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

유력 대권후보 이낙연과 이재명을 제치고 1위로 등극

 

 

 

 

윤석열 검찰총장
불붙는 윤석열 대망론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제치고 선두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6월까지만 해도 이낙연의 압도적인 승리로 보였다
10월에 이르러 이재명과 이낙연을 무섭게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
마침내 대권 지지율 1위로 등극한 윤석열

 

 


2020년 11월 11일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22명으로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통령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3.8%)

윤석열이 24.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이낙연 22.2%, 이재명 18.4%, 홍준표 5.6%, 안철수 4.2%, 심상정 3.4%를 기록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
차기 대권구도 3강에 들어섰다.
대권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자기 이름은 빼달라고 하던 윤석열 검찰총장

 

 


윤 총장의 지지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청에서 33.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충청 다음으로는 부산·울산·경남 30.4%, 대구·경북 27.3%를 기록했다.

이는 향후 충청도의 민심을 한데 집결시킬 구심점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문재인 대통령의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당시 여론조사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수행 평가 여론
윤석열 검찰총장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 31.8%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다음으로는 20대에서 25.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면접 23%, 무선 ARS 77%, 무작위 RDD추출로 진행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길리서치

 

한길리서치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

hgr1993.com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s://www.nesdc.go.kr/

 

www.nesdc.go.kr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
박상기와 윤석열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권주자로 입지를 굳히자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총장이) 다음을 생각한다면 그때부터 중립성과 공정성은 흔들리기 쉽다"며

"검찰총장이 마지막 자리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한민국의 제43대 검찰총장으로,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이다.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 논란
조국과 윤석열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및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 여러 사건들의 수사를 맡아왔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내다가 2019년 7월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윤석열에 대한 민주당의 맹비난
추미애와 윤석열
북한에서도 윤석열에 대한 비난을 민주당과 같이 하고 있다.

 

 


조국 사태에서 조국 측에 대한 강경한 수사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때부터 민주당에서 윤석열에 대한 비난이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는 추미애와의 충돌로 민주당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민주당과 북한이 욕하는것은 잘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추미애와 윤석열
윤석열 대망론 이전까지 안희정 이후의 충청 대권주자는 없었다.
안희정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권 지지율과 관련해서 일각에선 충청 대망론을 언급하기도 한다.

다만 윤석열 본인이 서울 출신이기에 충청 대망론에 부합할 수 있느냐는 지적도 있다.

그럼에도 타 정치인에 의해 이러한 발언이 나오거나

당사자인 충청 지역에서도 윤석열에 대해 크게 호평하는 여론조사들이 나오고 있어서 어느정도 관련성은 있다.

 

 

 

 

김무성은 윤석열 대권지지율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했다.
기자들과 윤석열
김종인




윤석열 본인도 대권 주자에서 빼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었으나 이후

"지금 언론에 대통령 후보로 여론조사까지 되고 있다"며 "임기를 마치고 정치를 하려는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차량으로 이동중인 윤석열
보수권에서의 반응도 궁금하다.

 

 

 

"지금 제 직무를 다 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고, 향후 거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하면서도

"다만 소임을 다 마치고 나면, 저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우리 사회의 많은 혜택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 사회와 국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봉사할지, 그런 방법은 천천히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하며 답했고

 

 

 

 

윤석열과 조국
윤석열 테마주도 관심에 올랐다.

 

 

 

"'그런 방법'에 정치도 들어가느냐"고 다시 물었다.

이후 그것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하며 정치 뜻에 대해 No라는 답변을 하지는 않으면서 선을 긋지는 않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력한 대권 후보였던 이재명을 제친 민심이 놀랍다.

마냥 들쥐마냥 몰려다니면서도 종잡을 수 없이 흩어지는 것에서 정치의 난해함을 이해하기 어려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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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공장 내 설비 사진 중앙일보
나라다운 나라! 정말 든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순환휴직만으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한 두산중공업이 결국 '명예퇴직'을 결정하며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영향으로 경영이 악화된데다,

두산건설을 품으며 감당해야 하는  재무적 부담 때문으로 풀이된다.  
재벌 및 대기업들을 무너뜨리는 문재인 정부의 '나라다운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명예퇴직 공지가 게재된 두산중공업 홈페이지 오마이뉴스
그러나 두산그룹은 이전에도 명예퇴직 칼바람 논란이 있었다 파이낸셜투데이

 


두산중공업은 금일 사업 및 재무 현황에 맞춰 조직을 재편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술직 및 사무직을 포함한 만45세(75년생) 이상 직원들로 약 2600여명에 달한다.

