로 불과 6.0%p 떨어진 반면 여성 지지도는 35.1%에서 23.7%로 11.4%p 급락했다.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가 피해자를 대변해 메시지를 낭독중
박원순 성추행 사건

 

 

 

또 박영선 후보의 여성 지지도 급락 이유에 대해 "그 사이 박원순 전 시장 피해자 기자회견이 있었고

고민정·남인순·진선미 세 의원이 캠프직을 사퇴하는 등 (민주당 책임론이) 다시 불거진 측면도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박원순 전 시장의 마지막 모습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측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는 선거를 약 3주 앞둔 지난 17일 처음으로 직접 공개석상에 나서서

민주당 지도부와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사과에 대해 "진정성도, 현실성도 없는 사과"라고 비판하며

'피해호소인' 단어를 썼던 여성 의원 3명에 대한 당 차원의 징계를 요구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중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 후보는 당일 저녁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제가 모든 것을 짊어지고 가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고 고민정·남인순·진선미 의원이 캠프직에서 자진 사퇴했지만 비판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임종석과 박원순
임종석 페이스북

 

 

 

더군다나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난 23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박원순은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라며 박원순을 옹호하는 글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대해 박영선 후보는 "피해 여성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다. 이런 발언은 자제해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고

서울시장의 야욕을 위해 마음에도 없는 소리로 황급히 수습했지만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임종석

 

 

 

임종석은 아랑곳않고 24일 또 "이명박, 오세훈 시장 시절에 속도와 효율이 강조되었다면

박원순 시장 시절에는 안전과 복지가 두드러졌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하며 옹호 발언을 이어갔다.

정말 알 수 없는 사고방식의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의 콜라보로 과연 그 결과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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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약속마저 저버린 추미애?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윤석열을 더이상 지켜보기 어렵다 발언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어제인 16일 문재인의 '부동산 적폐청산'? 발언에 호응해

"개헌을 해서라도 토지 불로소득 환수 조항을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한 추미애.

그러나 추미애 본인의 오피스텔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부동상적폐를 청산하라며 적폐는 이명박 정권시절로 맞춰보라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
야당에선 여당과 청와대가 부동산 적폐라며 맞불

 

 

 

국민의힘 측은 오늘인 17일

"지난해 추 전 장관 측은 '장관 퇴임 이후 처분'의사를 밝혔지만

지난 1월 27일 퇴임 이후에도 오피스텔은 여전히 추 전 장관 명의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공세를 폈다.
 

 

 

 

 

 

 

 

국민의힘 전주혜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여의도 오피스텔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실이 이날 확인한 여의도 A오피스텔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여전히 추미애의 명의로 되어 있었다.

국회 정문 건너편에 있는 이 오피스텔(전용면적 55㎡)은 거실에 방 두 개가 있고, 사무용과 주거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추미애 전 장관
문재인과 추미애

 

 


추미애는 2009년 5월 2억 8000만원에 이 오피스텔을 사면서,

매입가격의 절반인 1억4000만원을 은행에서 대출받았다.

이 금액은 매입가격의 50%로 은행이 오피스텔을 담보로 대출해주는 최대치다.
 

 

 

 

본인의 SNS계정을 통해 금부 분리론을 주장한것과는 너무 상반된 모습

 

 


추미애는 2019년 6월에는 보증금 2000만원, 월세 165만원을 받고 월세 계약을 맺기도 했다.

그리고 현 시점에는 친환경 플랜트 설비 업체가 입주해 있다고 한다.

인근 부동산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건물에서 가장 넓은 오피스텔로, 최근 부동산값 폭등 추세를 고려하면 4억을 훌쩍 넘는 시세"라고 말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구의동 아파트

 

 


이뿐만 아니라 추미애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도 아파트 한 채(전용면적 183㎡)를 보유하고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이임식
추미애의 금부분리론

 

 


조용해진 추미애가 최근 부동산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있다.

