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송환법 반대 민주화 시위가 중국 공산당의 무시와 강경진압으로 사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홍콩의 경제는 22년만에 최악의 상황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는 상황과 더불어
어젯밤은 그 진압의 강도가 심해졌고 홍콩의 젊은이들은 매우 슬퍼하고 있는 상황이다.
1. 시위대에 최루탄을 정면 발포해 여성 시위자 실명함
2. 경찰이 대놓고 검은옷입고 시위대에 섞여 난장판을 만드는 중
3.지하철 역사 내에 최루탄 발포, 무고한 시민들도 그 피해를 입고 있는 중
4. 복건성 출신 대륙 중국인들이 단체로 시위대를 위협하고자 대낮부터 봉들고 무력시위하는데 방관함
(지난번 시위대에 각목 휘두르고 난장판된 지역)
5. 지하철에서 무려 시위대 1미터 앞에서 최루탄 직격발포, 시위대 무차별 구타함
이 모든 장면은 기자들이 동영상 촬영해 페이스북에 공유 중.
시위가 계속되자 무차별 폭력을 휘드르는 정부는 "폭력적인 폭도들을 엄벌에 처하겠다"며 경고...
"바퀴벌레 새끼들아 꺼져라!"를 외치는 경찰들
그 누구보다 민주화에 열광하고, 민주화를 자랑스러운 유산이라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현 여당과 정부는 왜 아무도 이 사건을 중요하게 다루지 않고,
왜 중국 정부의 비민주적인 태도에 대해서 아무런 비판이 없는가?
왜 국내 언론들은 이리도 홍콩의 민주화 욕에 대해 무관심한가?
대통령 부터가 인권 대통령이라 타이틀을 내걸고 북한 인권에는 무관심하고,
중국몽을 따라가겠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이라서 그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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