이달 20일부터 3월 4일까지 2주 간 신청을 받는다. 그야말로 날벼락이 아닐 수가 없다.


 

더이상 대기업도 마냥 안전한 것은 아니다 국가의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중앙일보
명예퇴직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조선일보

 


명예퇴직자에게는 법정 퇴직금 외에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치 임금(월급)을 지급하며,

20년차 이상 직원에게는 위로금 50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최대 4년 간 자녀 학자금과 경조사, 건강검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복리후생에도 불구하고 대상자들은 그야말로 씁쓸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

 

 

 

두산중공업 사업 비중 더스쿠프

 


두산중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 및 재무 현황에 맞춰 조직을 재편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퇴직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임원 감축과 유급순환휴직, 계열사 전출, 부서 전환 배치 등 강도 높은 고정비 절감 노력을 해왔지만,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인력 구조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 수주 잔액 서울경제
위기를 맞은 두산중공업 한국경제

 


두산중공업이 경영악화에 시달리기 시작한 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본격화된 2017년부터였다.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한 신규 원전 6기 건설이 백지화된 후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고 해외 원전 수출도 어려워졌다.

 

 

 

원전강국 대한민국에서 탈원전을 외치는 문재인 대통령 민중의소리

 

 

즉 두산중공업의 명예퇴직 대상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나라다운 나라를 건설하는 희생양이 된 셈이다.

 

 

 

 

 

 

두산중공업 영업이익 추이 더스쿠프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보다 이른 시기에 이미 위기가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두산중공업의 매출 하락은 2013년부터 이어져온 것이다. 이후 단 한 번도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특히 발전설비 시장이 석탄화력발전에서 재생가능에너지로 변화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부터 수주잔고가 빠르게 줄고 있다. 

 

 

 

최근 자료에서도 갈수록 줄어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2015년 8조4000억원이었던 신규 수주 물량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조1800억원으로 줄었다.

때문에 매출액(개별 기준)도 감소했다. 2015년 5조원대였던 매출액은 2018년 4조1000억원,

지난해 3분기까지는 2조60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두산그룹 산하계열사
두산중공업 영업이익표 비즈니스워치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 악화는 곧 재무 부실로 이어져 연간 2000억원이 넘던 영업이익은 2018년 1800억원대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628억원에 그쳤다.

4분기 결산이 나온다 해도 지난해 영업이익이 1000억원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두산건설 상장폐지 정리 동아일보
뉴스보도 팍스경제티비

 


또 하나의 악재는 지난해 말 100% 자회사로 전환한 두산건설의 상장폐지다.

두산중공업은 전환상환우선주(RCPS) 인수 및 유상증자 참여 등을 통해 두산건설에 1조원 이상을 지원했지만,

결국 두산건설은 상장폐지로 치달아 두산중공업이 거둘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이른바 20대 명퇴 사건으로 뉴스에도 보도되었다 KBS

 

 


결국 경영악화에 직면한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조직규모를 줄여 나갔다.

인건비 절감을 위해 수백 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을 줄이거나 다른 계열사로 보냈다.

지난해 말에는 전체 임원 65명 가운데 13명에게 퇴사를 통보했다.

대기업이 흔들리기 시작한 대한민국의 경제적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얘기하는 싸이코패스 정부가 어디있는가.

 

 

 

두산중공업 퇴직 관련 뉴스 보도 KBS

 


올해 초부터는 전 직원 6000여 명 가운데 과장급 이상 24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여의 절반만 받는

'2개월 순환 휴직'을 시행했다. 더더욱 문제는 이러한 과정에서 핵심인력의 유출도 있었다.
그리하여 18일 두산중공업은 결국 명예퇴직을 시행하기로 하면서 대대적인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결단을 내렸다.


 

정의당이 신났다 인천투데이

 


하지만 두산중공업의 위기는 이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지난 2017년 5월 발행한 50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에 대응해야 한다.
풋옵션은 발행 후 3년이 지난 시점부터 풋옵션을 주고 있다.

업계에선 최근 두산중공업의 주가를 고려하면 대부분 풋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퇴직자 추이 경향신문

 


또한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말 두산건설을 살리기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자금 지출이 컸다. 
업계에 따르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두산그룹은 최근 재무적투자자(FI)를 만나 유동화가 가능한 계열사 주식, 매출채권 등으로 자금 조달을 시도하고 있으며, 두산중공업의 일부 사업부 매각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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