LH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의 부동산 적폐 청산 선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해방 이후 한국 사회를 병들게 한 부동산 적폐는 극소수에 의한 부동산 집중과 상상을 초월하는 불로소득으로 요약될 수 있다"고 썼다.

국민들로썬 그야말로 물음표를 짓게 하는 상황이다.
 

 

 

 

 

인민은 사용권만 거래해야 한다고 주장
야권에서는 사회주의 사고방식을 비판

 

 


"부동산 적폐 청산의 궁극적 목표는 우리 헌법에 명시된 '토지 공개념'을 보다 구체적인 법률로써 구현,

불평등에 좌절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며

"더 나아가 추후 개헌을 통해서라도 토지 불로소득에 대한 환수 조항을 분명히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말한 토지 공개념은 토지의 소유와 처분을 공익을 위해 제한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항상 본인의 사상과 반대로 행동하시는 야권 인사들
전 법무부장관의 의식수준

 

 

 

 

사실 부동산 정책에 관한 추미애의 의견 개진은 어제오늘의 발언이 아니다. 
법무부 장관 재임 시절인 지난해 7월에는 금융과 부동산 분리를 주장하며

"부동산에 은행 대출을 연계하는 기이한 현상을 방치하면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개돼지들이 주제에 안맞게 집을 사려고 드니 노하신 모양.
 

 

 

 

 

 

 

 

 

국민의 힘 전주혜 의원
내로남불 논란은 하루이틀이 아니다.

 

 

 
야당에선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은 "25번 발표에도 실패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 LH 투기 기 사태에 대한 국민 분노가 극에 달했다"며

"오피스텔 매입 가격의 50%를 대출받아 오피스텔을 사고,

월세 수입까지 올렸던 추 전 장관이 금부 분리를 운운하며 불로소득을 환수를 주장하는 건 언행 불일치"라고 지적했다. 
 

 

 

 

 

좀스러운 인민들을 혼내시는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사저부지 형질변경 논란

 

 


또한 "지난해 고위공직자 다주택 보유 논란 당시 추 전 장관 측은 다수 언론 보도를 통해

'퇴임 후 오피스텔 처분'의사를 밝혔다"며

"퇴임 이후에도 오피스텔을 처분하지 않은 것은 추 전 장관은 물론

이 정부의 뻔뻔한 단면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꼬집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부동산 허위신고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아직까지 좌시하고 계신다.

 

 

 

애초에 왜 이런 얘기로 정쟁을 벌이고 있을까?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해 7월 부동산값 폭등 사태로 고위공직자 다주택 보유가 여론의 비난을 받자

"고위 공직자 주택 보유 실태를 조속히 파악하고, 다주택자는 하루빨리 매각 조처를 해달라"고 각 부처에 전달했다.

 

 

 

 

강경화 부동산 관련 의혹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겠다던 대통령과 민주당은 그나저나 저 일본차들을 다 처분했는지 궁금하다.

 

 

 

그러나 서울 연희동 단독주택과 봉천동 다세대주택을 보유 중인 강경화가

지난달 8일 퇴임하면서 다주택을 처분하지 않아 또 다시한번 논란이 되었던 전력이 있다.
이제는 과연 한국인들이 어디까지 사회주의 정권에 순응하고 반항하지 못하는지 실험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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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발대식·중앙위 필승결의대회 잇단 개최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시장 후보 못내고 집권하는 건 상상할 수 없어"

 

 

 

 

국민의힘 당원들이 보궐선거 중앙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모습
국민의 힘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선거 후보

 

 

 

국민의힘은 11일 서울시장 선대위 발대식과 중앙위 필승결의대회를 잇달아 열고

오세훈 후보의 단일화와 본선 승리를 위해 당력을 모으자는 의지를 다졌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세훈과 김종인
악수하는 오세훈과 김종인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위 필승결의대회에서

"오 후보가 단일화에서 승리하면 자연적으로 이번 보궐선거는 우리의 승리로 끝날 수 있다"며

"당이 전력을 다해 오 후보로 단일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장 여야 후보 적합도
박영선이 여론조사상 우세하다.

