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개표 일정

 

 

 

 

이번 미국 대선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사전투표제도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미국 유권자들
길게 늘어선 사전투표행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맞붙은 올해 미 대선은

사전 투표, 그중에서도 우편투표 비중이 높기 때문에

개표 초기에 누가 최종 승리할 것인지 예측하기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게 정론이다.

 

 

 

 

미국 대선 사전투표, 우편투표

 

미국 대선 사전투표, 우편투표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와 우편투표 현재 미국 선거 사상 가장 많은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참여했지만, 수백만장의 우편투표가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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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2020 미국 대선
미국 사전투표 현황 7000만명 이상 참여
트럼프 지지자들

 

 


미 선거 정보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미국 선거 프로젝트'에 따르면 

29일(모두 동부 현지시간) 오전 1시 기준으로 사전 투표 참가자는 7600만명을 넘어섰다.

이중 우편투표 참가자는 약 5073만명, 사전 현장투표자는 약 2581만명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미국 대선 우편투표제도
미국 우편투표제도는 트럼프를 기표한 용지가 버려진채 발견되어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우편투표제도는 트럼프의 결과 불복 가능성 시사의 원인이 되었다

 

 


여기서 제일 궁금한 점은 주마다 우편투표 개표를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 규정이 상이하기 때문에

결과 발표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미국 플로리다주
펜실베니아주는 유학지로 알려져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플로리다와 애리조나와 같은 주는 11월 3일 전에 개표 절차를 시작하지만

 위스콘신이나 펜실베니아 주 등지에서는 대선 당일까지 이를 개봉하지 않는다고 한다.

 

 

 

미국 대선 경합주 개표 일정
미국 주요 대선 경합주 개표 일정2

 

 

 

게다가 주마다 우편투표 마감이 언제인지 기준이 다르다는 점도 혼란을 추가한다.

조지아 등 일부 주는 3일 혹은 이전에 도착한 우편투표만 유효표로 인정한다.

반면, 오하이오 등은 11월 3일 소인만 찍히면 대선일 이후에 도착해도 개표에 반영된다.

 

 

 




 

 

민주당 바이든 후보와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바이든 한반도 외교안보 정책 예상
트럼프 바이든 산업정책 비교

 

 


이 같은 상황에서 일부 주들에선 개표가 완전히 끝나려면 수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로선 미국 대통령 선거의 당선인이 언제 공식 발표될지 전망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트럼프 바이든 지지율 변화 추이
트럼프 바이든 조사기관별 지지율
주요 언론에서는 바이든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CNN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미 투표한 응답자(바이든 53% vs 트럼프 34%)

혹은 사전 투표를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바이든 63% vs 트럼프 33%) 가운데 약 3분의 2는 바이든 후보를 선택했다.

대선 당일 투표를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들에선 트럼프 대통령 지지가 59%, 바이든 후보 지지가 36%였다.

 

 

 

사전투표를 위해 모인 미국 유권자들
미국 사전투표소
사전투표-우편투표제도에 대한 불신도 만만치 않다

 

 


경합주에 속하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선 투표가 11월 3일 오후 7시 30분에 끝난다. 

사전 현장 투표 인원이 많았기 때문에 출구조사 결과가 신속하게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공화당
미국 민주당
지난 대선 미국 지역별 지지정당

 

 


이어, 오후 8시엔 최대 격전지인 플로리다에서 투표가 완료된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재선에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선 이곳에 반드시 공화당 깃발을 꽂아야 한다.

 

 

 

 

그랜드 캐니언으로 유명한 미국 애리조나주
애리조나 주의 전경

 

 


애리조나에선 오후 9시에 투표가 끝난다. 애리조나에선 공식 개표 절차를 10월 20일 시작했다.

 

 

 

개표를 시작한 미국 대선
이번 미국 대선은 많은 혼란이 예상된다
개표 완료 전 승리선언을 장담한 트럼프

 

 


다른 다른 다수의 경합주들은 11월 3일 전에 절대 투표함에 손을 대지 않는다. 

그래서 민심을 파악하기 위해선 시간이 좀더 걸린다.
이런 주들 중에 오하이오는 오후 7시 30분에 투표를 마감한다.

 펜실베이니아는 오후 8시, 위스콘신과 미시간은 오후 9시다.

 

 

 

 

여론 조사에서는 바이든의 승리
트럼프와 바이든의 지지자들
성조기를 흔드는 유권자들

 

 

 

미국 대선 개표가 시작되고 한참이 지난 후에 확정되지 않은 어느 순간 당선 확정 속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 기조와 가치관이 다른 두 후보인 만큼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 또한 얼마나 큰 파도로 다가올지

국내 언론사들의 분석 또한 기대되는 면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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