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른바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을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위원장을 포함한 지도부와 간담회에서

노동문제 해결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공공부문 노동이사제'를 언급하며

"이번 정기 국회 안에 처리할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이재명식 밀어붙이기' 를 한 번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반대' 가 일인 직업 노조위원장

 

 


"현실적으로 야당이 반대하거나 협조하지 않으면 '패스트트랙'을 통해서라도 신속하게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선대위에서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처리해주시면 고맙겠다. 제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야당의 반대의견은 그저 방해물일 뿐이라는 그다운 방식이다.

 

 

 

 

권력만 손에 쥐는 순간 1인 체제를 지향하는 이재명

 

 


또한 "노동자가 수많은 이사 중에 한두 명 참여하는 게 무슨 경영에 문제가 되겠냐"라며

"투명성을 제고하고 공공기관의 공적 기능에 훨씬 도움이 된다. 고(故) 박원순 전 시장도 이미 했다"고 말했다.

 

 

 

 

좌파들은 권력에 의한 통제, 규제를 참 좋아하는것 같다.

 

 

 

기업의 경영에 관한 제 사항은 경영자의 고유한 권한이다. 이마저도 빼앗아 근로자에게 쥐어주겠다는 희안한 발상,

그리고 그 근거는 성추행 의혹을 안고 자살한 박원순 전 시장도 했다는 것.

 

 

 

 

 

 

 

 

 

아마 논란일자 장난은 시즌1이고 문재인매운맛인 시즌2는 더 혹독할 것이다.

 

 


"경영진으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보다 노동이사제로 문제점 발견되면 오히려 공공기관이 새로운 발전을 하는 계기로 작동하는 것 같다. 안 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즉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 시 '새로운 발전'이라는 이름아래 기업이 감내해야 할 리스크다.

 

 

 

 

자랑스러운 교원노조 전교조
자랑스러운 교원노조 전교조

 

 

 

이 후보는 교원 노조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와 관련해서도

"왜 안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노동과 자본간 힘의 균형 회복이 정말 중요한데 특히 공공부문 전임금지는 매우 부당하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공무원들 노조까지 만들어서 근간을 흔들어 보겠다는 뜻인가.

 

 

 

 

소년 이재명과 청년 이재명

 

 


그는 "제가 아시다시피 노동자 출신"이라면서도

"저는 노동자 출신이기에 노동자 편을 든다고 하지 않는다.

공정한 룰을 통한 불공정, 양극화 완화를 위한 성장의 한 부분 중에 노동과 자본의 힘의 균형 회복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젊은 시절

 

 


또 "그게 노동자만의 삶을 개선하고 기업에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다. 기업 경제도 성장하고 노동자의 삶을 개선해 노동 안정성과 보상 처우도 개선되는 합당한 길이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전문가의 의견이나 연구결과가 근거가 아니다. 본인의 믿음이 곧 시행근거라는 말이다.

 

 

 

 

사법 연수원 졸업 당시의 이재명
형수와의 대화 녹취록. 이재명의 욕설 부분만 있는걸 보면 전후 사정이 있는듯 하다.

 

 


이 후보는 "새로운 민주당, 이재명식 민주당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몽골 기병처럼 필요한 일을 신속히 해내는,

결과물로 답하는 그런 당으로 바꿔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몽골 기병처럼 신속하고 잔학하게 파괴하는, 문재인 이후 새로운 '문재인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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