 

 

 

또한 김종인 위원장은 "제1야당이 시장 후보 하나를 못 내고서 집권한다는 건 상상할 수 없다"며

"우리가 이번 선거에 후보를 내야만 내년 대선에서 집권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오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를 놓고 "오세훈 바람이 분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태 전 의원
당시 지지율 추이
당시 서울시장 후보 한명숙

 

 

 

중앙위 의장인 김성태 전 의원은 2010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상대로 선거 3일 전 판세 뒤집기에 성공했다며 그의 저력을 강조했다.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나경원과 오세훈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은 "이제 역전이 된다. 금·토·일요일이 변곡점"이라며 "서울엔 오세훈"을 외쳤다.

참석한 중앙위원들도 '오세훈'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세훈 후보는 "당이 앞선 선거에서 5전 연패하며 무기력 속에서 탈출하기 힘들었는데, 우리 당이 뭐가 될 것 같다"며

"이런 분위기가 선거 전 자생적으로 생긴 건 오랜만"이라고 말했다.

 

 

 

 

서로 인사하는 오세훈과 유승민
유승민 전 의원

 

 

 

필승대회에 앞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서도 오세훈 바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보였다.

공동선대위원장인 유승민 전 의원은 "서울 시내 전체에서 오세훈 바람이 부는 걸 느낀다. '오세훈풍'이다"며

"이 훈풍을 이어서 우리한테 승리의 영광을 안겨주면 11월에 제가 대선 나가는 데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선 경쟁자였던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과 김무성 명예선대위원장은 불참했다.

 

 

 

 

썰전에 출연한 문재인 당시 후보
참지 못했다
서울시장 사퇴 당시 오세훈

 

 

 

아무리 현재 여당과 청와대가 죽을 쑤고 있어도

이나라 국민의 특성상 박영선이 우세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한 전략으로 오세훈을 내세운다는 것은 확실하게 승리로 가는 전략인지

아니면 내부의 알력다툼의 또다른 결과물인지 선거의 결과가 결국 가름짓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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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

유력 대권후보 이낙연과 이재명을 제치고 1위로 등극

 

 

 

 

윤석열 검찰총장
불붙는 윤석열 대망론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제치고 선두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6월까지만 해도 이낙연의 압도적인 승리로 보였다
10월에 이르러 이재명과 이낙연을 무섭게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
마침내 대권 지지율 1위로 등극한 윤석열

 

 


2020년 11월 11일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22명으로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통령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3.8%)

윤석열이 24.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이낙연 22.2%, 이재명 18.4%, 홍준표 5.6%, 안철수 4.2%, 심상정 3.4%를 기록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
차기 대권구도 3강에 들어섰다.
대권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자기 이름은 빼달라고 하던 윤석열 검찰총장

 

 


윤 총장의 지지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청에서 33.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충청 다음으로는 부산·울산·경남 30.4%, 대구·경북 27.3%를 기록했다.

이는 향후 충청도의 민심을 한데 집결시킬 구심점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문재인 대통령의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당시 여론조사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수행 평가 여론
윤석열 검찰총장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 31.8%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다음으로는 20대에서 25.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면접 23%, 무선 ARS 77%, 무작위 RDD추출로 진행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길리서치

 

한길리서치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

hgr1993.com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s://www.nesdc.go.kr/

 

www.nesdc.go.kr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
박상기와 윤석열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권주자로 입지를 굳히자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총장이) 다음을 생각한다면 그때부터 중립성과 공정성은 흔들리기 쉽다"며

"검찰총장이 마지막 자리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한민국의 제43대 검찰총장으로,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이다.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 논란
조국과 윤석열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및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 여러 사건들의 수사를 맡아왔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내다가 2019년 7월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윤석열에 대한 민주당의 맹비난
추미애와 윤석열
북한에서도 윤석열에 대한 비난을 민주당과 같이 하고 있다.

 

 


조국 사태에서 조국 측에 대한 강경한 수사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때부터 민주당에서 윤석열에 대한 비난이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는 추미애와의 충돌로 민주당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민주당과 북한이 욕하는것은 잘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추미애와 윤석열
윤석열 대망론 이전까지 안희정 이후의 충청 대권주자는 없었다.
안희정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권 지지율과 관련해서 일각에선 충청 대망론을 언급하기도 한다.

다만 윤석열 본인이 서울 출신이기에 충청 대망론에 부합할 수 있느냐는 지적도 있다.

그럼에도 타 정치인에 의해 이러한 발언이 나오거나

당사자인 충청 지역에서도 윤석열에 대해 크게 호평하는 여론조사들이 나오고 있어서 어느정도 관련성은 있다.

 

 

 

 

김무성은 윤석열 대권지지율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했다.
기자들과 윤석열
김종인




윤석열 본인도 대권 주자에서 빼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었으나 이후

"지금 언론에 대통령 후보로 여론조사까지 되고 있다"며 "임기를 마치고 정치를 하려는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차량으로 이동중인 윤석열
보수권에서의 반응도 궁금하다.

 

 

 

"지금 제 직무를 다 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고, 향후 거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하면서도

"다만 소임을 다 마치고 나면, 저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우리 사회의 많은 혜택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 사회와 국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봉사할지, 그런 방법은 천천히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하며 답했고

 

 

 

 

윤석열과 조국
윤석열 테마주도 관심에 올랐다.

 

 

 

"'그런 방법'에 정치도 들어가느냐"고 다시 물었다.

이후 그것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하며 정치 뜻에 대해 No라는 답변을 하지는 않으면서 선을 긋지는 않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력한 대권 후보였던 이재명을 제친 민심이 놀랍다.

마냥 들쥐마냥 몰려다니면서도 종잡을 수 없이 흩어지는 것에서 정치의 난해함을 이해하기 어려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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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 도중 부정선거 의혹 논란

트럼프 대통령은 개표 중지 요청, 대법원에 요청할 것

 

 

 

 

사망자가 투표를 하는 등 부정선거 개입 의혹 논란
미시간 주 개표 도중 부정선거 의혹이 일었다

 

 

 

승부의 세계에서는 잘 이기는 것만큼이나 어떻게 지느냐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200년 넘게 대통령제를 유지한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는 그간 '패배선언'이라는 문화가 있었다.
즉 패자가 먼저 승복하고, 승자는 이를 포용하면서 '하나의 미국'을 강조하는 겁니다.

 

 

 

케네디와 닉슨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자간의 TV토론의 시초가 된 케네디와 닉슨의 토론 장면

 

 

 

일례로 1960년 미국 대선 당시 존 F. 케네디와 닉슨이 맞붙어서 닉슨이 아주 근소한 차이로 패배하였을 때다. 
일부 주에서 부정선거 논란이 있었지만 닉슨은 "헌법과 민주주의가 우선"이라며 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선거 당일 밤, 또는 다음날 패배선언을 하는 일종의 전통이 발생한 것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4년 전인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사전 여론조사와 출구조사에서도 앞섰지만,

실제 투표함이 열리면서 패배한 힐러리는 선거 다음 날 새벽 3시쯤 장렬하게 패배를 선언하였다. 

 

 

 

 

선거 유세 당시의 힐러리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의 정책 비교

 

 


'낙후한 공업지대'라는 의미의 러스트벨트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힐러리는 여기서도 자신의 패색이 짙은 것을 확인하고 패배를 인정한 것이다. 

 

 

 

 

힐러리 클린턴
힐러리의 패배 승복

 


 힐러리 클린턴 / 前 민주당 대선후보(지난 2016년) :

도널드 트럼프는 우리의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열린 마음으로 그가 이끌 기회를 줘야만 합니다.

 

 

 

 

 

 

 

앨 고어
앨 고어와 조지 부시 당시의 상황

 

 


그러나 이러한 아름다운 전통이 예외없이 이어저 내려온것만은 아니다. 
지난 2000년, 유권자 득표율은 더 높았던 민주당 앨 고어 후보가 선거인단 4명 차이로 낙선하였다. 

 

 

 

 

앨 고어와 조지 부시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선거인단

 

 


플로리다에서 500여 표 차이로 선거인단 29명을 넘겨줬고, 

투표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패배선언을 한 차례 번복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연방대법원에서 재검표를 허락하지 않았고 고어 후보는 다시 패배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앨 고어
앨 고어와 힐러리 클린턴

 

 


앨 고어 / 前 민주당 대선후보(지난 2000년) :

의심의 여지가 없도록 합시다. 나는 대법원 결정에 강하게 반대하지만, 이 최종 결과를 받아들입니다.

오늘 밤 우리의 국민 통합과 민주주의의 힘을 위해 나의 양보를 제안합니다.

 

 

 

트럼프와 바이든
개표 도중 승리를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이런 문화가 이어지지 않을 것 같다. 
제46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최악의 분열상을 남기고 마감될 모양새이기 떄문이다.

사실상 선거의 승패를 떠나 유례없는 미국 사회의 갈등을 노출했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의 위기로까지 보이고 있다.

 

 

 

 

 

 

 

미국 대선 절차
역대 최다 참여율의 사전투표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부터가 '우편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선거 결과 불복 가능성을 내비치는 등

정치 불신을 부채질했고, 양측의 지지자들이 격렬히 대립하면서 곳곳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트럼프와 바이든
주마다 다른 개표 일정

 

 


게다가 바이든 측이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의 승리를 주장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 측의 재검표 요구까지 나오면서 이번 미국 대선에선 패배선언을 보기 어려울 것이다.

 

 

 

 

미국 대선 개표 작업중
우편 투표는 큰 변수이다.

 

 

 

사실상 부정선거 의혹과 이러한 부정선거의 개입에 중국이 관여하고 있다는 주장은 마냥 터무니없는 것만은 아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런 준비 없이 떼를 쓰거나 허장성세를 부리는 것도 아닐 것이다.

조 바이든 후보만큼 트럼프 대통령도 만만하지 않은 인물임은 누구나 알 것이다.

 

 

 

 

 

 

 

트럼프에 기표한 투표용지가 버려진 채 발견되어 논란이다.
미시간주 부정선거 개입 의혹

 

 

 

부정 선거 의혹은 현재 미국 언론에서도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주장뿐만이 아니다.

미시간 주의 개표 중 바이든 후보의 표가 14만표가 나오는 동안, 트럼프의 표는 단 1장도 나오지 않은 것이다.

즉 바이든이 1,992,356에서 2,130,696으로 14만여표가 추가 되는 동안

트럼프의 표는 마치 얼어붙은 것 처럼 2,200,902에서 한표도 더 나오지 않았다.

 

 

 

 

트럼프 트위터
부정 선거를 참지 마라고 한다

 

 

 

트럼프는 이를 두고 트위터를 통해 마치 마법과도 같이 우편투표를 개봉하자 결과가 달라졌다면서,

바이든 측이 선거 결과를 훔쳤다고까지 비난하며 대법원의 조치를 요청했다.

 

 

 

 

트럼프 기표용지 폐기 의혹 논란
전날 밤까지 압승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우편투표의 개표로 바뀌었다

 

 

 

물론 석연찮은 점이 많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트럼프 측에서도 확실한 뒤집기 카드가 없이 저렇게 리스크가 큰 행동을 했을리도 없다.

 

 

 

 

국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민경욱

 

 

 

중요한 것은 중공과 친밀한 정치인은 꼭 사전투표 등에서 몰표를 받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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